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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57

남해 여행 - 독일마을에서 다랭이 마을까지 너무나 유명한 독일 마을 남해하면 떠오르는 것이 독일 마을이었다 미디어에서 알려지기도 했고, 한국에 있지만, 마치 독일에 와 있는 듯한 독일 분위기와 가옥을 만날 수 있으니 유명하지 않으래야 그럴 수 없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오션뷰는 그 분위기를 이국적으로 만들어 주는데 충분했다 독일마을은 단지 건물과 분위기뿐 아니라 전시관, 음식점, 카페 등 독일의 맛과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그래서인지 남해에 오면 독일 마을은 필수 코스가 되어 지금까지 인기가 있는 장소가 되었다 주위를 둘러 보면, 비슷한 색상에 비슷한 건물로 만들어져 있다 만약, 배달 음식을 시켰을 때, 흰색 건물에 주황색 지붕이 있는 집이요 라고 했다가는 음식을 못 먹을 확률이 높을 만큼, 비슷비슷한 스타일의 건.. 2019. 9. 6.
남해 여행 - 삼천포 사천 바다 케이블카까지 남해로 떠나는 여행 무더운 여름이 어느덧 끝나가고 있다 여름도 아니고, 가을도 아닌 어중간한 시기이지만, 햇살은 여름처럼 따갑지만은 않다 후텁지근한 날씨도 이제 슬슬 청명한 가을 하늘로 점차 바뀌어가고, 무엇을 하든 좋은 계절이 오고 있음이 느껴진다 남해는 다도해로서 약 2,300개의 섬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그 중 사천에 케이블카가 생겨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사천, 삼천포를 시작으로 남해 여행을 하기 위해 새벽 일찍 출발했다 다행히 차량은 많지 않았고, 고속도로에서 제 속도를 낼 수 있는 수준이었다 여행 계획 잘 짜는 7가지 방법 - [ 바로 가기 ] 달리고 달리다 도착한 곳은 인삼랜드 휴게소 죽암 휴게소에 들렀으나 근처에 인삼랜드 휴게소에 볼거리가 있다고 해서, 잠도 깰 겸 도착한 곳이다.. 2019. 9. 5.
인천 강화 - 교동 대룡 시장 & 연산군 유배지 교동, 그곳으로 행정구역은 인천이라고 하지만 광역시의 면모를 찾아보긴 쉽지 않은 곳이다 높은 빌딩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하철이 있는 것도 아니다 강화군에 속한 교동도는 강화에서 또 한번 다리를 건너서 들어가야 하는 곳이다 그리고 입구에서는 해병대에서 출입증을 교부받아야 다닐 수 있으니, 북한과도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섬이다 강화 자체도 강화대교 또는 초지대교를 건너야 들어갈 수 있는데, 이곳에서 또 한번 교동대교를 건너야 들어갈 수 있는 곳 외진 곳이지만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방송에도 여러번 소개되면서 그 모습이 널리 알려졌고, 그로 인해 새로운 상점들이 생겨나고, 방송 촬영지로도 등장하는 곳 교동, 그곳으로 행정구역은 인천이라고 하지만 광역시의 면모를 .. 2019. 8. 19.
에버랜드 야간 개장, 로스트 밸리부터 스카이 크루즈까지 2017년 8월 30일 수요일 어떤 이는 자연농원으로 기억하고, 어떤 이는 에버랜드로 처음 기억하고 있는 곳 용인의 테마파크, 현재의 에버랜드에 도착했다 야간개장은 주간에 비해 저렴하지만, 그만큼 이용 시간이 짧아서, 많은 놀이기구를 즐기기 위해서라기보다 에버랜드가 주는 야간의 모습과 설렘을 경험하기 위해 오는 경우가 많다 8월 말의 오후 6시는 아직 해가 쨍쨍하다 해가 지고 있는 느낌은 있지만, 대낮 같은 밝음과 이국적인 풍경은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러시아에 가야 볼 수 있을 것 같은 아이스크림 모양의 건물 타지마할처럼 생긴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에버랜드 정문을 드러 서면, 한 번쯤 보게 되는 건물이다 평소 같았으면, 오전에 와서 나가기 바쁜데 이 날은 해가 뉘엿.. 2019. 5. 27.
내린천 휴게소를 지나 속초 영금정으로 2017년 9월 28일 날씨 : 맑음 지금은 먼 과거로 느껴지는 평창 동계 올림픽이 개막하기 약 5달 전, 2017년 6월 30일은 새로 생긴 휴게소 소식으로 떠들석 했다 그 동안 속초를 가기 위해서는 44번 국도를 이용해서,미시령을 넘어서 가는 길이 가장 일반적인 루트였다 그러나 양양까지 내린천 휴게소가 개통되면서,서울-양양 구간이 90분으로 기존보다 40분 단축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내 최장인 인제 터널이 생겼고,내린천 휴게소는 상공형 휴게소로서 서울방향과 양양 방향을도로를 건너지 않고, 휴게소에서 휴게소로 건널 수 있도록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휴게소였기 때문이다 서울 외곽 순환도로에 있는 시흥 하늘 휴게소가 최초란 기사도 있고,개장은 내린천 휴게소가 빨랐으니 내린천이 최초 아닌가 생각 된다(2017.. 2019. 5. 18.
4월의 어느날, 박경리 문학 공원을 가다 장편 소설 - 토지의 저자 박경리 문학 책에서만 봐 왔던 작가였고, 토지는 시험에서 봤던, 소설이었다 알고 있는 정보라고는 거의 없지만, 대단한 작가임에 틀림없고, 토지 소설을 26년간 집필하셨다고 하니, 그 분량과 인내심은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이다 그 결과 이름을 딴 공원과 생전 소설을 집필하던 집까지 관광객들에게 소개되고 있었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공원이고, 공원의 일부만 둘러봤지만,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곳이기에 그 날의 모습을 남기게 된다 주차장이 존재하긴 했지만, 그리 넓진 않았다 그림과 똑같이 생긴 건물을 봤다면, 제대로 찾아온 것이다 봄을 맞이하는 모습 흐르는 강물이 거슬러 올 수 없듯, 시간의 흐름을 거스를 순 없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이제 또 다른 시간의 흐름이 왔는데 그 모.. 2019.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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