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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50

식당 잘 고르고 썸녀에게 호감 얻는 법 센스 있는 남자 요리사가 센스 있으면 같은 음식 재료를 사용해도 더욱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운전을 할 때 센스가 있으면 같은 목적지를 가더라도 편안하게 갈 수 있다. 어떤 일을 할 때 기계적으로 시키는 일을 잘하는 것도 좋지만 센스가 하나 더 해 졌을 뿐인데 그로 인해 얻는 장점은 복리로 얻을 수 있다. 이를 근거로 썸녀와의 관계에서 센스 있는 모습을 보인다면, 썸녀에서 여자친구로 발전되는데 가속이 붙을 것이다. 이 가속력을 적용하기 위해 함께 식사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이미 인사와 연락은 가능한 사이일 것이고, 하루 또는 반나절 데이트 하는 건 부담이 될테니, 식사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이만큼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없다. 한 번의 식사는 100번의 만남과 동일하다는 이야.. 2023. 12. 6.
프로야구 (KBO)를 직관 하는 이유 프로야구(KBO)를 보다 한국 프로야구는 명실상부 한국의 인기 스포츠다1년 동안 수백만명이 직접 경기장을 찾고, 그로 인한 부수 효과가 나오는 걸 보면 알 수 있다어린 시절 프로야구를 티브이로 볼 때, 세상 지겨운 스포츠 중 하나였다 정적인 스포츠처럼 보였고, 3시간 가량 진행되는데 같은 장면만 계속 보는 느낌이었다그래서 몇회를 보지 못하고 채널을 돌리거나 심지어 잠이 드는 일이 다반사였고, 단순히 해당 연고지 팀이 어딘지 알고, 야구를 본다면 연고지 팀이 이기길 바라는 마음정도였다 그러던 중 실제로 프로 야구를 보러 야구장에 갈 일이 생겼다갑작스럽게 갔기 때문에 좋은 자리에 앉을 수는 없었지만, 멀리서나마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었다그 때의 기억을 생각 해 보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 느낌이었다 경기.. 2020. 9. 24.
한번도 싸우지 않은 연인, 그 속내는? 싸움의 기술 무엇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싸움엔 기술이 필요하다 격투기처럼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승리하기 위한 기술도 싸움의 기술이다 오늘 주제가 연인 간의 싸움인 만큼, 위의 기술을 적용했다가는 세간의 쓰레기가 될 수 있다 연인 간의 싸움은 싸운 후 한몫 챙기거나 다시는 덤비지 못하도록 상대방을 압도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서로의 갈등을 풀고자 싸움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둘 다 인격체인만큼 의견, 감정, 생각이 있다 성별부터 살아 온 환경까지 모두 다르니, 깊은 대화와 만남을 이어가다 보면 분명 다른 점을 하나둘씩 발견한다 눈에 콩깍지가 씌인 상황이라면, 그게 매력이지만 평생을 함께 할지도 모를 사람의 말과 행동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되면, 싸움으로 이어진다 태생이 전투 민족이라서 하루라도 싸움.. 2019. 12. 27.
데이트는 왜 영화,밥,카페 뿐인가? 데이트는 환상이다 뉴스를 보고, 현실을 보자 직장인 평균 월급은 2018년 6월 기준으로 243만원이라고 한다 19세 ~ 34세 400명을 대상으로 했다고 하는데, 통계라는 것이 맹점이 있으므로, 100% 신뢰할 수는 없다 대기업을 제외 한다면, 대부분 150 중후반에서 200사이를 받는 것 같다 최저 시급 기준으로 살펴 보자 7,530원 * 8시간 * 20일 = 1,204,800원 25일 동안 일을 해도 1,506,000원이다 여기서 통신비, 교통비, 식비 등 최저 생계비를 제외하면 막상 사용할 돈은 그리 많지 않다 여유 돈으로 쓸 수 있는 돈을 30만원이라 가정하자 데이트 하면, 적어도 3~5만원은 사용하지 않는가? 5만원씩 6번 만나면 30만원이다 30만원을 사용한다는 건 150만원 번다고 가정하면.. 2018. 6. 22.
남자가 일과 사랑을 병행할 수 없는 이유 남자와 여자, 서로 표현이 다르다 남자와 여자는 생김새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다르다여자와 남자는 대화 체계도 다르고, 한번에 하나만 가능한 남자에 비해 여자는 멀티 테스킹이 가능하다이런 저런 차이점이야 알려진대로 이해하면 되겠다 예외의 경우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이야기에 예외의 이야기를 대입하면무슨 이야기가 되겠는가 확실한 것은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는 것을 전제로 생각 해 보자남자는 왜 그래? 여자는 왜 그래? 여기에 대한 답변은 그냥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다 오빠는 일 밖에 몰라! 남자들이 난감한 질문 중 하나는 "일이야? 나야?" 둘 중 하나를 고르라는 것이다일은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나에 대해선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선 순위가 늘 일이다남자에게 있어서 이건 선택 사항이 아니다 올바른 연애 혹.. 2018. 5. 31.
야구장 데이트, 걱정없이 준비 하는 입문서 야외로 나가자 미세 먼지, 황사 소식이 친구들 소식보다 자주 접하고 있다밖에 나가려면 마스크 써야 한다, 야외 활동 하지 마라 연일 계속되는 이야기지만, 그렇다고 밖에 안 나갈 수 있겠는가? 밀가루가 몸에 좋지 않다고 이야기 한들,먹지 않고 살 수 없는 것처럼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이상 야외 데이트를 막을 수 없다막상 밖에 나왔는데, 뭐할까? 공원을 가야 하나? 한강을 가야 하나?테마파크를 가나? 어디를 가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행복하겠지만,데이트 컨텐츠 또한 중요하다 이 때 선택 할 수 있는 것이 야구장 데이트 야구는 월요일과 기상 악화가 있지 않은 이상일주일에 6경기를 하는 우리나라 인기 스포츠다 스포츠는 집에서 봐야 리플레이도 보고, 편하다는 생각을잠시 집어 치우고, 몸을 움직이고 돈을 지불하.. 2018. 5. 25.
산책하기 좋은 인천 송도 미추홀 공원 송도 국제 신도시에 위치한 미추홀 공원 5월 말은 초여름이라고 하기엔 이르고, 늦봄이라고 하기엔 시기가 지난 것 같은 계절이다 계절의 여왕인 5월 미세먼지도 뜸해진 요즘, 덥지도 춥지도 않은 이 때 도심에서 산책을 할 수 있다면, 큰 혜택이 아닐 수 없다 인천 송도는 높은 빌딩과 고층 아파트 그리고 각 종 편의 시설이 곳곳에 숨어있는 신도시이다 여러 공원들이 있는데, 송도 미추홀 공원에서 5월의 밤을 걸을 때, 어떤 풍경을 볼 수 있을지 살펴 보자 송도 동북아무역센터가 보이는 공원 주위를 둘러 보면 건물이 보이는 도심의 공원인데, 유독 눈에 띄는 건물이 있다 어두운 밤을 환히 밝히고 있는 건물인데, 송도 동북아무역센터다 언뜻 보면, 더위사냥 아이스크림처럼 생긴 건물인데, 직사각형의 모양이 아니라 삼각형을.. 2017. 5. 30.
부담스럽지만 소개팅을 선호하는 이유 면접과도 같은 소개팅 세상살이 만만하지 않다 학교 다닐 때는 남에게 평가받는 공부를 하다가 사회에 나와서는 남들의 눈에 어떻게 보일지 고민하다가 인생을 마감하니 말이다 인생 한번을 영어로 하자면, 욜로 (YOLO / You Only Live Once)라고 이야기 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정말 더럽게 안 가는 시간이 어느 순간 순식간에 흘러가니, 이러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인생 끝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기대하는 수명이 100세인 것이지 정말로 100세까지 사는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다 주변의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거나, 중병이 걸리거나 , 건강을 잃는 모습을 보면 더더욱 그렇다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고, 언젠가 혹은 생각보다 빨리 그런 일이 내게도.. 2017. 5. 26.
소개팅하고 있는 남여 알아 보는 방법 어색어색, 소개팅 소개팅과 맞선의 차이는 종이 한장 차이 서로 잘 모르는 남녀가 한 자리에서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 과정은 동일하지만, 나이가 차면 찰 수록 소개팅이란 단어보다는 맞선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린다 소개팅의 느낌은 둘이 만났다가 아니다 싶으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라는 마음이지만 맞선은 여기에 하나의 책임감이 더 따른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가볍게 만나다 헤어질 상대 보다는 미래를 함께 할 상대를 찾기 위해 나온다 똑같은 길이의 거리를 걸어간다 하더라도 오솔길을 걷는 것과 떨어지면 이 세상과 이별을 하는 구름다리를 건너가는 것에서 느끼는 부담감 차이라고 할까? 어차피 같은 길이라고 하더라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부담이 커진다 회사 면접만큼이나 두근두근 거리는 소개팅 상대가 사진과.. 2015. 6. 17.
남자가 말하는 사랑과 여자가 말하는 사랑 사랑의 표현 사람에게는 언어라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살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원시 시대에는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남자가 뒤로 가서 뒷통수를 방망이로 내리치고, 그것이 좋아한다는 표현이었다고 한다 그 때부터 나쁜 남자가 있었나 모르겠지만,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여성들의 머리가 남아 날리 없겠다 뻑치기도 아니고 방망이로 머리를 때렸어야 했을까? 지금 살고 있는 시대는 2015년이다 2002 월드컵이 어제 일 같은데 벌써 13년전의 일이고 그 때 20살이었던 사람들은 이제 33세가 되었다 즉, 세월은 흘렀고 그러면서 사랑의 표현 방법도 바뀌었다 그러나 옛날부터 줄 곧 내려오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그만큼 좋고, 효과가 있다는 것이니 말이다 사랑 표현에서도 예외는 아닌데, 사랑은 표현해야 하는 것이다.. 2015.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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