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daily life )/정보(Information)

기안84와 포르피 가족과 눈물의 재회 그리고 128만원 선물까지

by G-Kyu 2023. 11. 24.
728x90
반응형

 

1년 만의 재회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와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같은 MBC로 시작하지만 서로 다른 방송국이다.

기안84는 두 방송국의 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하였고 마침내 세계관 통합까지 이뤄냈다.

 

<태계일주>에서 만난 볼리비아 동갑친구 포르피를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한국으로 초청한 것이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기안84 친구 포르피 가족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기안84 하면 떠 오르는 문장 중 하나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다. 그러나 기안84를 보면, 그 문장으로 표현하기엔 이렇게 열심히 살 수 있나 생각이 들 정도다. 가까운 사

gkyu.co.kr

 

지난 1편엔 포르피 가족에 대해 소개를 하고, 한국에 입국한 뒤 크리스티안의 가이드로 시작되었고,

찜닭을 저녁으로 먹으며 1부가 끝이 났는데, 포르피 가족이 한국에 온 가장 큰 목적은 기안84를 다시 만나는 것으로써

2편에서 그와의 만남을 암시했다.

 

강남으로 출발

 

두 번째 날이 되었고, 볼리비아에서 한국까지 직항이 없어

도착하는 데까지 20시간이 넘는 여행을 해야 했던 포르피 가족은 두 번째 날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무거운 몸을 이끌고 약속 시간까지 준비를 한다.

 

크리스탄이 이들이 머무는 호텔로 직접 찾아와 에스코트를 시작하면서 일정이 시작된다. 

첫 번째 목적지는 강남이다.

포르피와 그의 아들들은 창문 너머로 보이는 서울의 풍경을 보며, 나라는 작은데 도시는 크다는 이야기를 하며

차량으로 이동을 한다.

강남역 어귀에 하차한 이들은 목적지를 향해 걷기 시작했고, 둘째 아들인 포르피 주니어는

지하철에 대해 설명을 듣고, 땅 속으로 다니면 어둡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를 하며,

지하철에 대한 궁금증을 이야기한다.

 

포르피는 강남역 주변에 있는 가로수를 보며, 나무에 대한 궁금증을 이야기한다.

크리스티안도 강남역 주변을 걸어 다녔지만, 나무에 대해 이렇게 생각한 적은 없다고 하며

나무, 식물에 관심이 많은 포르피와 이야기를 한다.

 

포르피는 길을 걷는 중에 풍경, 나무, 식물 그리고 아들들의 사진을 찍으며 한국에서 보는 모든 풍경을

기억과 휴대폰 카메라에 담으려 했다. 

 

기안84와 만남

 

기안84는 미리 식당에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휴대폰으로 스페인어를 뒤적여 보며, 포르피와 만났을 때 스페인어로 인사하기 위해 연습 중이다.

 

포르피 가족은 식당에 도착을 했고, 1년여 만에 만났지만 어제 만난 것처럼 볼리비아에서의 기억이 생생한

포르피 가족은 기안과 반갑게 인사를 했다.

 

포르피 가족을 만나면 스페인어로 인사말을 하기 위해 그렇게 연습했건만

기안84는 보자마자 "아디오스 (잘 가)"라고 말하는 실수를 한다.

 

포르피는 잠시 당황한 것 같았지만 기안84는 실수를 알아채고 번역기를 통해

환영한다는 인사를 확인 후 다시 인사를 했다.

 

포르피는 볼리비아에서 가지고 온 가방, 팔찌 선물을 기안84에게 전하며

그동안 고마웠던 마음을 표현한다. 기안84는 앞으로 있을 태계일주 3에서 방문하게 될 마다가스카르에

이 가방을 가지고 가겠다는 약속을 했으며, 실제로 지켰다.

 

 

 

2023년 11월 26일 오후 9시 10분에 MBC에서 첫 방송이 되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3편 (마다가스카르)의

티저 영상에서 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태계일주 3 이동 시간만 43시간에 빗물 라면과 현지인에게 회 먹는 법을 전도한 기안84

돌아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태계일주 인도 편이 끝난 지 3개월 만에 더욱 강력하게 돌아왔다. 미지의 땅 아프리카에서 펼쳐지는 여행기인데 그중에 마다가스카르로 출발했다. 2023년 11월 26일

gkyu.co.kr

 

본편에선 어떤 에피소드 때, 이 가방을 메고 방문했는지 확인하면 재미가 더 해 질 것 같다.

 

 

기안84에게 선물을 건넨 포르피는 그와 포옹함으로써 마음을 전한다.

양념 소갈비를 함께 먹으며, 2024년 포르피의 결혼식 소식, 포르피의 막내 출산 소식 등을 이야기하며

그동안 듣고 말하지 못했던 소식들을 한 자리에서 이야기했다.

 

포르피는 유튜브를 통해 태계일주 시즌2를 보며 댓글로 기안84를 늘 응원했다.

 

기다렸던 만큼 반가웠던 만남은 사진을 찍어 그 순간을 기억하며, 식사 자리로 이어진다.

 

 

기안84도 볼리비아를 방문해 봤지만 24시간의 비행과 버스를 통해 국경을 넘는 등

볼리비아로 가는 길이 만만치 않음을 알고 있다.

 

기안84를 만나기 위해 긴 여행을 한 포르피와 그의 아들들에게 감사하며 기쁨을 나눈다.

 

태계일주 제작진 방문

 

당시 기안84와 함께 방문했던 MBC 태계일주 제작진이 식당을 찾았다.

이들을 알아본 포르피는 기안84를 만났을 때만큼 반가움을 표현했고,

제작진은 포르피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촬영 당시 찍었던 사진과 포르피의 한글 이름과 별자리가 각인된 도장을 선물하였는데,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이라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 같다.

 

그리고 포르피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기안84에게 주었던 가방과 같은 가방인

행운을 가져다주는 가방을 선물한다.

 

기안84 작업실 

식사 자리가 끝난 후, 기안84는 자신의 사무실이자 작업실에 초대했다.

 

이곳에서 10년 동안 만화를 연재해 왔고, 지금은 팝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그의 작업실을 보며

그들은 기안84의 또 다른 모습을 보며 감탄한다.

 

기안84는 함께 방문한 포르피 가족과 기념 촬영을 한다.

 

포르피 가족을 위한 선물

 

축구를 좋아하는 포르피 아들들을 위해 기안은 통 크게 선물을 한다.

축구화부터 축구공, 옷 등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모두 구매한다.

 

그의 가족들을 위해 지불한 금액은 128만 원

한국에 초청한 것도 모자라 이곳저곳을 구경시켜주고, 선물까지 구매 사 준다.

포르피 가족에게 기안84의 만남은 큰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 다른 일정이 있는 기안84는 여기서 이별을 한다.

언제 다시 볼지 모를 이들이지만 당장 내일이라도 만날 수 있는 사람처럼 인사를 하고,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기는 기안84와 그와 인사를 하는 포르피 가족

 

여기서 만남이 끝일 것 같지만 포르피 가족이 다시 귀국하기 전

기안84는 이들과 함께 만난다. 

 

기안84와 헤어진 이후엔 가이드를 하는 크리스티안의 도움으로 롯데타워에 있는 수족관 구경과

저녁 식사를 하고 일정으로 하루가 마무리된다.

 

다음 편은 포르피 가족들의 동물원 구경과 놀이공원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보기만 했던 여행에서 직접 체험하는 여행을 하게 되는 그들에게 한국은 어떤 모습으로 보일까

다음 편이 기대된다.

 

1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기안84 친구 포르피 가족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기안84 하면 떠 오르는 문장 중 하나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다. 그러나 기안84를 보면, 그 문장으로 표현하기엔 이렇게 열심히 살 수 있나 생각이 들 정도다. 가까운 사

gkyu.co.kr

 

2부

 

 

기안84와 포르피 가족과 눈물의 재회 그리고 128만원 선물까지

1년 만의 재회 와 같은 MBC로 시작하지만 서로 다른 방송국이다. 기안84는 두 방송국의 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하였고 마침내 세계관 통합까지 이뤄냈다. 에서 만난 볼리비아 동갑친구 포르피를 를

gkyu.co.kr

 

3부

 

 

포르피 가족이 방문한 동물원과 아찔한 놀이기구 그리고 한국의 치킨

기안84 친구 포르피 포르피가 한국에 온 지 벌써 3일 째다. 처음 도착한 날은 크리스티안의 도움으로 한국에서 저녁 식사를 했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기안84 친구 포르

gkyu.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