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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정보(Information)

곽튜브에게 전기 자전거 엑스라이더를 선물한 잰잰바리

by G-Kyu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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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 곽튜브

2023년 11월 21일 기준, 174만 명의 세계 여행 유튜버인 곽튜브.

러시아어를 전공하고 이후 러시아 유학,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근무를 하던 중,

현재 국내 세계 여행 1위 유투버 빠니보틀과 함께 촬영 후, 유튜버의 꿈을 안고 퇴사하여

지금은 국내 여행 유튜버 2위의 대형 유튜버가 되었다.

 

본업인 유튜브 촬영 뿐 아니라 EBS에서 촬영했던 곽준빈의 세계 기사 식당, 지구마불 세계여행,

전지적 참견 시점 (전참시), 부산촌놈 in 시드니 등등 여느 연예인 못지않은 방송활동 중이다.

 

본인이 빠니보틀 덕분에 지금의 위치에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여, 자신도 누군가를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곽 컴퍼니를 설립하고, 여러 유튜버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협업을 하고 있다.

 

그중 우즈베키스탄 여행 중, 머물던 지역의 한인식당 사장님 딸인 잰잰바리를 만나게 된다.

지금은 곽튜브가 설립한 곽컴퍼니에 소속된 유튜버 (크리에이터)로써 활동 중인데,

 

지난 2023년 11월 20일에 올라온 영상 "전기자전거 국토종주 카메라 분실사건"에서,

전기자전거 구매와 고프로 카메라를 분실하게 된 상황을 업로드했다.

 

엑스 라이더

엑스라이더는 우리나라 브랜드의 전기 자전거로써 중국에서 ODM 생산을 하고 있다.

제품을 구매할 계획이 아니라 더 이상 자세한 정보를 찾아보진 않았지만,  

공식 홈페이지 기준, 179만 원 ~ 399만 원까지 4가지 모델이 있었다.

 

그중 곽튜브가 눈여겨본 모델은 399만 원 모델로 생각된다.

 

영상에서는 해당 브랜드 제품을 보고 약 두 달간 고민했다고 하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여행 유튜버 특성상 전기 자전거를 구매하고, 타고 다닐 일이 몇 번이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을 것 같다.

 

그런데 소속 유튜버 (크리에이터)인 잰잰바리가 전기 자전거를 구매해 주겠다는 이야기를 했고, 영상은 그렇게 시작된다.

 

 

정말 구매 해 줄 거냐는 곽튜브의 질문에 진짜로 사 주겠다고 호언장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0만 원도 아니고, 300만 원 자전거다.

 

현재 잰잰바리의 구독자 수는 20만여 명인데, 유튜브 수익만으로 300만 원을 쓴다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도 자전거를 구매한 뒤, 저녁 식사를 하러 가는 중 대화를 들어 보면 그만큼 자신을 이끌어 주었기 때문에

전기 자전거를 구매해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엑스 라이더 본점 방문

엑스 라이더 전기 자전거 홈페이지를 보면, 곽튜브가 선물 받은 제품이 품절임을 알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보면 가격은 399만 원이며, 현재 Sold Out이다.

 

 

엑스라이더

48V 전기 팻바이크 판매 1위, 소비자 만족도 1위, 대리점 선정 A/S 1위,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자토바이

xrider.co.kr

< 엑스 라이더 홈페이지>

 

 

매장에는 재고가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잰잰바리와 함께 엑스 라이더 본점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엑스 라이더 본점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있다.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5길 18 1층

 

전기 자전거를 만나다

간단한 스몰 토크를 이어가며, 곽튜브와 잰잰바리는 엑스 라이더 본점을 방문한다.

영화 베트맨에서 볼법한 디자인의 검은색 전기 자전거가 늘어서 있다.

 

매장에 들어서자 잰잰바리가 전기 자전거를 구매해 준다고 이야기하며, 미리 점찍어 둔 전기 자전거를 사장님께 요청한다.
홈페이지 정보로 추측하기로는 엑스라이더 Turbo Pro 2024년형 모델이다.

 

마침 날도 어둑어둑 해 지는 중이다 보니, 자전거 앞의 헤드 라이트가 빛을 발한다.

사장님은 간단한 설명과 함께 곽튜브가 선물 받을 자전거를 시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오토바이와 자전거 중간 제품 같은 전기 자전거는 우주선에서 나올 법한 소리를 내며, 부드럽게 주행한다.

배터리로 움직이고, 방전되면 페달로 전진이 가능한 자전거다.

 

그러나 유튜브영상 끝 부분을 보면, 절대 페달링으로 타는 자전거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일반 자전거보다 페달링 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눈앞에서 보이는 짧은 거리를 유턴해서 돌아오며, 잘 나가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무섭다고 평을 한다.

홈페이지를 보면,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시속 40km ~ 70km까지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최고 사양 모델을 구매했다고 가정하면, 최대 70km로 달릴 수 있으니 생각보다 무섭다고 이야기하는 게 공감된다.

 

잰잰바리 선물

두 달 동안 고민했던 제품을 잰잰바리가 선물을 한다. 영상에서는 300만 원이라고 했지만, 홈페이지 가격은 399만 원이다.

유명인이라고 해서 할인을 해 주었을 수도 있고, 매장에서 조금 더 할인을 해 줘서 399만 원보다는 저렴하게 샀을 것 같다.

물론 확실한 금액은 영상 속에 있는 사람들이 알 것이다.

 

잰잰바리는 최대 무이자 할부 기간을 문의 한 뒤, 3개월이란 이야기를 듣고 3개월 할부를 한다.

영상 속에서 이야기한 금액대로 300만 원을 할부로 구매했다고 해도 100만 원을 세 번 내야 하니, 만만한 금액이 아니다.

 

영상 속에서 잰잰바리가 곽튜브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그런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준

곽튜브의 관계가 돈독해 보인다.

 

훈훈한 영상으로 출발했지만, 안타깝게도 전기 자전거를 타고 우리나라 국토 종주를 떠난 곽튜브는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고프로 카메라를 잃어버리고, 자전거도 일부 손상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누군가 곽튜브의 고프로 카메라를 습득하고, 다시 돌려주는 해피엔딩이 있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곽튜브에게 선물한 엑스 라이더 전기 자전거와 함께 있는 잰잰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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