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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정보(Information)

연말 가족 모임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저렴하게 이용 하기

by G-Kyu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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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1997년 4월 말 공항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장수 외식 업체

그동안 여러 패밀리 레스토랑이 한국 외식 시장을 장악하고자 온갖 노력을 했지만

그 사이에서 건재하게 살아남은 패밀리 레스토랑은 아웃백이 유일하다고 생각된다.

 

매장 분위기를 보면 호주가 떠 오르고 심지어 호주식 영어로 오지를 뜻하는 이름인 아웃백인데

실제로는 미국 패밀리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회사이며, 한국에서는 2021년 BHC가 인수하여 운영 중에 있다.

 

메뉴의 변화는 있었지만 오랜 시간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메뉴를 판매한 아웃백은

특별한 매장 분위기와 지불한 돈에 맞는 맛을 주고 있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가까이 접할 수 있고, 패밀리 레스토랑이라고 하나 가격은 가족들이 자주 찾기엔 부담스럽다.

남은 음식은 포장이 가능하다고 하나 3 ~ 4인 넉넉히 먹으면 10만 원 중후반의 가격이 나오기 때문이다.

 

다행히 런치 타임을 운영하며,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길이 있었는데

이마저도 BHC로 주인이 바뀌면서 오후 5시에서 오후 3시로 2시간이 줄었다.

실제로 점심이라고 부를 수 있는 시간보다 조금 더한 시간까지 이용해야 저렴하게 이용가능한 아웃백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말 가족 모임 또는 데이트 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식점인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프로모션 세트? 런치 세트?

아웃백에서 주문해 본 사람이라면 담당 서버들의 프로모션 권유를 받았을 것이다.

미리 계획해 둔 메뉴들이 있지만, 서버들이 권하는 방법대로 하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과연 그런지 생각하게 된다.

 

시간 : 런치 타임 적용 시간대

인원 : 6명 (성인 5명, 아이 1명)

 

주문할 메뉴

스테이크 2

샐러드 1

파스타 3 

과일 에이드 5

와인 1

 

이렇게 주문을 하게 되면, 담당 서버는 블랙 라벨 세트를 권한다.

(이렇게 주문 안 해도 대게 주문하면 프로모션 메뉴를 권한다.)

 

런치 메뉴에 해당하는 메뉴들을 주문하는 것과 블랙라벨 세트를 주문하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을까?

 

블랙 라벨 세트로 주문을 한다면, 2가지 방법이 있다

커플 세트를 2개 주문하거나 커플 세트 1개 패밀리 세트 1개를 주문하는 것이다.

모자란 메뉴는 추가로 더 주문한다. 

 

퀸즈랜드 립아이 & 랩 또는 달링 포인트 스트립 & 램을 반드시 먹어야겠다가 아니라면,

같은 메뉴 구성이면 런치 세트가 더 저렴하다.

 

런치 세트 주문

런치 메뉴
메뉴 가격 수량
갈릭 립아이 47,900 2 95,800
투움바 파스타 26,900 1 26,900
씨푸드 아라비아따 26,900 1 26,900
치킨 텐더 샐러드 20,900 1 20,900
기브미 파이브 38,900 1 38,900
과일 에이드 6,700 1 6,700
그랜트 버지 클래식 컬렉션 쉬라즈 (레드 와인) 10,700 1 10,700
    226,800
런치 증정 메뉴      
양송이 수프 - 4  
에이드 - 4  
커피 - 5  

 

만약 양송이 수프를 인원대로 주문한다면, 1인당 4,500원을 추가하면 된다.

후식으로 제공되는 커피의 경우, 대부분 인원수 대로 제공하기 때문에 인원수 대로 체크 했다.

 

블랙라벨 커플 + 블랙라벨 패밀리

 

블랙라벨 (커플 + 패밀리)      
메뉴 가격 수량
퀸드랜드 립아이 &램   2  
투움바 파스타   1  
베이비 백 립 (600g)   1  
씨푸드 아라비아따   1  
      319,000
치킨 텐더 샐러드 20,900 1 20,900
기브미 파이브 38,900 1 38,900
그랜트 버지 클래식 컬렉션 쉬라즈 (레드 와인) 10,700 1 10,700
    389,500
양송이 수프   5  
에이드   5  
커피   5  

 

런치 세트와 같은 메뉴를 주문한다고 가정하면, 베이비 백 립 (600g)이 세트에 포함되어 있고,

그 외 메뉴들은 동일하게 주문했을 때 가격은 389,500원 

 

블랙라벨 커플 세트를 2개

블랙라벨 (커플 + 커플)      
메뉴 가격 수량  
퀸드랜드 립아이 &램   2  
투움바 파스타   1  
씨푸드 아라비아따   1 270,000
치킨 텐더 샐러드 20,900 1 20,900
기브미 파이브 38,900 1 38,900
과일 에이드 6,700 1 6,700
그랜트 버지 클래식 컬렉션 쉬라즈 (레드 와인) 10,700 1 10,700
    347,200
양송이 수프   4  
에이드   4  
커피   5  

 

런치 세트 위주로 주문했을 때와 블랙라벨 커플 세트 2개 주문했을 때가 메뉴의 구성이 비슷하다.

그러나 퀸즈랜드 립아이 스테이크와 램을 먹기 위해 120,400원을 더 지불해야 한다.

 

스테이크를 갈릭 립아이(47,900원)에서 퀸즈랜드 립아이 (67,000원)로 변경하면

스테이크 1개당 19,100원을 지불하여 총 38,200원이 더해져서 265,000원이 된다.

 

이런저런 경우의 수를 따져 보겠지만, 가격만 생각해 보면 런치세트가 넘버원이다.

 

양송이 수프 & 식전빵

아웃백 하면 떠 오르는 대표적인 메뉴들이다.

 

식전빵이기도 하지만 추가로 요청할 수도 있고,

식사를 마친 후엔 인원수만큼 포장해 주기도 한다.

 

따뜻한 빵은 아웃백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이라 생각된다.

부시맨 브래드를 몇 번 먹어 봤지만 아웃백에 길들여져서인지,

아웃백만 한 맛이 없었다.

 

과일 에이드 & 와인

과일 에이드와 주스를 선택할 수 있던 때가 좋았는데,

지금은 주스는 사라지고 에이드만 남았다.

 

더 이전엔 칵테일도 있어서, 음료의 선택 폭이 넓었었다.

 

치킨 텐더 샐러드 & 기브미 파이브

한 때 기브미 파이브 메뉴가 바뀐다는 이슈가 있었으나

메뉴 변경 없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따끈한 치킨텐더와 각 종 치즈와 야채는 입맛을 돋워 준다.

투움바 파스타 & 씨푸드 아라비아따

프로모션 쿠폰으로 먹어봤던 씨푸드 아라비아따는 매콤하면서

특유의 맛이 있어 2개의 파스타를 먹게 되면, 주문하게 되는 메뉴 중 하나다.

 

투움바 파스타는 지금까지 계속 유지되어 오는 인기 메뉴

스테디 한 음식 위주로 주문한다면 빠지지 않는 메뉴다.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

스테이크 2개를 주문하게 되어 사이드 메뉴를 4개 고를 수 있었다.

통감자와 통고구마 그리고 볶음밥을 각 1개씩 주문한다.

 

그리고 남는 메뉴 1개는 통감자만 2개를 주문한다.

 

아웃백 할인

아웃백엔 각 종 할인이 있다.

가끔 아웃백에서 상품권을 판매하기도 하는데, 아웃백 카카오톡 친구가 되어 있다면

기프트 카드 할인 소식을 받아 볼 수 있었다.

 

그 당시 한정 판매였고, 10만 원 상품권을 7% 할인해서 판매했었다.

93,000원을 지불하고, 10만원 상품권을 구매하여 사용함으로써 7,000원 절약하게 된다.

 

그 외에 통신사 할인 최대 15%가 있고, 아웃백 부메랑 회원이면 적립금 사용이 가능하다.

통신사와 부메랑 회원 포인트 차감을 동시에 사용 가능하므로

아웃백 이용 시,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오늘의 결론은 특정 메뉴가 아니라면 런치 메뉴 중 선택하여 주문하는 것이

프로모션 메뉴보다 저렴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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