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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정보(Information)

강원도 영월 맛집 주천 묵집과 주천찐빵왕족발 후기

by G-Kyu 2025.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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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 묵집 주차

강원도 영월 주천 묵집

강원도 영월은 주로 방문한 지역이 아니다 보니 영월읍 주변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다.

영화 라디오 스타 촬영지, 별마로 천문대 그리고 영월 시장 내의 닭강정.

 

하지만 영월은 생각보다 넓은 지역이었다.

동서로 길게 뻗은 영월군은 동쪽으로는 김삿갓 계곡이 있고 서쪽으로는 강원도 원주와 평창 그리고 충청북도 제천이 맞닿아 있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영월의 서쪽.

정확히는 북서쪽이 되겠다. 주천이라는 지역이다.

 

이곳은 관광하러 온 것도 아니고 순전히 음식점이 있어서 방문한 곳이다.

강원도 하면 떠 오르는 묵 요리를 전문으로 하기 때문이다.

 

 

 

정선 맛집 회동집 (콧등치기국수, 녹두전 솔직 후기와 주차,웨이팅 팁)

정선 아리랑 시장 회동집전쟁과 여행의 공통점 중 하나는 병참 지원.즉, 먹거리가 확보되느냐에 따라 다음이 있다. 여행 중 경치 좋은 곳을 가도 굶고 지친 상태에서는 눈에 들어오는 게 없다.오

gkyu.co.kr

이전에 포스팅했던 정선 회동집도 강원도 전통 요리 맛집 중 한 곳인데 회동집은 국수로 유명하다면 이곳 주천 묵집은 묵밥으로 유명하다.

 

웨이팅

10월 초이지만 올 추석 연휴가 길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시기였다.

그래서일까? 아니면 원래 이때가 성수기여서 그런 것일까?

 

맛집으로 소문난 이 곳은 이미 수많은 차량이 주차장을 꽉 채웠다.

티맵 앱을 통해 회동집처럼 미리 예약을 하고 도착했음에도 약 40분은 기다려야 했다.

주천 묵집 입구

화려한 인테리어도 없다.

음식점을 생각하고 만든 음식점 인테리어와 구조가 아니다.

 

아마 음식점 컨설팅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구조를 만든다면 이렇게 인테리어를 하라고 조언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곳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신발장 근처의 기계에서 번호표를 등록해야 들어갈 수 있다.

 

주천 묵집 웨이팅 등록 기계

사람이 많을 때는 이곳에 누가 먼저 등록하느냐가 입장 순서를 결정한다.

직접 와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티맵을 통해 미리 예약할 수 있으니 도착 시간과 입장 예상 시간을 잘 계산하는 게 좋다.

미디어에 소개된 주천 묵집

이미 여러 미디어에 소개된 주천 묵집.

2025년 7월 16일 KBS 6시 내고향에 방영된 자료가 보인다.

주천 묵집 주문

입장까지 40여분을 기다린 것 같다.

식당에 들어가자 이전에는 가정집으로 사용했다고 예상이 되는 내부 구조가 한눈에 들어온다.

 

지금은 그 안에 테이블이 만들어져 많은 손님들이 가득 차 있고 종업원들은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주천 묵집 주문서

주문서를 받아 드니 현재 불가능한 메뉴들이 보인다.

모두 판매가 된 것인지 몰라도 현재 주문 가능한 요리는 한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먹으려고 정한 음식들은 주문이 가능했으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도토리 묵밥 (냉) 2개와 (온)을 1개 주문한다.

그리고 뭔가 허전하니 산초 두부 구이를 추가로 1개 주문했다.

주천 묵집 수저통

주문 후 테이블을 둘러보니 오래된 수저통이 보였다.

아마 개업 후부터 지금까지 사용하던 수저통이 아닐까?

옛 감성이 물씬 풍겨 온다.

산초 두부 구이와 도토리 묵밥

산초 두부 구이

산초 두부 구이가 먼저 나왔다.

산초 두부 구이를 그냥 먹어도 되지만 두부, 김치, 더덕과 함께 먹는 방법이라고 알려 주신다.

주천 묵집 반찬

그리고 뒤이어 반찬들이 함께 나왔다.

그래서 아까 서빙해 주시며 알려 주신 김치와 더덕들이 눈에 들어온다.

두부 산초 구이 삼합

두부, 김치, 더덕을 함께 싸서 먹어 본다.

따뜻한 두부와 반찬이 잘 어우러져 맛있다.

도토리 묵밥

도토리 묵을 반찬으로 먹어 본 적은 있어도 이렇게 육수와 함께 먹어 본 적은 없다.

신기하기도 하고 맛있을까 의심이 들었지만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다.

자극적이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납득된다.

주천 묵집에서 본 풍경

기다린 시간보다 식사 시간이 짧을 만큼 순식간에 먹었다.

기다리며 배 고픈 것도 있었지만 음식이 맛있었다.

 

가능하다면 도토리 묵밥만 주문하지 않고 산초 두부 구이를 함께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천 묵집

주소 : 강원 영월군 주천면 송학주천로 1282-11

주천 찐빵 왕족발

이대로 식사만 하고 돌아가기엔 아쉬워 또 다른 볼거리 혹은 먹거리가 있나 찾던 중 찐빵으로 유명한 음식점을 찾았다.마침 주천 묵집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방문해 본다.

주천 찐빵 왕족발 앞

옛 읍내와 같은 길가에 있는 주천 찐빵 왕족발.

찐빵과 족발이 어떤 조합인지 모르지만 둘 다 맛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주천 찐빵 왕족발 앞

찐빵 20개에 14,000원이고 감자떡은 1봉이 12,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었다.

그 외에 고기만두, 김치 만두도 판매 중이다.

주천 찐빵 왕족발 내부

찐빵을 포장하기 위해 음식점 내부에 들어왔다.

찐빵 14개는 10,000원이고 20개는 14,000원.

 

찐빵을 좋아하니 20개로 포장 주문 한다.

참고로 택배 발송도 가능하다.

주천 찐빵 왕족발의 찐빵

찐빵

구매 후 따뜻하게 찐빵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본다.

팥이 들어있는 찐빵을 먹을 때 통팥이 들어 있으면 먹기 어려운데 어떤 찐빵일지 궁금하다.

 

통팥을 좋아한다면 문제없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곱게 갈아진 팥이 좋다.

찐빵 내부

다행히 거친 통팥이 들어있지 않았다.

시중에 판매되는 호빵보다 팥의 입자가 곱지는 않아도 먹는데 문제 될 것은 없었다.

빵의 식감도 뭔가 쫄깃하면서도 시중의 호빵과는 다르지만 맛있었다.

 

주천찐빵왕족발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1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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