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G-Kyu979 용감한 사람이 미인을 얻는 이유 멘탈이 중요하다 사람은 육체와 정신으로 이루어져 있다. 같은 몸 상태라고 해도 정신 상태에 따라서 다른 결과를 낸다. 약한 정신력으로는 당연한 일도 해내지 못한다. 몇 해전 유행했던 단어로 표현하면, 멘탈 (Mental)이 강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당연히 연애에도 적용된다. 더욱이 이성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연애이니, 멘탈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저 친한 사이가 아닌 이 세상 누구보다 가까운 상대로 발전해야 하는 일이니, 그 길이 쉽지 않다. 게다가 연애를 하기 전, 가장 어려운 부분은 두려움을 극복해야 하는 것이다. 처음 만나서 대화하는 것부터 연인으로 되기까지 거절의 두려움, 미래에 대한 두려움 등등 미지의 세계를 가야 하기 때문에 두 사람 모두 두려운 마음을 극복해야 연애가 시작된.. 2023. 11. 16. 자동차 하차감까지 생각하는 이유 하차감 언제부터인지 자동차를 이야기할 때, 하차감이라는 단어를 듣게 되었다 승차감은 이해가 되는데, 하차감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일까? 알아보니, 말 그대로 자동차에서 내릴 때 느끼는 감정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자동차에서 내릴 때 만족도를 하차감이라고 한다 단순한 이동수단으로써의 가치가 아니라 운전자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으로 대변한다고 생각하니, 이 단어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통용되고 있는 것이다 하차감에 빠지다 자동차를 트로피처럼 생각하면, 하차감에 빠질 수밖에 없다 매일매일이 전쟁과도 같이 치열하게 살아가며, 그에 대한 보상 개념으로 자동차로 증명한다면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고, 구매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 자동차라고 해도, 이 정도 자동차를 구매해야 트로피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2023. 11. 15. 나이가 들면 생각이 굳어지는 이유 시간이 흐르다 영원할 것 같은 젊은 날이 어느 새 훌쩍 지난다 10대, 20대 시절을 떠 올리며, 그 당시 같은 스타일의 옷도 입고, 머리도 하고, 당시의 말투를 사용 한다고 해서 젊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욱 어색 해 지고, 시대에 뒤떨어진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미 지나간 강물이 거꾸로 거슬러 오르지 않듯 세월의 흐름을 되돌릴 수는 없다 옛 어른들께서 하셨던 말씀 "나도 너희만한 때가 있었다" 이 말의 뜻과 의미를 이제는 알 것 같은 시기가 오면, 이제 정말 나이를 먹었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이런 시기에 접어들었다면 지혜롭게 사는 방법은 다시 젊어질 수는 없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을 잘 다루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자각이 있더라도, 젊은 날과 다른 모습에 당황한다 젊었던 시절을 지우고, 그 .. 2023. 11. 14. 가격이 저렴한 주유소로 가는 사람들의 심리 자동차의 위치 한 때 자동차가 재산 목록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적이 있다 부동산과 자동차가 동급으로 여겨진 때다 자동차는 부동산과 동급으로 보던 때에서 이제는 소모품으로 시각이 변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옛날에 비해서 구매 문턱이 낮아지기도 했고 시동 켜는 순간 가치가 떨어지는 걸 인정한 이유도 있겠다 이제 자동차는 더 이상 사치품도 아니고, 중요한 재산 목록에 들어갈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시대가 아니다 조금 과장하면 5년 마다 교체하는 소모품 정도로 사용되는 것이 자동차다 주유소를 찾다 자동차가 생기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주유다 휘발류와 경유로 움직이는 자동차 외에 전기 자동차니 하이브리드이니 해도 자동차는 사람처럼 뭔가를 먹어야 움직인다 즉, 주유를 하건 충전을 하든 뭔가를 넣어야 움.. 2023. 11. 13. [공군 이야기 56 / 시즌 1 마지막화] 기술학교 수료와 함께 자대로 떠나다 2004년 3월 30일 월요일 날씨 : 맑음 오전 5시 30분 기상하고, 40분에 점호장 집합하여 각자 배치받은 자대를 듣는다 어젯밤에는 비가 와서, 점호장은 아직 마르지 않았지만 개의치 않는다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평소보다 30분 일찍 일어났지만, 현재의 피곤함을 이기는 중요한 발표를 기다리기 때문이다 교육생들은 자대 배치받게 될 곳이 어디인지 기대와 걱정으로 발표를 듣는다 배속될 자대명이 먼저 불리고, 이곳으로 배속되는 교육생의 이름이 뒤를 이었다 드디어 올 것이 온 순간이다 앞으로 남은 군생활을 하게 될 곳 제15 혼성 비행단 명이 불리고, 몇 명의 이름이 호명된 뒤, 내 이름이 불렸다 본인의 자대가 어디인지 들은 교육생들은 다시 각자의 내무실로 돌아갔다 우리 내무실의 대부분은 수도권 사람들이었.. 2023. 11. 11. 라오스 비엔티안, 11. 탑승 전, 3대 쌀국수 중 하나인 퍼 쌥 (Pho Zap)에서 저녁 식사 한가한 호텔 앞 순식간에 점식 식사와 함께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고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귀국 비행기가 오후 11시 50분이므로, 이 시간까지 밖을 배회하느니 호텔에서 조금 더 머물다가 출국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어젯밤에 호텔에 사정을 이야기 한 뒤, 오후 7시 체크 아웃을 이야기하고 하루 숙박 비용의 절반 정도인 $ 70 (USD)를 더 지불했다 레이트 체크 아웃한 셈이다 체크 아웃은 오후 12시에 했어야 했는데, 오후 7시에 체크 아웃을 했다 비용으로 볼 때, 낭비일 수도 있겠지만 낯선 땅에 와서 돈만 생각할 수는 없는 일이니 그게 낫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체크 아웃까지 시간이 남아서 호텔 주변을 돌아볼 생각에 밖으로 나왔다 사람은 안 보이는데 차량은 많고, 한가한 것 같은 이 풍경 속에 어떻게 경제가.. 2023. 11. 10.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16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