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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46

들이대는 연애, 과연 성공률은? 으아, 들이대 적극적인 자세는 살면서 필요한 삶의 원동력이 된다 감나무 밑에서 감이 떨어지길 기대하는 것보다 감나무를 베어 버리던지 올라가서 감을 따야 원하는 감을 얻을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연애는 목적하는 바가 있다면,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들이댄다는 자세는 적극적은 자세로 연애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그 정도의 차이가 있어서이지 움직이지 않고, 저절로 뭔가 되길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런데 들이대는 것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아직 익지 않은 감을 따기 위해 나무를 베어버리는 과오를 범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한마디로 봐가면서 들이대야 한다는 것인데, 용감한 사람이 미인을 차지한다는 말 하나를 가지고 용감하기만 하면 미인을 차지한다고 생각하며 상대방은 생각치도 않는데, 자꾸만.. 2014. 4. 8.
노래방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신나는 노래방 나는 가수다 더 이상 프로그램명으로 끝나지 않고, 전국민을 마이크 앞에 세우며 노래방에서 두성을 한껏 자랑하는 모습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안되면 쥐어짜서라도 돌고래 소리 만들어 내는 노래방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가 본 곳이리라 좋아하는 노래를 버튼만 누르면, 나오는 반주 아래 목욕탕인지 구분이 안 갈법한 에코가 나오니 왠만하면 노래 실력도 커버되는 노래방 누구와 가느냐에 따라 각 종 개인기가 난무한다 많이 가는 곳인만큼 자기 나름대로의 노래방 스타일이 있다 한 곡만 제대로 부른다던지, 남들 앞에서 연습한 개인기 한다던지 모창을 한다던지 별별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다 1시간을 신청했지만 30분 추가 서비스를 주지 않으면, 다시는 방문하지 않는 노래방 리스트도 만들고, 그 이.. 2014. 1. 8.
연애 지침서봐도 안 생기는 이유 메뉴얼은 무엇인가 배움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겠다 직접 경험하는 것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것 과학이 발달하거나 경험자가 별로 없던 시절에는 직접 경험이 많았을 것이다 음식에 대한 데이터가 없을 때는 직접 먹어보고, 죽지 않으면 계속 먹고 죽거나 아프거나 인사불성이 된다면, 입 근처에 얼씬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다방면에 데이터가 쌓이고 또 쌓여서 경험이 많은 사람이 이야기 하거나 책으로 발간하거나 문서로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의식주처럼 빠지지 않는 것이 연애에 관한 이야기다 원시 시대라면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방망이로 내리쳤다고 하는데 그걸 믿어야 할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사실이라면 정말 박력있는 고백법이다 맞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정말 짜증나는 일이겠지만... 지금은 21세기.. 2014. 1. 6.
연애에서 카톡 vs 문자 메시지, 승자는? 1분 1초가 급한 스피드 연애 시대가 발전하면서 연애하는 사람,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바뀌었다 애틋함이라는 마음의 본질은 남아 있지만, 그것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분명 예전과 다른 모습임에 틀림 없다 핸드폰이 없던 시절은 편지, 잘 해야 전화 그 이후 삐삐로 연락하고, 핸드폰이 대중화 되면서 지금의 모습까지 문자 메시지를 무료화 하라고 당시 이슈가 되었었는데, 요즘은 요금제에 문자도 무료가 민망할 정도로 스마트 폰을 사용하여 카카오톡, 일명 카톡을 비롯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메시지를 주고 받고 있다 심지어 무료로 말이다 이제 무료냐 유료냐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느냐로 바뀌었으니, 연애에서도 이 흐름을 따라, 무료 문자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한정짓기엔 광대한 일을 .. 2014. 1. 3.
연애박사가 연애 못하는 3가지 이유 연애 박사라 불리우는 그들 우리 주변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초능력자나 외계인은 없지만,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데 어떤 사람은 혈액형으로 분류하여, A , B, O , AB 의 스타일이 있다고 믿고 혈액형에 상관없이 성향을 보고 스타일을 나누는 경우가 있다 둘 다 크게보면 4가지 스타일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세부적인 카테고리 안에는 주변인으로부터 인정 받은(?) 연애 박사가 있다 좀 다르게 이야기 하면, 상담원쯤 되는 친구들이 있는데 연애에 대해 그렇게 잘 아는 것 같고, 말 하면 이렇게 저렇게 하라는 거의 신의 계시와도 같은 말을 쏟아붓는 친구가 있단 말이다 없다면, 인생을 한번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돌과 돌이 모여서 아무리 의견을 내 봤자 결국 바위 하나 되는 것이지만 왠 선견 지명자가 나.. 2013. 12. 27.
그 남자, 그 여자를 좋아하는 마음, 진짜일까? 알쏭달쏭한 마음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라는 말 누가 시작했는지 모르지만, 연애에 있어서 잘 적용되는 말이다 내가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좋지만, 사귀고 싶지는 않다 좋지만 사귀고 싶지 않으나 남 주기는 아깝다 뭔가 부족하다 남녀 사이가 명확하게 떨어지는 수학 공식이면 좋겠지만, 뭔가 끈덕지게 달라 붙은 껌처럼 떼어내도 흔적이 남는 모습은 명확한 정의를 내리기 어렵다 처음에는 확신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판단 미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다들 이렇게 시작해서 결혼하는 것이다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는 것이 연애 할 때의 마음이다 항상 좋을 수만은 없다 호감을 갖기 전부터 헤메는 마음 사귀는 사이가 되어도 헤매기도 하니, 사람 마음이 손바닥 뒤집듯이 쉽게 바뀐다 여기서 살펴볼 마음은.. 201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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