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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46

사귀는 사이, 정말 좋아하는 사람일까? 남자친구, 여자친구 세상엔 약속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다 그 약속을 깨면, 열차가 탈선한 것과 같은 일이 벌어지곤 한다 모두들 동의 한 약속도 있을 것이고, 이렇게 할 것이니 지키라면서 통보한 약속도 있을 것이다 어떤 약속이 되었던 간에 지키지 않으면, 대게 어긴 쪽이 손해를 보게 되고, 그 댓가로 상대방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것이 약속을 어겼을 때의 모습이다 이런 생각을 해 볼때, 남녀간에도 약속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녀가 사귄다는 것은 무엇인가? 둘만이 비밀을 공유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그 비밀이 새어 나간다 하더라도 일차적으로 그 두 사람만이 가장 잘 알고 있고, 일차적으로 그 비밀을 알게 되는 것이다 비밀의 등급(?)에 따라서 Top Secret 이 있고, 알려져도 큰 타격이 없는 대외비도.. 2015. 8. 1.
눈 오는 겨울, 과연 연인들에게도 좋을까? 하늘에서 내리는 하얀 가루 군대를 가기 전, 눈은 즐기는 대상이었으나 군 입대를 하고 난 후, 눈은 치워야 하는 대상이 되었다 어린 시절, 겨울엔 꼭 눈이 있어야 하고 눈이 와야 겨울 답다는 생각을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눈은 교통을 방해하는 방해꾼이요 거리를 더럽히는 쓰레기로 인식 된다 영화에서는 눈이 오면, 로또에 당첨된 것 마냥 좋아하거나 분위기 잡거나 겨울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함을 보여주는 매개체였으나 현실에서 눈은 밤사이 얼어서 다음 날 길이 빙판이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게 만드는 하얀 가루인 셈이다 여름철, 장마가 없으면 서운(?)하고 겨울철, 눈이 없으면 팥이 빠진 찐빵같은 느낌이다 팥이 없어 담백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허전하다는 뜻인데, 눈이 와서 좋은 곳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 2014. 12. 15.
인터스텔라와 소개팅의 3가지 공통점 혹시나, 역시나 소개팅은 소개+Meeting 의 합성어 소개만남이라는 사자성어처럼 보이기도 한다 미팅이라고 하면, 대학생이 단체로 우르르 몰려서 다수와 다수가 만나는 느낌이지만 소개팅이라 하면 1:1의 생각이 드는 것인만큼 고유명사가 되었다 커플이 되고 싶으나 주변에는 동성밖에 없을 때, 열악한 환경을 못이겨 환경에 적응하여 혼자 살아갈 수도 있으나 본디 사람은 이성에 대한 호기심과 그에 대한 사랑이 있으므로 혼자 사는 것도 더 이상 즐길 수 없을 때, 짝을 찾게 된다 길 가다가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말을 걸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그 동안 지내 왔던 사람들에게는 마음이 생기지 않고 이럴 때,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하는데 생활 반경에서는 더 이상 새로운 캐릭터가 나올 것 같지 않을때, 혹은 .. 2014. 11. 28.
연애가 어려울 때, 잊지 말아야 할 3가지 조기 교육은 여기서부터 교육을 논할 때, 같은 것을 배워야 한다면 빨리 배우는 편이 좋다는 의견이 많다 5살때부터 글을 배우는 것과 90세가 되어서 글을 배우는 것과 어느 편이 더 수월하겠는가? 억지를 부리지 않는다면,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결과다 조기 교육은 제대로 하기만 한다면, 요즘 말하는 신의 한수처럼 인생 가운데 앞 날을 결정 지을 수 있는 최고의 수가 될 것인데, 공부나 운동에 있어서 만큼은 조기 교육을 이야기 하였으나 연애에 있어서 만큼은 어른이 되어서 하라는 이야기가 많다 어른의 정의도 정의겠지만, 각 종 외부적인 이유로 누가 누구를 좋아하는 것을 사회적 통념 혹은 주변 상황, 자신의 환경등 여러 이유로 인해 억제 하는 것이 당연한 분이기에 살아왔다 좋아하면 좋아한다 싫어하면 싫어한다 이런 .. 2014. 6. 16.
잘 챙겨줘도 연인으로 발전 안되는 이유 어장 안의 물고기 언제부턴가 어장 관리라는 말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어쩌면 유행이라기 보다는 이제는 척하면 척하고 알아듣는 단어가 되었다 언어는 사회성이 있으니, 이제는 어장관리라고 하면 실제로 사귀지는 않으나 마치 사귈 것처럼 행동하는데 그걸 다수의 사람에게 하는 모습이라고 알아 듣는다 심각한(?) 것은 나는 어장 안의 물고기가 아니다 라는 생각을 갖는데 있다 그 여자가 혹은 그 오빠가 여러 사람에게 잘 해 주지만, 나만은 특별한 것이다 라는 생각인데 과연, 그럴까? 100보 양보해서 그렇다고 치고, 그 정도인데 왜 사귀지 않을까? 아직 때가 아니라서? 아니면 좀 더 썸을 타야 해서? 사람마다 그 이유가 다를테니, 이 정도면 사귀어야 하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든다면 채프먼도 울고갈 170km의 돌직구 던.. 2014. 4. 23.
연애 전, 스캔들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탐색은 중요하다 어차피 해야하는 것이라면, 한번에 하는 것이 시원하다 가야 할 군대면, 빨리 갔다 오는게 속 시원하고, 먹느냐 안 먹느냐 고민할 때 그냥 먹어 버리고 다음에 덜 먹던, 안 먹던 결정해야한다 그게 조절이 안되면, 살로 가서 온 몸에 그 증거가 남을테지만 말이다 어떤 일을 하느냐 마느냐 고민하면서 지내는 시간보다 죽고 살 문제가 아니라면 빨리 결정해서 다음을 진행하는게 수월하다 그런데 할지 말지를 결정했다고 해도, 시행착오가 생기면 다시 원점이 된다 그리고 또 똑같은 고민을 해야한다 이 부분을 연애에서 살펴 보면, 내 짝을 한번에 찾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연애를 하려고 대쉬를 했는데 차여도 너무 차일 때, 연애를 해 보고 싶은 상대를 못 만났을 때, 연애는 되는데 이 사람이다 싶지 않을 .. 201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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