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지난 2025년 2월 4일 뉴스1 기사에 따르면 2024년 국내 해외 여행자 수는 2868만 6435명이라고 한다.
이 숫자에 포함된 사람들이 모두 여행객이 아니겠지만 적어도 출국한 사람들의 수는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을 넘는 55%.
2명 중 1명이 2024년에 해외를 다녀온 셈이다.
해외여행이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나라 인구 중 2명 중 1명이 할 만큼 대중적이 되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그런데 해외여행이 좋을까?
좋다는 의미는 여러 가지를 포함하겠지만 미디어로 보고 생각한 해외여행만큼 개인에게 맞지 않는 여행일 수도 있다.
모두가 해외에 가기만 하면 해방감을 맛보며 이국적인 풍경에 심신이 맑아지는 경험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언어가 통하지 않고 먹는 주식 (Staple food / 主食)이 다른 것을 시작으로 하나하나 한국과 비교했을 때 맞지 않는 곳이 해외이고 그곳을 여행하는 것이 해외여행이다.
국가에 따라 장거리 여행이 될 수도 있고 기후, 환경, 언어, 음식 등이 맞지 않아 고생할 수도 있다.
해외여행 가기만 하면 있던 병도 낫고 머리 아픈 문제가 해결되는 기적이 일어나는 게 아니다.
오히려 해외에 도착했을 때 이럴 거면 한국에 있을걸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꿈꿔왔던 어떤 음식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그 맛에 실망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게 해외여행이다.
실망하는 이유는 여럿이 있겠지만 그중 제일 문제는 건강의 이상 신호다.
막상 여행을 가기 전부터 또는 현지에 머물 때도 그렇고 여행 다녀온 후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가 생긴다.
평소엔 느끼지 못했던 몸에서 불쾌한 기분을 느끼고 실제로 여행지에 머물면서 컨디션이 좋지 않을까?
그 이유는 무엇인지 3가지로 살펴본다.
1. 긴장과 부담감
환경이 바뀐 낯선 곳으로 갈 때 몸에 변화가 생긴다.
긍정적인 생체 리듬의 변화도 있지만 부정적인 변화도 일어난다.
긍정적인 생체 리듬의 변화라면 도파민이 나와서 흥분될 수도 있고 엔도르핀이 나와서 기분 좋은 상태가 될 수 있다.
낯선 해외에 대한 기대감과 바라왔던 곳을 간다는 곳에 대한 마음으로 변화된 상태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다.
지금은 시들 해 졌지만 MBTI 유형으로 보면 J에 해당하는 유형이 공감을 할 것이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준비를 할 때 신경을 많이 쓰면 오히려 부정적인 생체 리듬의 변화를 경험한다.
여행 일정을 짜고 그에 맞는 준비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머리와 몸은 스트레스에 노출된다.
강도가 다르겠지만 무엇인가 해야 할 일이 늘어난 것이다.
이런 준비 과정조차도 재미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면 부정적 에너지가 나오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나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여행지에 대한 정보와 여행 일정을 하나하나 준비하는 게 하루아침에 끝나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몸만 따라가면 되는 여행이라면 스트레스가 적을까?
여행 일정을 준비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겠지만 지금의 익숙한 환경과 생활 리듬이 바뀌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다.
체질적으로 건강한 사람이야 준비를 하건 따라가기만 하면 되건 아무 문제없다.
적당한 긴장감은 오히려 긍정적이 된다.
문제는 예민한 사람이 해외여행 시 건강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바뀌는 생활환경이나 외부 환경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면 컨디션이 안 좋아질 수 있다.
최근에서야 병으로 인정받게 된 공황 장애가 있거나 무의식적으로 몸에서 해외여행에 대해 부담을 가지고 신경을 쓰면 그렇다.
공황 장애야 질병이므로 이해가 된다.
하지만 특별히 다른 질병이 없는 것 같은데 재밌게 즐겨야 할 여행에 부담감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말로는 즐긴다고 하고 생각도 긍정적으로 가져 보지만 머릿속엔 걱정과 근심이 자릴 잡게 된다.
평소에 스트레스 많은 환경에서 지냈거나 완벽을 기하는 성격이라면 이 증상을 떨쳐내기 쉽지 않다.
괜히 뭔가 마음 한편에 불안하고 그 마음이 몸 컨디션에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심리적인 압박을 받는 이유는 여행으로 분위기와 환경을 바꿔서 스트레스 해소 수단으로 사용되는 게 아니라 또 하나의 짐이 되는 느낌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 번이라도 해외 여행지에서 힘들었거나 비행기 내에서 안 좋은 기억이 있었다면 비행기 탑승도 꺼려지게 된다.
학습된 공포가 머릿속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유튜브 채널 중 하나인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한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영.
승무원 당시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비행기 내에서 드라마에서 보는 로맨틱한 상황이 연출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지만 의외로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곳이 기내라고 한다.
기내에서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혹은 상상처럼 마음에 드는 승객이 승무원에게 명함을 주거나 호감 표시를 하는 일이 일어날 수는 있다.
하지만 더 자주 있는 일은 환자 분들이 많이 생긴다고 한다.
기내에서 갑자기 쓰러진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목숨을 잃는 사고로 이어지진 않지만 쓰러지는 환자들은 아무래도 공황 장애와 같은 증상으로 쓰러진 것 같다.
영화에서 처럼 출산이 급박하거나 갑자기 지병으로 인해 쓰러졌다면 조금 더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갑자기 픽픽 쓰러진다는 이야기는 공황 장애처럼 심리적 압박으로 인해 못 견디고 쓰러지는 것 같다.
실제로 공황 장애, 불안함 등은 비행기는 폐쇄적이고 좁은 공간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된다.
퇴로가 있어야 그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는데 비행기는 퇴로가 없다.
마음이 답답하고 죽을 것은 공포가 밀려와도 버스나 다른 교통수단처럼 내릴 수도 없다.
몇 시간이고 이 좁은 공간에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갇혀서 가야 한다고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니 하니 죽음의 공포가 밀려오는 것이다
그 결과 몸이 버티질 못하고 쓰러지는 것이 공황 장애로 생기는 증상이다.
실제로는 숨도 쉬어지고 죽지 않지만 깊은숨이 안 쉬어져 답답하고 식은땀과 토할 것 같은 긴장감.
그리고 아랫배가 아파오며 총체적 난국에 휩싸이게 된다.
이런 경험이 기억에 남으면 비행기를 탑승한다는 생각만 해도 식은땀이 나고 걱정이 앞선다.
물리적으로 몸이 안 좋아서 해외여행이 어렵기도 하지만 심적인 부분도 해외여행의 어려움을 겪게 한다.
완화법
이런 증상의 완화법을 의학적으로 한의학적으로 자세히 설명할 수는 없다.
현대 의학에서도 정확히 설명할 수 없는 증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신경 안정제 (조디아제핀계, 항우울제)를 처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마저도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치료제는 아니다.
공황 장애처럼 숨이 안 쉬어지고 죽을 것 같은 상황이 아니라면 불안함을 느끼거나 왠지 기분이 나쁜 경우가 있다.
긴장해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소화 기능이 억제되면 한의학에서는 소화 기능이 떨어져 불안함을 느끼게 될 수 있다고 한다.
정리해 보면 긴장이 되고 소화가 안 되어 불안함이 가중되는 것이다.
이때 민간요법이지만 체험적으로 알 수 있는 완화 방법은 소화제를 먹어 보는 것이다.
소화제라고 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안 돼서 배가 아프고 고생스러울 때 먹는 약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불안함으로 인해 소화가 잘 안 된다면 역으로 소화를 잘 시키면 불안함이 해소된다.
소화제를 통해 위장 기능을 회복시키면 어느 한 곳에 뭉쳐있거나 잘 순환되지 않던 혈액이 순환하며 불안한 마음을 지워주게 된다.
그리고 할 수 있다면 손과 발을 따뜻한 물에 담가서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것이다.
혈액 순환이 되질 않으면 몸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결론을 이야기하면 소화제를 먹어 위장 기능을 정상화시켜 주고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함으로써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것이다.
2. 알찬 일정
해외여행 출발 전과 후에 느끼는 불안함.
이 감정이 해외여행을 앞둔 여행자의 몸과 마음을 모두 힘들게 한다면 필요한 준비는 하되 그 외의 시간은 머리를 쉬고 몸을 혹사하지 않고 준비해야 한다.
운동으로 생각해 보면 워밍업 하다가 지쳐서 본 경기를 못 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컨디션 관리를 하며 한국에서 준비한 것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는 여행 첫날.
마치 100미터 달리기를 하듯 쉴 틈 없는 일정을 이어 나간다.
한국처럼 내일이면 또 올 수 있는 곳이 아니고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온다고 해도 국내 여행보다 지불해야 할 대가가 크기 때문이다.
오늘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는 마음으로 체력과 감정을 최대한도로 끌어올린다.
유명 관광지를 관광할 때면 수많은 사람들을 뚫고 보고, 듣고, 사진을 남긴다.
입장을 해야 하는 관광지나 식당라면 웨이팅을 하며 짜증 내지 않고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과 체력이 있어야 한다.
시험 전날 벼락치기 하듯 한국의 일상생활 보다 부지런히 움직이고 일정은 물 샐 틈이 없다.
여행 계획은 그저 계획일 분이라며 자신이 MBIT 성향 중 P라고 자부하는 사람도 여행지에 가면 똑같이 고생한다.
즉흥적으로 여행을 하니 예상되는 어려움을 만난다.
미리 예매를 해야 갈 수 있는 곳인데 예매를 안 하고 현장에서 표를 구하려는 것이 그런 어려움 중 하나다.
그 외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기다 보니 여행을 하는 건지 고생을 하는 것인지 알기 힘들 정도다.
여행지에서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대책 없는 상황을 맞이 하고 싶지 않아 계획을 한 여행을 생각해 보자.
한국에서 미리 준비한 여행 일정을 정해진 기간 동안 다 해 내야 한다.
군대 신병 훈련소도 아니고 다른 생각 할 틈이 없는 일정을 소화한다.
일출이 아름답다면 새벽에 일어나 부지런히 포인트로 간다.
한국이었다면 잠을 자고 있었을 시간인데도 말이다.
현지에서 맛있는 음식이라고 하면 먹기 위해 부지런히 식당에 가서 웨이팅을 불사 한다.
석양이 진다고 하면 피곤한 몸을 이끌고 그곳까지 간다.
한마디로 평소에 안 하던 일을 해외에 와서 한다.
한국이었다면 언젠가 해야지 하고 미룰 일을 모두 해 낸다.
가끔 서양 여행자들의 이야기를 접하다 보면 한국인과 다른 여행을 하는 이야길 듣게 된다.
그들도 유명 관광지를 가고 사진을 찍고 맛집을 찾아다닌다.
그 도시에 유명한 길거리를 가기도 하고 식당을 가고 쇼핑을 한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그들은 해외 문화에 대한 경험이 여행의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같은 여행지를 몇 번 와서 이미 한국인들이 하는 스타일의 여행을 했을지 모른다.
그래서 관광지와 맛집보다는 경험을 우선시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그들이 이야기하기를 한국인은 다른 여행자들보다 부지런하다고 한다.
한국인이 봐도 부지런하다.
이렇게 부지런히 이곳저곳을 짧은 시간 동안 다녔으니 한국에 와서 피곤하지 않을 수 없다.
오죽하면 여행은 해외에서 하고 휴식은 한국에서 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겠는가.
한국과 달리 해외는 익숙한 환경이 아니다.
그래서 한국보다 더 신경 쓰고 조심하며 다니기 때문에 긴장하게 된다.
한국 보다는 예민한 환경과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하는 게 해외여행이다.
분명 쉬러 간 여행인데 긴장 상태와 한정된 시간으로 빠듯한 일정으로 여행하게 되니 당연히 한국에 오면 힘들 수밖에 없다.
3. 외부 환경의 어려움
해외 나가면 가장 걱정되는 것은 건강과 음식이다.
그중 음식은 크게 두 가지로 걱정된다.
몸에 맞지 않는 음식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이미 어떤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대략 알기 때문에 조심할 수 있다.
하지만 음식의 위생은 큰 문제가 된다.
안심하고 잘못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겉으로 보면 문제없고 맛을 봐도 상한지 모르는 음식이 무섭다.
선진국을 여행한다면 음식에 대한 걱정은 크지 않다.
하지만 후진국을 여행하게 되면 위생 상태가 한국과 다를 때가 많다.
그래서 후진국을 가게 되면 물갈이한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정수되지 않은 물을 통해 물갈이를 할 수도 있다.
또는 본인도 모르게 상한 음식을 먹거나 면역력이 없는 세균이 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배탈이 나기도 한다.
물갈이를 하는 경우는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 같다.
차갑다는 것은 얼음을 띄우거나 냉동 음식이 아니라 열을 가하지 않은 음식을 차갑다고 정의한다.
음식으로 인해 고생할 수 있는 국가를 간다면 물은 생수를 사서 마시고 되도록 뜨거운 음료와 음식을 먹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탈이 난다면 방법이 없다.
소화 불량
해외여행을 가면 선진국, 후진국 가릴 것 없이 음식이 입에 들어가지 않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그 이유는 해외에서 몸이 피곤 해 소화 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낯선 음식이나 억지로 음식을 먹으면 소화 불량이 발생한다.
또 하나의 경우는 앞선 첫 번째 이유처럼 심리적인 영향이 큰데 무의식에 의한 소화 불량이다.
끼니가 되어도 음식이 먹고 싶은 상황이 아니다.
분명 음식은 먹어야 하지만 한국처럼 배 부르게 뭔가를 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새로운 음식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수 있고 긴장된 상태라 뭔가를 먹기엔 식욕이 없을 수 있다.
이런 증상은 심신이 안정되면 해결된다.
대부분 도착 후 몸과 마음이 적응했거나 짧은 일정이라면 귀국 하루 전에 해결되곤 한다.
긴장 상태가 안정 상태로 바뀌니 식욕이 돌아오는 것이다.
만약 이런 증상이 있다면 여행 일정을 힘들게 잡지 않고 적응 기간을 두며 서서히 여러 일정을 소화하는 편이 좋다.
그리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소화제를 먹든 의사와 상담해서 처방받고 여행에 임하는 수밖에 없다.
기후와 일정
새로운 문화와 기후를 접하는 것은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익숙한 것이 아닌 새로움이 주는 특별함이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이 모든 낯선 환경이 몸에 부담으로 다가온다.
그렇게 되면 무엇을 해도 한국과 비교를 하며 익숙한 한국을 찾게 된다.
만사가 불만인 상태가 되는 것이다.
몸이 피곤하니 짜증이 늘고 불평불만을 하게 되는 것이다.
가끔 가족끼리 해외여행 갔다가 쌈박질하는 이유가 이런데 있다.
사실 여행지가 아무리 좋다 한들 한국의 집보다는 좋을 수 없다.
잠시 잠깐 새로운 풍경과 경험으로 이렇게 살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생활 기반이 있는 한국보다 좋을 리 없다.
오죽하면 여행이 즐거운 이유는 돌아갈 집이 있어서라는 말이 있을까?
기가 막힌 여행지를 음식에 비유하자면 외식하는 음식과 같다.
그중 지나치게 단 음식일 수도 있겠다.
가끔 먹으면 좋지만 매일 먹으면 건강 해 지기는커녕 오히려 몸이 안 좋아지는 음식.
한국의 생활은 맨밥과 같아서 지겹기도 하지만 이만한 음식이 없다.
결국 자극적인 것을 돌고 돌아 기본으로 온다. 튜닝의 끝은 순정인 것처럼.
해외여행을 잘하려면
한국을 떠나 보고 듣기만 했던 나라를 가는 것은 인생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큰 경험이다.
어떤 사람은 무미 건조한 경험이 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겐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해외여행을 안 간다고 대단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고
여권 도장 마를 날이 없을 정도로 많이 다녔다고 대단한 사람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한 번 사는 인생인데 쥐처럼 갔던 곳만 계속 다니다가 죽을 수는 없다.
대단한 사람이 되느냐 안 되느냐만 놓고 볼게 아니라 인생의 과정으로 생각해 보면 된다.
몸과 마음이 약해지면 해외여행이 두려운 것이라고 무의식에 자리 잡게 된다.
그러니 스트레스받지 않고 건강하게 살면서 지구 이곳저곳을 다녀 보고
여러 사람들의 인생사를 보려면 이런 어려움들을 극복해서 세계로 떠나 보자.
'일상(daily life ) > 생각(Thin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롯데리아 나폴리 맛피아 모짜렐라 버거 (토마토 바질)과 리아 불고기 후기 (1) | 2025.01.20 |
---|---|
미스터 비스트 초콜릿 피스터블 피넛버터 가격 및 후기 (GS 25 구매) (1) | 2025.01.15 |
뉴욕 마라톤을 뛴 기안84를 보며 생각한 멘털의 중요성 (3) | 2024.11.27 |
사기를 당하지 않는 법 (1) | 2024.11.26 |
늘 돈이 부족한 이유 (1) | 2024.11.25 |
남자는 뉴스 여자는 드라마를 보는 이유 (1) | 2024.11.24 |
SSG 랜더스 투수 노경은 총액 25억원 FA 계약 체결 (3) | 2024.11.23 |
거리에서 군고구마가 사라진 이유 (0) | 2024.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