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가치 있게 살다
이 땅을 사는 사람이라면, 2014년 개봉한 영화 신의 한 수에서 주님 (안성기 역)의 대사에 공감할 것이다.
세상은 고수들에겐 놀이터요, 하수들에게는 생지옥이 아닌가?
한번 태어난 인생이고, 다시 못 돌아오는 현재를 살고 있으니,
이왕이면 영화 대사처럼 이 세상을 놀이터 삼아 재미있는 추억과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고 싶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지금 이 세상을 놀이터 처럼 즐기다 가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자신이 고수가 아니라면, 고수로부터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일 것이다.
다행히 정보와 미디어가 발달한 세상에 살고 있으므로, 그런 고수들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다.
돈 문제가 큰 걱정이라면, 돈을 번 사람이 전하는 메시지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건강, 공부, 인간 관계 등등 세상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고민했을 분야에서
솔루션을 제시하는 고수들의 이야기를 미디어, 책, 강연 등을 통해 손쉽게 만나는 시대다.
각 분야의 고수들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널리 퍼져 있으며
그들이 하는 말과 영상, 글들은 동기 부여 영상에 일부로 사용 되기도 하며,
자기 개발서로 출간되어서 같은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길이 있다고 외치고 있다.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끝이 없을 것 같은 문제에서 허덕이지 않고,
그런 고수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동기 부여 영상과 자기 개발서 등을 읽으며,
하수에서 벗어나기 원하는데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다.
자신의 판단이 필요하다
세상은 불공평해서 심성이 착한 사람들만 윤택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다.
남을 속이고 빼앗은 사람들도 겉보기에는 남 부럽지 않게 사는 것이 세상이다.
고수라고 자처하는 사람들도 성공적인 삶을 살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 사기를 치는 사람도 있고,
성공하진 않았지만 그럴싸한 말로 성공할 수 있다고 속이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을 구별하여, 진정한 고수를 찾는 것이 시작이다.
고수를 찾기 위해서는 내 생각과 판단 없이 남이 이야기 하는 것을 100% 믿으면 안된다.
정말 남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고수인가?
그 사람의 이야기는 믿을만한 것인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배웠던 지식과 판단을 동원하고,
지나친 긍정과 부정도 아닌 객관적인 시각으로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마음 뜨거워지기
고수를 찾았다고 하면, 그 사람의 영상, 글, 강연 등을 접하게 된다.
직접 만날 수 없으니, 간적접으로나마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유명인일 수도 있고, 유튜브 영상으로 많이 나오는 동기부여 영상일 수도 있다.
아니면, 유명하지만 외국인이어서 번역된 자기 개발서 책으로 만날 수도 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 어떻게 접하게 되었든 관계없이
이런 글과 영상을 보면, 생각보다는 단순한 원리에 마음이 뜨거워진다.
마음이 뜨거워지는 과정은 지금의 삶을 바꾸는 터닝 포인트가 된다.
사람은 안정을 추구하고, 지금까지 해 왔던 관성대로 살기 원하는데,
뜨거운 마음이 브레이크 역할을 하고, 삶의 방향 전환을 하는 계기가 된다.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생각보다 단순하며,
보고, 읽고, 듣는 것만으로도 삶이 바뀔 것 같다.
그러나 여기서 객관적으로 자기 판단을 해야 한다.
부정적으로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돼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은 자신의 삶을 기준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하지만, 메시지를 듣는 사람이 모두 같은 상황은 아니기 때문이다.
동기 부여 영상이나 자기 개발서를 읽고 내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보면서,
뜨거운 마음을 다룰 지혜를 생각해 봐야 한다.
실천력
머리로 아는 것은 아는 것이 아니다.
몸이 아는 것이 아는 것이다.
이 말의 뜻은 실천을 했을 때 비로소 아는 것이다.
최근 끝난 수능 시험을 예로 들어 보면, 문제를 봤을 때 눈으로 보고,
머리로 아는데, OMR 카드에 답을 쓰지 않았다면?
정확히 문제를 풀었다고 해도, 0점이다.
머리로는 알지만 몸이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머리로 알고 있지만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지금까지 해 왔던 대로 산다면 소용없다.
동기 부여 영상과 자기 개발서를 읽고, 맹목적으로 신뢰하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다.
실천을 해 봐야 이론과 실제의 차이를 알 수 있다.
머리 좋은 과학자들이 이론에서 그치지 않고, 실험을 하는 이유는
실천을 해 봐야 그 결과를 알고, 수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기부여 영상과 자기 개발서는 이야기 한 사람의 환경이 듣는 사람과 다르고,
시대와 상황이 모두 제각각이다.
그대로 실천한다고 해서 1+1=2라고 하는 공식처럼 같은 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작은 것 하나에서 실천하면서
올바른 방향을 찾는 것이 동기부여 영상을 보고,
자기 개발서를 읽었을 때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는 방법이다.
삶의 주체
남이 내 삶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삶을 그대로 적용한다고 해서, 동일한 결과를 낸다고
100% 보장할 수 없다.
아는 것에서 그쳐도 안되고, 맹목적으로 실천만 해도 안된다.
올바른 자신의 판단과 함께 실천하고, 성실한 지속을 한다면
동기부여 영상과 자기 개발서에서 이야기하는 길로 들어서고,
더 이상 세상이 생지옥이 아니라 놀이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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