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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생각(Thinking)328

최고의 명곡인 어머니의 자장가 어머니의 자장가 AIA 광고를 하는데, 아버지가 딸의 축가를 불러 준다는 내용이 나온다 딸의 결혼식에 축가를 부르게 된 아버지의 사연이 소개 되는데... 결혼식을 하는 딸에게는 아버지의 축가가 평생토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이 CF를 보면서 '내게도 기억에 남는 노래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푸른 가을 하늘과 약간은 서늘한 바람타고 저 기억속에서 단순하지만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가 떠오르게 된다 그 노래는 어머니께서 불러 주셨던 자장가 인데.. 추운 겨울 날, 힘을 낼수 있었던 것은... 몹시도 추웠던 어느 겨울 날 유난히 몸이 약했기 때문에 또래들에 비해 감기에 잘 걸렸기에 병원에 들를 일이 많았는데 이 때도 어김없이 감기에 걸려 병원에 갔다 오며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에 섰는데 .. 2010. 10. 27.
일상에서 알면서 당하는 낚시 3가지 낚시는 언제나 이뤄진다 낚시란 물고기를 낚을 때나 쓰는 말 인줄 알았는데 요즘은 속일 때 쓰이는 은어로도 쓰인다 낚았다....낚였다... 주어가 능동이 되기도 하며 수동이 되기도 하는데 먹이 사슬도 아니고 서로 낚고 낚이는 모습이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 되었다 장난 수준으로 끝나기도하지만 도를 넘어서면 사기가 되기도 하는 낚시 알고도 당하고 모르고도 당하는게 바로 낚시인데... 여기서 다룰 낚시는... 알지만 당하는 낚시 속담으로 표현하면 눈 뜨고 코 베임을 당하는 일 좀 과격하게 이야기 하자면, 털리는 경우... 과연 어떤 경우가 있을까?! 지하철에서 당하는 낚시 지하철은 버스와 더불어 시민들의 발인 운송수단인데 매일같이 여러 시민들을 낚고 있다는 사실 원하는 방향에 .. 2010. 10. 27.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대비하는 코디법 날씨가 추워지다 한 겨울 추위가 아직도 선하다 4월에도 눈이 오는 눈(雪)의 미친 존재감 때문이었을까? 올 겨울은 유난히도 길었다 게다가 이번 여름과 초가을엔 비(雨)의 끊임없는 선발 출장으로 땅이 마를 날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새 단풍이 들고, 낙옆이 떨어지며 급기야 오늘 10월 25일엔 강풍에 추위까지... 어제까지만 해도 따뜻한 날씨에 방심하고 길을 나섰다간 2,000rpm의 속도로 몸을 떨어대야 하니.. '떨녀'와 '떨남'으로 만들어 주기 충분하다 이런 추위가 찾아오는데도 대비 하지 않으면 길에서 인연이 될지 모르는 사람을 만났는데 턱은 연신 떨어대고, 여기에 몸마저 사시나무도 명함 못 내밀정도로 떠는 모습을 보이며 보호 본능은 커녕 상대로 하여금 가까운 경찰서나 보호센터에 신고 당하게 된다 .. 2010. 10. 26.
영화관에서 지켜줬으면 하는 3가지 매너 영화는 영화관에서 멀티 플렉스가 들어오면서 영화관은 변화를 맞이 하였는데 대기업이 체인점 형태의 극장을 내게 되었고 영화관에서 영화뿐 아니라 쇼핑에 식사까지 가능해 지면서 오갈 곳 없는 연인들에게 데이트 장소를 제공하는가 한편 가족 나들이로도 손색이 없기에 오래간만에 극장을 찾은 부모님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데 이바지 하게 되었다 영화는 스크린과 음향의 조화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는다 가끔 막장 일일 드라마 수준의 영화라면 영화관 시스템이 아까울 정도로 느껴지겠지만... 아..그 전에 1인당 9,000원씩 지불한 관람료가 더 아깝겠다 아무튼 미리 평점을 보거나 감독 ,배우등을 파악하며 어느정도의 영화라고 감을 잡으며 기대감에 휩싸인채로 던전에 들어가는 자세로 영화관에 로그인 하여 지정된 자리에 .. 2010. 10. 25.
버스 안에서 승객들이 민망해한 사연 퇴근길 퇴근하는 길은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광역 버스 , 시내버스를 타기 위한 승객들로 붐비는데 사무실이 모여있는 지역 + 번화가라는 조건이 만족하면 그 전쟁의 규모는 세계 전쟁을 방불케 하는데... 광역 버스의 경우 포지셔닝에 따라 앉아서 갈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정류장은 그야말로 소리 없는 전쟁터 눈치와 디펜스 그리고 버스의 정차위치를 파악하여 앉아서 가야 짧게는 30~40분 길게는 1시간이나 걸려야 도착하는 목적지까지 편하게 갈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면 가뜩이나 피곤한 퇴근 길에 서서가는 일까지 벌어지니... 피곤한 몸과 버스 내에서 사람들과 부대끼며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해 볼 시간을 갖게 된다 광역 버스에서 이어폰은 필수 어느 버스나 이어폰과 mp3는 볼 수 있지만 일정 구간을 무정.. 2010. 10. 23.
신병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과 해결책 - 3편 좀처럼 끊이지 않는 질문 계속적인 압박면접... 군대에 온 건지 입사 시험을 준비하는 건지 알 수 없다 한수 한수 신중을 다해 바둑을 두는 프로 바둑기사처럼 한마디 한마디...신중을 기하려 하지만 도대체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할리 없는 신병의 자세는 고난과 시련의 끝을 알 길이 없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식사를 준비하는 사자 앞에 놓인 한떨기 가녀린 포동포동 살이 오른 톰슨 가젤의 신병 그래도 정신 차리자.... 그래야...이런 질문을 기억해 둬서 나중에 올...신병한테 써먹지 않겠는가?! 아...여지껏 무슨 이야기가 진행되었는지 궁금하다면 신병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과 해결책 - 2편 - [바로가기] 신병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과 해결책 - 1편 - [바로가기] 정주행하여, 입대하는 장병들의 앞날에 무.. 201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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