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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생각(Thinking)328

키 큰 사람이 부러운 3가지 경우 키 = 기럭지 어느새 부터인가 충청도 사투리인 기럭지가 표준어인 키를 앞지르고 우리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 되었다 길이부터도 긴 기럭지라는 단어가 쓰이게 된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감상 키 보다는 기럭지라는 표현이 더 맞아서 아닐까? 포털 사이트를 기반으로 흔히 볼 수 있는 표현 우월한 기럭지....완소 기럭지 등등 우리나라만큼 키에 대해 민감한 나라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같은 얼굴, 같은 몸매라면 키가 큰 사람이 후한 평가를 받는 것 같다 아무튼 키가 큰... 일명 사기에 가까운 기럭지를 소유한 사람을 보면 부러우면 지는 거지만... 부러운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부러워 하지 않기 위해.. 키가 큰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사망 확률이 높다는 의학 보고서를 봐도 그렇게 위로가 되거나 와닿지 않는.. 2010. 11. 6.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인생(人生) 치트키 3가지 치트키 치트키(Cheat Key)란? 제작자만이 알고 있는 비밀키나 속임수인데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의 경우, 건물을 지을 때 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아무리 데미지를 입어도 체력이 소모되지 않는 것등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인생도 게임처럼 치트키를 쓸 수는 없을까? 스타를 할 때, Show me the money 를 사용하면 돈이 불어 나듯 살면서 그런 치트키 하나쯤 있으면 고달픈 인생이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 스타의 치트키가 가능한 것은 싱글 플레이 때인데 인생은 멀티 플레이기 때문에 안되는 것일까..? 답부터 말하자면, 우리는 치트키를 알고 있다 게다가 그렇게 해서 치트키를 쓰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 알고 있는 인생의 치트키 무엇이 있을까? 빠른 시간에 돈을 벌라고 사기를 치.. 2010. 11. 5.
북악산 서울성곽 데이트에서 가을의 절정을 보다 서울 성곽을 가다 KBS2 TV - 1박2일에도 소개 되었듯, 종로에는 서울 성곽으로 통하는 길이 있다 북악산(342m), 낙산(125m), 남산(262m), 인왕산(338m)를 잇는 총 길이 18.2km 태조 4년 정도전이 수립한 도성 축조 계획에 따라 서울 성곽을 수축하였다 그 후 일제 강점기때, 훼손이 된 것을 복원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는데...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에 나와 종로02번 마을 버스를 타고, 성균관대 후문 입구에서 하차하면 된다 단, 하차시 물과 음식을 구입할 수 있는 매점이 없으니 미리미리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하자 안국역 2번 출구 근처에 편의점이 있으니 미리 준비 해 가면, 걷는 내내 이병 때의 추억이 떠오르는 갈굼을 피할 수 있다 하차 하여, 와룡 공원 방향으로 올.. 2010. 11. 4.
우리의 지갑을 열기 위한 마케팅 4가지 여는 자와 막는 자 지갑은 돈을 넣는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 정석 하지만 이 안에는 영수증, 언제 사용할지 모를 할인카드 다시는 햇빛을 못 볼 것 같은 적립카드 온갖 잡동사니가 들어있는 경우도 있다 지갑을 용도가 아닌 상징에 의미를 부여하면 지갑을 연다는 것은 돈을 쓴다는 뜻이고 지갑을 열지 않는다는 뜻은 돈을 쓰지 않는다는 뜻 그래서 대륙에서는 악어 가죽으로 된 지갑을 먹어준다 악어 입은 열기는 잘 열어도, 한번 닫으면 열지 않는다고 하니 악어의 입처럼 열어 지갑 안으로 돈을 쓸어 담은 후 다시는 돈을 꺼내지 말라는 뜻을 부여 한다 하지만 다시는 열릴 것 같지 않은 지갑을 여는 경우가 있다면 마케팅의 현장에 갔을 때 인데... 꼭 필요한 것을 구매하면 모르겠지만 마케팅의 현란함에 당하는 것은 일도 아니다.. 2010. 11. 2.
자취생이라면 공감하는 4가지 자취의 길 자취를 하게 되는 경우는 자의와 타의로 구분 되는데 주위 경우를 보면, 대학 생활을 시작하면서 자취의 길로 접어드는 친구들이 대다수 이때가 아니라면... 왠만한 남자들은 군대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하루하루가 지옥같지만 밥 주고, 총 주고, 옷 주고 심지어 월급까지 주는 곳에서 말이다 위치는 달라도 자취의 길에는 청소와 식사 그리고 빨래가 주는 압박에서 벗어날 수 없는데... 이때, 우렁 각시라도 나타나면 좋으련만 요즘 같은 세상에 우렁 각시가 있다면 그나마 있는 세간 다 털어갈 기세다 이렇게 험난한 자취의 길을 하는데 공통적으로 느끼는 무언가 있겠지...?! 그렇다면, 그 목록을 주관적으로 정리 해 보았다 1. 먹고 남은 음식 생각 자취를 하면 생기는 생각 중 하나가 있을 때, 챙기자 정신이.. 2010. 11. 1.
서울 도심에서 만난 교통사고 현장 순간의 방심 서울은 자동차가 많고 복잡한 도로 사정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사고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알면서도 나는 것이 사고 아닌가? 혼자만 운전 잘 한다고 사고가 안 나는 것이 아니니 서로가 서로를 보호해 주어야 교통사고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데... 오늘 서울에서는 이 약속이 이행되지 않아서 일까? 그 결과 교통사고로 이어졌다 버스와 트럭의 충돌 다른 사람들은 점심 메뉴를 고르기 바빴을 때, 서울의 어느 한 도로 한복판은 사고 수습에 여념이 없었다 다행히 큰 사고로 보이지는 않았지만 흔히 말하는 레카차가 대기하고 있었으니 차량간의 사고가 난 모양이다 버스가 정차하는 중앙차로 입구 부분에서 난 사고인데... 이 때문에 승객들은 모두 하차하였고 버스의 앞 부분을 보니 한쪽 부근이 파손된 것으로 보아 정면충.. 201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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