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daily life )/생각(Thinking)348 번아웃이 오는 사람의 특징과 극복법 번아웃 증후군 (Burnout Syndrome, 소진(燒盡)) 사람은 한계가 있고, 저마다 그 지점이 다르다. 개인적으로 그 한계를 알고, 그만큼만 체력과 정신력을 소모하면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는게 아니다. 살다 보면 한계를 알면서도 멈추지 못하고 오버 페이스의 생활을 할 수도 있고, 이미 한계를 넘었지만 괜찮을 것이다 그런 일은 남에게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멈추지 못하는 삶을 살 수도 있다. 마치 독약인 줄 알고 먹나 모르고 먹나 그 결과는 죽음에 이르는 것처럼 우리 몸이 한계를 넘어서면 육체와 정신이 모두 무너져 번아웃 상태가 된다. 정신이 무너진 상태를 번아웃이라고 하겠지만, 이미 육체의 뇌가 과부하로 인해 이미 무너진 상태다. 몸도 한가지 근육을 무리해서 .. 2023. 12. 13. 돈을 모으기 위해 버려야 할 습관들 목돈을 만들다 살다 보면 정기적으로 벌어 들이는 수입으로는 감당 안 되는 목돈이 필요할 때가 생긴다. 큰 병이 걸린다던지 값 비싼 재화를 구매한다든지 결혼을 하거나 대학을 입학하는 등 평소 벌어 들이는 수입에서 분배해서 지불하기엔 큰 돈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런 때에 당황하지 않도록 저금을 하고 투자를 하며 목돈을 만들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관리를 한다. 그런데 문제는 돈 모으는 것이 다이어트와 같다. 머리로는 해야 하는 걸 아는데, 실제로 행동하여 결과를 내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할 때, 머리로는 운동하고 음식을 가려먹고, 적게 먹는 것을 꾸준히 해야 하는 걸 안다. 그런데 막상 결심했다가도 금세 내일부터 라는 마음을 먹고, 언제 결심했냐는 듯 이전과 똑같이 살게 된다. 돈을 .. 2023. 12. 12. 태계 일주 3 마다가스카르에서 진수식에 이어 전통무술 무라잉기 경기 후 랍스터 먹방 새벽부터 황혼까지 어제 진수식에 참여하기를 약속한 태계 일주팀은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마다가스카르 MZ들이 모인 클럽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진수식 전야제였다. 전야제에서 춤과 음악 사이에서 짝을 찾는 것은 클럽과 동일했지만, 원하던 그림은 아니었을 것이다. 아직 잠도 덜 깼을 시간부터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긴다. 밤엔 칠흑같이 어두웠는데 새벽이 되고, 해가 뜰 시간이 가까워오니 어제 춤추던 곳의 배경이 눈에 서서히 들어온다. 진수식 새벽 4시 57분, 어제 약속한 장소에 도착한 일행들은 오로지 수동으로 배를 바다까지 이동시키는 진수식에 참여한다. 모래사장에 통나무를 깔고 배에는 밧줄을 묶어서 이곳에 모인 남자들이 배와 줄다리기하듯 배 위의 응원단장의 구령에 맞춰 밧줄을 끌어당긴다 눈으로 언뜻 .. 2023. 12. 11. 기약 없는 이별을 한 포르피 가족과 기안84의 한국 여행 마지막 날 한국 여행 마지막 날 알찬 구성으로 이뤄졌던 포르피 가족의 한국 여행 마지막 날이 밝았다. 볼리비아에서 시작된 인연이 한국으로 이어져 마치 꿈속에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던 포르피와 그의 아들들은 어느 덧 여행 마지막 날인 4일 차를 맞이했다. 즐거운 여행이지만, 피로가 쌓여 아침부터 출발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한국의 기억이 좋았는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오프닝에서 MC들이 포르피가 영상을 보고 유튜브에 댓글을 남긴 걸 보여 주었다. 비록 한국과 멀리 떨어진 볼리비아에 살고 있지만, 유튜브를 통해 다시 한국을 볼 수 있었고,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기안84와 만남 기안84는 포르피 가족과의 이번 만남이 평생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고, 볼리비아를 찾아가 이.. 2023. 12. 8. 자동차 교통사고가 일어 나기 전 나타나는 3가지 징조 편리한 자동차 집 다음 필요한 것이 자동차라고 생각할 만큼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는 필수 품목이 되었다. 버스, 지하철, 택시 등이 있지만 직접 소유한 자동차만큼 자율도가 높지 않으며, 나만의 생활공간을 제공하니, 이동 수단이자 생활공간을 주는 면에서 필수 품목으로 인식되는 것 같다. 자동차의 활용도가 높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보유하고 운전한다. 편리함과 효율 모두를 갖춘 자동차인데, 문제는 사고가 났을 때다. 사람과 사람이 부딪히면 죽을 정도로 다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자동차 사고는 가벼운 접촉 사고부터 사망 사고까지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교통 법규를 지키고, 양보 운전의 생활화를 하며 안전을 최우선시하여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것을 목적으로 가져야 한다. 조급하면 .. 2023. 12. 8. 투잡을 넘어 N잡러가 되는 이유 워라밸 한국 경제가 급격히 성장하던 시기엔 일과 생활의 균형(WORK & LIFE BALANCE)은 먼 나라 이야기였다. 하루하루 먹고살기 힘든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는 것은 사치로 보였고, 불가능할 것 같았다. 그러나 그때는 이렇게 사는 게 당연한 듯 살았고, 이렇게 일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던 때였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워라밸을 외치기 시작했다. 지금은 그때보다 경제 성장률은 높지 않지만, 이미 먹고살 만큼 성장했으므로 더 이상 성장률은 의미가 없는 시기다. 사람이 일만 하도록 태어난 것도 아니고, 일 하는 시간과 삶의 시간의 균형이 맞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하기 위해선 주 5일 근무와 정시 퇴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주말에 회사를 가지 않아도 되고, 야근만 없다면 시간상 여유로운 .. 2023. 12. 7. 이전 1 ··· 3 4 5 6 7 8 9 ··· 5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