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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생각(Thinking)342

월드컵 보고 힘든 아침 기상 3단계 월드컵을 보고 힘든 아침 앞으로 몇주간은 남아공 월드컵으로 뜨거운 지구촌이 될텐데, 독일 월드컵 때 보다는 덜 하지만 그래도 시차가 존재하니 두경기쯤 보고나면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간이 되서야 잠을 잘 수 있다! 수준 높은 경기를 연달아 보니 해피 축구 라이프를 하는 팬들에게는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경기를 보고 자느냐....아니면 한경기만 보고 자느냐...의 선택에 기로에 서게 되니 해피 축구 라이프를 마냥 즐기기엔 축복이자 재앙인 이 월드컵! 게다가 학생들에게는 사람을 점수로 평가하는 기말고사라는 엄청난 재앙이 기다리니 월드컵을 제대로 들기기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기회비용이 한가지 더 느는 셈! 잠을 자느냐? 경기를 보느냐?! 공부를 하느냐?! 경기를 보느냐?! 물론 이 두가지를.. 2010. 6. 16.
지하철 앉아 가는 방법! 지하철은 앉을 수 없나?! 하루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 한 자리에 7명씩 앉을 수 있지만, AJM (아줌마)의 등장시 8명도 앉을 수 있고 초글링이 러쉬 한다면, 9명까지도 가능할 것 같은 지하철의 좌석 출.퇴근 시간에는 이리저리 치이고 의사에 관계 없이 떠밀려 들어오고 , 떠밀려 나가기도 하며 바다에도 밀물 썰물의 시간이 있듯이 지하철에도 밀물 썰물과도 같은 시간대가 존재하는구나..라는 깨달음을 주고 도대체 평균신장을 몇으로 잡은건지... 기골이 장대한 사람에게는 가볍게 잡을 수 있는 손잡이지만 그러하지 못하다면 , 손잡이를 잡고 있는 것인지 팔을 들고 있는데 손잡이가 닿은 건지 모를 정도의 지하철 손잡이 높이 그래도 요즘은 좀 더 낮은 손잡이가 있어 여러 사람을 배려하긴 했지만 넘어지지.. 2010. 6. 15.
상황별로 다른 축구중계?! 중계는 축구경기의 또 다른 맛! 경기장에 가면, 현장 분위기가 경기의 맛을 좌우 하겠지만 TV를 통해 보는 경기라면 어떻게 중계 하느냐에 따라서 경기의 재미가 좌우 된다! 한일전을 미국인 캐스터가 영어로 중계하면 , 점심먹고 수학시간을 맞이하는 느낌일 것이다! 이런 한가지 예만 봐도 경기를 보는 중계는 경기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래서일까?! 시청자들을 사로 잡기 위해 해설가와 캐스터는 다양한 중계법을 선보인다! 뭔 상황이어도 일단 지르고 보는 샤우팅 중계법도 있고... 재미를 추구하기 위해 선수들의 사새활이나 집안일 그리고 예화를 드는 중계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치 외아들에게 생선가시를 발라서 살만 얹어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핵심만 말해주는 중계... 어느 중계가 더 좋다고 할 수는 없다! 자신이.. 2010. 6. 13.
축구할 때, 지켜줘야 할 매너 축구할 때도 매너가 필요하다 5명이 하면 풋살 , 해변에서 5명이 경기하면 비치사커 11명이 하면 축구 , 그라운드 하나에 공이 2개가 들어오면? 군대스리가 각각 규칙의 차이는 존재해도 발로 공을 차고 , 필드 플레이어는 손으로 공을 잡으면 안된다는 규칙으로 대동단결하니 통틀어서 축구라 부른다! 고작 공을 발로 차고 , 공을 골에 넣는 것이 목적인 이 경기에 사람들은 열광을 하고, 월드컵을 비롯해 유럽 , 남미의 수준 높은 축구 경기를 보고 직접 몸으로 경기에 참여하기도 하고 , 심지어 게임으로도 하는 축구 원래는 전,후반 45분씩 총 90분이 원칙이지만 동네 리그별로 혹은 대대별로 시간의 제한이 다르니... 농구처럼 쿼터제로 하는 유연성을 보여주는 축구! 근데 한쿼터에 30분씩 뛰면 어쩌자는건가..그것.. 2010. 6. 11.
2010 월드컵 진짜 재미없게 보는 5가지 방법 2010년 월드컵이 밝았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11명의 대표선수와 그들을 지지하는 12번째 선수인 서포터즈들이 함께 만드는 각본 없는 드라마 로드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를 외치는 1박2일 보다 더 리얼하고 , 결과를 알 수 없으며 재방송 없는 실시간 드라마! 공 하나에 울고 , 웃으며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축구경기가 펼쳐지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축구는 손가락으로 하는 것이라며 , 플레이 스테이션의 컨트롤러를 부여잡고 통닭 내기 하던 게이머 실제 축구감독은 아니더라도 FM 시리즈에서만큼은 히딩크 못지 않은 전술과 전략으로 최고의 팀을 만든 게이머도 이 때만큼은 게임기와 컴퓨터에서 눈을 떼고, TV앞에 앉아서 경기를 지켜보게 되니... 월드컵의 대단함을 찬양하는 것은 오히려 시간 .. 2010. 6. 8.
놀이동산 120% 즐기는 법 놀이동산도 전략적으로 어린이에겐 꿈과 희망의 나라... 어린 시절 , 롯데월드가 롯데의 것이다 아니다를 놓고 분분히 싸우다가 매표소에 서 있는 누나에게 롯데월드가 누구의 것이냐고 물었는데...그 누나가 말하길 "여러분 모두의 것 입니다 ^^" 라고 해맑게 웃으며 말해 주었다는 우스개 소리 한번쯤 들어봤을 이야기! 동화를 재현해 놓은 곳처럼 느껴지며, 어린이에겐 동심을 현실화 시켜준 곳이요 부모님들에겐 지옥의 문을 현실화 시켜준 것 같은 이상한 곳 어렸을 때는 부모님이 왜 이렇게 따라오시지 않나 생각하다가 나이가 들면서 왜 그러셨는지 깨달음을 주는 신비한 공간 이렇게 세월이 지나면서 , 생각도 바뀌었지만 물가 또한 미친듯이 바뀌었으니.. 거의 10년전만해도 자유이용권은 2만원 아래였었는데 지금은 3만원이 .. 201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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