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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중 미스터리 3가지 대학생, 그 꿈을 이루다 요즘은 모르겠지만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 지각하는 학생을 보며 선생님들께서 한마디씩 하신다 "네가 대학생이냐? 이 시간에 오게?" 오전 7시 ~ 8시 사이에 등교를 마쳐야 하는 고등학교 중학교는 그보다 조금 더 여유가 있긴 하지만 수업 시간이 지나서 오는 학생은 선생님께 혼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대학생은 어떤가...?! 늦게 온다고 중고등학생때처럼 혼나지도 않고, 수업 시간에 늦게 오거나 총 3시간 강의 중 1시간을 빼먹어도 지각처리가 될 뿐 큰 제제가 없다 본인에게는 손해가 되는 것이긴 하고, 지각이 쌓이면, 결석처럼 되어 나중에 학점을 못받는 상황도 있지만 확실히 중고등학생 때 보다는 여유있는 대학생의 모습이다 그래서인지 대학은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여겨진다 멀리서.. 2011. 11. 17.
수학에 공식이 있듯, 인생에도 있는 공식 3가지 공식은 편하다 수학은 호불호가 갈리는 과목 중 하나 수학을 잘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서 성적이 판가름되고, 수학인데 어디선가 튀어나온 영어 덕에 숫자 + 영어를 한번에 보게 되는 과목 수학 잘 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수학을 잘 할 수 있느냐라고 물어 보면, "공식만 외우면 쉬워" 복잡한 문제라고 해도 먼저 그 문제를 접한 수학자들이 풀기 쉽도록 만들어 놓은 공식에 문제를 대입하면 나머지는 사칙연산으로 문제가 풀린다는 것인데... 이렇게 보면 수학이 간단한 과목 같지만... 수학이 아닌 다른 분야에 접목시켜 보면, 이 답이 얼마나 힘빠지는 답인지 알게 된다 메시에게 축구를 어떻게 하면 잘 하느냐라고 묻자 "그냥 잘 차고, 상대의 움직임을 잘 보면 되요"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에게 공을 잘 던지는 법을 물어보.. 2011. 10. 24.
가을여행, 강화 광성보가서 가족,연인에게 점수 따자! 여행은 가을 여행이 제 맛 우리나라는 4계절이라고 하는데, 올해는 왠지 2계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여름과 겨울만 있는 것 같더니, 건기 / 우기가 있는 것이 아닐까 했던 우리나라 날씨 그러나 다행히 가을만큼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았다 봄 햇살은 며느리 주고, 가을 햇살은 딸에게 준다고 하는 가을 가을 전어는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고 하는 그 가을 건강과 음식의 절정을 보여주는 가을에 여행을 간다면, 맑은 날씨, 선선한 바람, 딱 좋은 햇빛의 삼박자가 여행객을 반겨 준다 이 때, 바다도 보고 국사 지식을 다량 방출하여 똑똑한 남친...아빠으로 등업될 수 있는 곳이라면 좋지 않을까?! 강화도라면 위의 조건에 대해 True 값을 보여 준다 더 이상 망설일 필요 없이 인천 강화에 위치한 광성보로.. 2011. 10. 20.
불현듯 내가 군필임을 느끼는 3가지 경우 20대 성인 남자가 되다 20대 성인 남자가 되면, 남자는 두 부류로 나뉜다 군대를 갔다 왔느냐? 안 갔다 왔느냐? 학생때는 좋아하는 게임, 스포츠 등으로 친분이 시작되었다면 성인이 되고나서 군대로 통일되는 모습을 보인다 학연지연도 있지만 이야기 소재는 군대만큼 마구마구 쏟아져 나오지 않는다 입대한 군은 다르고 근무했던 지역과 보직은 달라도 군대라는 단체 아래 짜장통일마냥 통일되는 군대 이야기 무료하다고 할만큼 단순한 일과의 반복이었던 군대는 해방이후 대한민국 남성들의 끊임없는 이야기 소재로 했던 이야기 또 하고...또 하며,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 전역 후에도 가끔 재입대 꿈을 꾸거나 군대에 이미 입대하여 군생활을 하는 꿈을 꾸는 것은 악몽 중 최고의 악몽 반대로 군입대 후에는 제대가 한참 남았음에도 .. 2011. 10. 14.
우리가 스티브 잡스에 열광하는 이유 애플의 창업자 컴퓨터 회사로 출발한 애플 I(아이) 시리즈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위기의 애플은 전 세계인에게 구매 전, 줄서기 문화를 전파할 만큼 영향력있는 기업이 되었다 그 중심에는 애플의 창업자이자 구원투수로 다시 애플에 복귀한 스티브 잡스가 있었는데... 그가 신제품을 발표하기 위해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날이면, 그 모습을 보기 위해 하루 전부터 WWDC 앞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고 제품이 출시되는 날이면, 매장 앞에서 하루 전부터 줄서기를 하고 아직 개봉하지 않은 제품임에도 분명 최고의 제품이라는 확신을 잃지 않는다 뚜껑은 열어봐야 알지 라는 말이 무색 해 질 정도 이 모습은 잡스의 나라인 미국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누가 시키지 않았음에도 같은 모습으로 사람들을 대동단결 시켰다 .. 2011. 10. 13.
회사에서 회의 하면 힘들게 하는 캐릭터 회의를 하다 집단이 생기면, 거기서 그 집단을 이끄는 리더가 생긴다 그 리더를 얼마나 따르고 존경하느냐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그 단체에 몸을 담고 있다면, 그 리더가 추구하는 방향에 대한 동의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 물론, 강제적으로 들어간 집단이라면 그 생각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21세기를 살고 있는 현대에서 리더의 역할은 시대를 따라 변해왔다 단체를 책임진다는 것은 변함없는 일이겠지만 어떻게 리드하느냐는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왔다 예전에 조사에 따르면, 외유내강형 리더를 원한다고 하는데... 겉으론 유하지만, 속으로는 강한 리더... 예를 들자면, 회사가 적자여도 웃으며 직원을 격려하고 뒤에서는 그 일을 묵묵히 수습하는 리더의 모습이 아닐까..? 리더의 속은 썩을 수 있겠지만... 아.. 201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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