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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10

월드컵과 소개팅의 8가지 공통점 세번째 맞이하는 월드컵 2010년 블로그를 시작했었다 그 때 당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이 열리는 해였다 그리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지나,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총 세번의 월드컵과 함께 한 블로그 4년마다 돌아오는 축구인의 축제이자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대회인만큼, 월드컵을 보다 보니, 소개팅과 유사한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1. 조별 예선을 거친다 월드컵은 참가 하고 싶다고 해서 나갈 수 있는 대회가 아니다 대륙별로 주어진 출전권을 놓고, 치열하게 예선전을 치뤄야 본선에 진출한다 32개국이 월드컵 예선전에 진출하여, 16팀만 남는 16강에 가는 토너먼트 방식이 월드컵이다 소개팅 또한 마찬가지다 소개팅을 하고 싶다고 해서, 만들어 지는 자리가 아니다 제일 먼저, 어떤 사람이.. 2018. 6. 26.
데이트와 월드컵의 공통점 경험은 필요하다 데이트는 수 많은 관심을 갖는 분야임에 틀림 없다 맛집을 찾는 것 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 중 하나다 데이트 안에는 먹고, 마시고, 보는 것이 포함되어 있으며 평소에는 잘 가지 않는 곳이라 해도, 이성의 마음을 끌기 위해서는 항상 값비싼 곳만 가서도 안되고, 매~일 가는 곳만 가서도 안된다 평소 먹던 것도 데이트 때만큼은 피하여, 좀 더 새로운 곳을 찾아야 할 때가 있다 요즘 브라질 월드컵 기간인데, 우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매경기 득점보다 실점이 적으면 어느새 우승컵을 들게 될 것이다 목적은 하나지만,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전술,경기 운영등은 매경기 다르다 날씨의 변수도 있고, 선수의 컨디션, 상대팀의 성향도 있으니 말이다 데이트도 이와 같다 상대의 마음을 얻는 목적은 하.. 2014. 7. 1.
이럴수가?! 한끝차이로 달라지는 어감 큰 일은 작은 일에서부터... 100미터 달리기를 보면, 다 고만고만한 실력의 소유자들이 결승전을 치룬다 많이 나야 2초차이가 날까 말까인데 사실 1~2초 차이는 일상 생활에서 크게 느끼기 힘든 초 아닌가? 1~2분이라면야 어느정도 감이 오지만... 어쨌든 100미터 경기는 결승전에 골인 하는 순간 1등과 2등이 구별이 안되어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1등과 2등을 결정짓는 일도 발생하는데 이때는 1초가 아니라 그 이하의 초단위로 결정한다! 그야말로 한끝차이로 메달의 색이 바뀌는 순간이다 경주를 하는 경기는 사람과 동물을 막론하고 이렇게 정밀한 초단위까지 재야 정확한 판정을 내릴 수 있는데 일반인이 대부분인 사회에서 이렇게 정밀한 수치를 통해 인생에서 위너와 루저가 결정될 일이 얼마나 되겠는가?! TV를 통.. 2010. 7. 2.
월드컵 길거리 응원이 두려운 이유 사계절 중 하나의 여름 겨울 보다 여름이 좋은 이유는 춥지 않다는 것도 있지만 겨울에 비해 옷을 덜 껴입어도 되고 과 바다 어디를 가도 피서가 가능해 지며 야외 활동에도 겨울 보다는 제약이 덜 있지 않은가?! 게다가 군대에서는 혹서기 때, 야외 활동 금지를 내리기 때문에 훈련병들에게는 야외 훈련 대신 학과 교육으로 대신 하기도 한다 대신 정해놓은 기온보다 1~2도 아래면, 더운데 할거 다 한다 여름엔 오침이란 것이 있어서 오후 1시 ~ 2시까지 낮잠 잘 시간을 주니.... 추우니까 더 뛰라는 겨울 훈련병에 비해 여름 훈련병의 혜택이 어느 정도 있는 셈 아닌가? 물론 장단점이 있겠지만, 겨울 훈련병이어서... 오침이 있던 여름 훈련병들이 부러웠던(?) 생각이 있었다! 그래도 양면이 존재하지 않겠는가?! 겨.. 2010. 6. 24.
월드컵 덕분에 생기는 신기한 4가지 상황 월드컵의 열기 온 나라 아니 온 세계가 월드컵의 열기로 가득하다! 크게 보면 축구공 하나에 국민이 울고 웃고 소소한 일상을 보면, 어느 나라가 이길지 내기를 하며 자국의 경기가 아님에도 열을 올리며 경기를 관람힌다! 덕분에 치킨집은 대박 행진을 계속 하고 있고 배달의 민족인 대한민국에서 배달이 밀리고, 심지어 배달을 불가하는 치킨집이 등장하니 월드컵의 효과는 상상 이상의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그것도 불편한 방향으로! 하지만 , 제법 견딜만한 시차로 인해 오후 8시 30분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이어지는 경기 한번 보면 거의 연달아 방송해 주는 방송 덕분에 TV를 끄지 않는 한 월드컵은 저 먼 남아공에서 LIVE로 전파를 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전송된다 그러면서 생각치도 못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는데 월드컵.. 2010. 6. 21.
월드컵 보고 힘든 아침 기상 3단계 월드컵을 보고 힘든 아침 앞으로 몇주간은 남아공 월드컵으로 뜨거운 지구촌이 될텐데, 독일 월드컵 때 보다는 덜 하지만 그래도 시차가 존재하니 두경기쯤 보고나면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간이 되서야 잠을 잘 수 있다! 수준 높은 경기를 연달아 보니 해피 축구 라이프를 하는 팬들에게는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경기를 보고 자느냐....아니면 한경기만 보고 자느냐...의 선택에 기로에 서게 되니 해피 축구 라이프를 마냥 즐기기엔 축복이자 재앙인 이 월드컵! 게다가 학생들에게는 사람을 점수로 평가하는 기말고사라는 엄청난 재앙이 기다리니 월드컵을 제대로 들기기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기회비용이 한가지 더 느는 셈! 잠을 자느냐? 경기를 보느냐?! 공부를 하느냐?! 경기를 보느냐?! 물론 이 두가지를.. 2010. 6. 16.
상황별로 다른 축구중계?! 중계는 축구경기의 또 다른 맛! 경기장에 가면, 현장 분위기가 경기의 맛을 좌우 하겠지만 TV를 통해 보는 경기라면 어떻게 중계 하느냐에 따라서 경기의 재미가 좌우 된다! 한일전을 미국인 캐스터가 영어로 중계하면 , 점심먹고 수학시간을 맞이하는 느낌일 것이다! 이런 한가지 예만 봐도 경기를 보는 중계는 경기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래서일까?! 시청자들을 사로 잡기 위해 해설가와 캐스터는 다양한 중계법을 선보인다! 뭔 상황이어도 일단 지르고 보는 샤우팅 중계법도 있고... 재미를 추구하기 위해 선수들의 사새활이나 집안일 그리고 예화를 드는 중계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치 외아들에게 생선가시를 발라서 살만 얹어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핵심만 말해주는 중계... 어느 중계가 더 좋다고 할 수는 없다! 자신이.. 2010. 6. 13.
축구할 때, 지켜줘야 할 매너 축구할 때도 매너가 필요하다 5명이 하면 풋살 , 해변에서 5명이 경기하면 비치사커 11명이 하면 축구 , 그라운드 하나에 공이 2개가 들어오면? 군대스리가 각각 규칙의 차이는 존재해도 발로 공을 차고 , 필드 플레이어는 손으로 공을 잡으면 안된다는 규칙으로 대동단결하니 통틀어서 축구라 부른다! 고작 공을 발로 차고 , 공을 골에 넣는 것이 목적인 이 경기에 사람들은 열광을 하고, 월드컵을 비롯해 유럽 , 남미의 수준 높은 축구 경기를 보고 직접 몸으로 경기에 참여하기도 하고 , 심지어 게임으로도 하는 축구 원래는 전,후반 45분씩 총 90분이 원칙이지만 동네 리그별로 혹은 대대별로 시간의 제한이 다르니... 농구처럼 쿼터제로 하는 유연성을 보여주는 축구! 근데 한쿼터에 30분씩 뛰면 어쩌자는건가..그것.. 2010. 6. 11.
2010 월드컵 진짜 재미없게 보는 5가지 방법 2010년 월드컵이 밝았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11명의 대표선수와 그들을 지지하는 12번째 선수인 서포터즈들이 함께 만드는 각본 없는 드라마 로드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를 외치는 1박2일 보다 더 리얼하고 , 결과를 알 수 없으며 재방송 없는 실시간 드라마! 공 하나에 울고 , 웃으며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축구경기가 펼쳐지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축구는 손가락으로 하는 것이라며 , 플레이 스테이션의 컨트롤러를 부여잡고 통닭 내기 하던 게이머 실제 축구감독은 아니더라도 FM 시리즈에서만큼은 히딩크 못지 않은 전술과 전략으로 최고의 팀을 만든 게이머도 이 때만큼은 게임기와 컴퓨터에서 눈을 떼고, TV앞에 앉아서 경기를 지켜보게 되니... 월드컵의 대단함을 찬양하는 것은 오히려 시간 .. 2010. 6. 8.
[코카-콜라 원정대] 월드컵을 왜 보러 가? 가보면 알아요! 사람들은 어떠한 일을 하려고 할 때, "그 일은 OO 해서 불가능해! 그러니까 포기해!" 라는 말과 함께 안되는 이유를 짧은 시간내에 수십개씩 말을 합니다. 하지만 " 그 문제는 이렇게 저렇게 하면 어려울지라도 할 수 있습니다" 라고 가능한 이유를 한가지라도말하는 사람은 드믑니다. 위의 대한 예는 2002년 월드컵 때 여실히 들어났죠.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맡고, 평가전에서 5:0으로 진다고해서 "오대영" 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히딩크 감독이 월드컵 시작 100일전에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지금부터 우승 할 확률을 하루에 1%씩 올리겠습니다" 사람들은 믿지 않고, 오히려 조롱 했습니다. 예선때 1승만 해도 큰 성과다 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대다수였고, 이전까지의 모습을 봤을 때 우승은.. 2010.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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