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도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지만, 파주에도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다
두 아울렛은 같은 곳에서 런칭하였지만 그 컨셉은 다른데
파주 아울렛은 그 크기가 여주보다 작지만 입점 브랜드가
젊은 사람들에게 맞춰져 있다
여주에는 명품 브랜드가 입점 해 있지만, 파주에는 없는 것도 특징
파주 아울렛은 비가 와도 걱정 없이 쇼핑 할 수 있게
비를 맞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다
통로가 있고, 지붕이 있어 매장을 들어가고 나올 때,
전혀 걱정이 없는데...단점이라면...반대쪽 매장을 가고 싶어도
정해 진 다리를 통해 건너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있다
가장 위층에서 둘러 보니, 여주에 비해 작은 같은 느낌
푸드 코트 반대편에 보이는 커피 전문점과 음식점
이 모든 곳이 쇼핑 공간이라니...
쇼핑 공간이라는 것 자체로만 보면, 큰 규모
전원주택을 짓는다면, 앞마당에 이렇게 잔디가 있고,
정원을 꾸민다는 꿈을 갖지 않을까?
먹어야 봐도 보이고, 움직일 수 있으니
푸드 코트에 들어가 식사를 하기로 하는데...
친절하게 쓰여있는 푸드 코트
은은한 조명과 밝은 햇빛이 조화로운 푸드 코트
드라마 혹은 영화에 나오는 명문 학교의 식당 같은 느낌도 난다
야외로 나가니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이 갖춰져 있는데,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을 때...시원한 가을 바람과 따뜻한 햇빛 아래
식사를 한다면, 정말 최고 일 것 같다
소고기 덮밥이었던 것 같은데...
메뉴의 기억이 안나지만, 먹음직스럽게 나왔다
맛을 평가 하자면...맛집 수준이 아닌 것을 알아야겠다
순두부 찌개가 보글보글 끓고 있는 상태로 나왔다
식사도 했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아울렛이 어떤 곳인지
제대로 둘러 보기 시작하는데...
깔끔하게 정된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파주 아울렛
늦여름...초가을 날씨를 보여준다
걷다...걷다...지칠 때, 편안함을 주는 벤치
나무와 건물이 어우러져 있으니 사진 찍기에도 그만인 장소
한적한 아울렛 전경
주말엔 분명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 가득 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깨끗하게 정돈된 거리
분수가 있어 시원함을 더 해 준다
여유롭게 쇼핑도 하고, 구경을 할 수 있는 파주 아울렛
파주와 여주에 공통적으로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인 폴로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인 콜롬비아
여유가 느껴지는 쇼핑장소 파주 아울렛
이 안에 들어오면, 또 다른 세상을 만난 것 같은데...
조용히 둘러 보고, 먹고, 마시며 쇼핑하기에 좋다
갑작스러운 지출만 주의한다면, 데이트, 나들이 장소로 최고인 파주 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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