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데이트, 주차할 때 주의해야 할 3가지

자동차는 필승카드가 아니다

한가정 1대의 자동차에서
1인 1 자동차 시대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이 결과는 데이트 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데이트를 하면서 자동차를 이용한 데이트의 퍼센트가 높아진다

물론, 자동차가 있는 경우라고 하겠지만
예전에 비한다면 자동차의 보급이 많이 되었고

운전자의 수도 늘었으니...확률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
자동차가 있다는 것은 득이 될 수 있지만
실이 될 수도 있다

흔히 말하는 이야기

운전하면 성격 나온다

라임을 섞어가며 하는 거친 말과 과속 카메라는 왜 있는 것이냐며
그 포인트에서만 규정속도를 지켜주고 다시 재가속하여

비행기 이륙 직전의 속도를 내는데...
더 큰 문제는 그렇게 빨리 달려도 이륙이 되지 않는 것

때문에 같이 동승한 조수석에 앉은 사람은
생명이 줄어드는 것 같다

평소 어릴 때부터 알아오던 동성 친구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만일 데이트 현장이라면...?
플러스는 고사하고 이전의 평가정도만 지켜도 선방인셈

과속도 과속이지만...자동차 운전의 하일라이트
주차에서 주의하지 못하면, 그야말로 진땀 빠지니...

데이트 때, 주차할 때 조심할 상황을 찾아 보았다

주차 공간 찾아 삼만리

기분 좋게 안전운행 하며 목적지까지 다다랐는가?
그리고 최종 목적지까지 가려면 지나야 할 끝판왕을 만나게 된다

주차 하기인데

한정된 주차 공간에 주차 할 차량은 많고...
유료 주차장은 텅텅 비었지만, 주차비를 내야 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있을 무료 주차장을 찾는다

마트 혹은 백화점등으로 왔다면, 정해진 주차공간이 있지만
마땅한 주차 공간을 찾으려면 주차장을 순회 해야 한다

진정한 제로섬 게임이 시작된 셈인데
한정된 공간 , 그 공간을 넘는 수요

차에서 내려 건물 입구까지의 동선이 짧을 수록
그 근처의 주차장은 만원을 이룬다

전날부터 주차 해 놓은 것이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그 공간의 주차 공간을 찾기란 하늘에 별따기

이런 사실을 알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건물 입구와 멀어도
빈 공간에 주차하고 운동삼아 걷는데...

데이트 시, 좀 더 잘 보이기 위해 평소와 다르게
혹시라도 있을 주차 공간을 찾아 헤멘다

상대를 배려하는 자세도 좋지만, 그러다가는
실제 주행해 온 시간 보다

주차 공간을 찾아 주차장을 뱅뱅 도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으니 적당한 곳에서의 타협이 요구 된다

훼이크에 당황하지 말자

주차장을 얼마나 돌았을까?
주차장 내에서 역주행을 하면서까지 주차 공간을 찾아 헤매이다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마음으로
빈 공간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차량을 이동 하는데...

알고보니, 경차였던 것

물론, 경차를 경시하는 뜻은 아니지만
차량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가까이가서 보기 전까지는 빈 공간으로 생각할 때가 많이 있다
인천공항이라던지 최근에 지은 건물은 주차장 내에

LED램프가 있어 주차 공간이 있을 시
녹색불로 주차 가능이라고 표시 해 주고

없다면, 빨간색 불이 들어와서 주차 공간이 없다고
알려 주니 수고를 덜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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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그런 시스템을 갖춘 곳은 몇 없기 때문에
주차 공간을 찾아 헤메이다가

빈 공간인 줄 알고, 달려가 확인 한 후
차량이 주차 되어있다는 것을 알고 리액션에 주의 해야 한다

물론, 빨리 주차를 하고 내리고 싶은 급한 마음은
옆에 앉은 사람이 몰라줄리 없겠지만....

"아놔....XX XX XXX"

라고 이야기 하는 건 좀 아니다...

멋있게 주차보다 확실하게 하자

출처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주차를 할 때

조수석 뒤로 팔을 넘겨 후방을 보며 주차하는 남자의 모습이
그렇게 멋있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여기에 주차권까지 입에 물고 한다면,
그야말로 1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하는데...

다시 생각 해 보아야 할 것은
조수석 뒤로 팔을 넘겨하는 후방 주차는 멋있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즉, 본전이라는 이야기

그러나 입에 주차권을 물고 하는 모습은
상대로 하여금 비호감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

이유인 즉...그 주차권이 그리 깨끗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니
그걸 입에 물다니...멋있어 보이지 않는다는 평이 있기 때문

아무튼 이제 확실한 주차를 하기 위해
후진으로 주차를 한다면...?

후방 카메라를 지나치게 믿지 말자
그거 믿고 후진하다 긁는 운전자 여럿 봤으니...

후방 카메라도 사각 지대가 있으니 조심해야 하고,
긁어 놓고 상대방 운전자 부르고...사과하고...합의 하면?

데이트는 일단 끝났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분위기는 끝을 알 수 없는 바닥으로 치닫는다

그렇다고 후방 뒤를 보며, 후방 주차 하겠다며
조수석으로 팔을 넘겨서 주차 한다...?

잘못해서 조수석까지 팔을 넘기지 못하고,
조수석에 앉은 여성의 뒤통수에 손을 대고

앞으로 인사 시키는 상황이 발생하니...

주차는 폼이 아니라 확실하고 깔끔하게 해 주자

운전은 안전이 최고

빠른 스피드로 운전하는 것이 멋진 것이 아니요
스턴트 카인지 햇깔릴 정도로 곡예 운전을 한다고 해서
조수석에 앉은 사람이 감동 받는 것이 아니다

얼마나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가느냐에 따라 운전을 잘하고, 못하고...

불안하고 안심하고가 결정되니...
주차할 때도 빠른 결정과 깔끔한 주차가 그 날의 데이트를 책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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