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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남자가 말하는 위험한 남자의 특징과 패턴

by G-Kyu 201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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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남자

을 알고 나를 안다

명확한 답을 알고, 상대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그 대상처럼 되는 것 만큼 좋은 샘플은 없다

사냥을 할 때도, 그 동물의 습성을 제대로 알고 사냥에 나선다면
손쉽게 사냥하여 그 날은 배부르게 먹을 수 있으니 말이다

이 법칙은 연애에서도 그리 다르지 않은데,
남자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것은 남자일 수밖에 없다

그 대상이 되지 않고서는 표면적으로 혹은 경험에 의한
데이터(그 마저도 틀릴 수 있는 데이터)에 의존할 수 밖에 없지만

그 대상이라면, 정확하게 파악하며 알 수 있다

그래서 두가지의 가치 충돌이 일어난다
여자들이 보기에는 멋진 사람이지만, 남자들이 보기에는
수작에 불과하다는 모습으로...

이 모습은 매너 좋은 모습으로 보일 수 있지만
남자들이 보기에는 작업하려는 단계로 보이는데...

남자들이 매너 좋은 남자를 질투 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매너 좋은 남자를 비판하는 남자들은

한 묶음이 되어, 시기 질투하는 매너 없는 남자로 보이게 된다

남자들이 과연, 질투와 매너를 구분하지 않고
무작정 여자에게 잘 해주는 매너남을 매도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야기를 풀어 보자

한 눈에 보인다

감과 호의가 구분하기 애매하듯
작업과 매너는 한끗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예를들어, 문을 열고 들어갈 때
뒤따라 들어오는 일행인 여성이 뒤에 있다면?

대게 그냥 들어가지만, 들어올 때까지
문을 잡아주고 있는 모습

여기까지만 본다면 매너와 작업의 사이를 구분하기 힘들다
소개팅에서도 그러지 않았던가? 애프터를 보면 그 모습을 가늠할 수 있는데

늦게 끝난 모임에서 굳이 집앞까지 자동차로 태워 준다던지...
문자를 보내는 횟수가 증가한다던지..

이 모습을 알게 되면, 매너와 작업의 경계를 왔다갔다 하는데...
이 때, 취하는 조치는 비공개

문자를 보내준다던지 , 전화 통화를 한다던지...
이 모습은 연애를 하기 전 누구나 거치는 통과의례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의 경우, 주변인에게 물어보기 시작한다
사귈 수도 있는 사람이고, 이 사람이 왜 이러는지 궁금해 하기 때문

참을 수 없는 호기심과 이런 관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은연중에 노출함으로 자랑이 될 수 있으니 말이다

남자는 비공개라고 생각하지만, 그와 그녀가 속한 곳이
회사 혹은 학교 등 조직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면?

옛말을 되새기게 만들어 준다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그렇다면, 매너의 수준을 넘어 작업의 수준까지 도달하는 남자가
위험한 남자일까? 이 모습만을 가지고 위험하다 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

대중의 호의 그리고 물밑 작업

은 잘못을 하더라도 대중의 지지를 받는 사람이라면
그 처벌 강도가 약해질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위험한 남자는 이 상황을 잘 알고 있다
게다가 조직 적응법까지 완벽히 알고 있기 때문에

풋내기의 모습으로 조직 사회에서 매너와 작업의 경계를
오고 가지 않는다. 그 조직에 오래 몸담고 있어야 한다면 더더욱...

위험한 남자라고 하는 사람이 조직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은
대중의 관심 혹은 그 조직의 수장과 친밀 해 지는 것이다

어느 단체이던간에 탑의 자리에 있는 사람은 존재하기 때문에
상위 그룹과 친분을 유지하며, 조직에 녹아든다

그 후, 다른 조직원들과 친분을 만들어 나간다
그리고 다수에게 호감을 얻어가며, 매너 좋은 남자로 보여지게 된다

이 때는 이성/동성 가리지 않으며, 호감형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그것이 끝난 후에는 그 동안 타겟으로 봐왔던 이성에게

작업의 그물을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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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낚시보다는 투망을 던지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한사람에게 대쉬하고, 또 한사람에 대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이성에게 한번에 똑같은 모습으로 다가간다
중요한 것은 외모를 가리지 않으며, 여성들의 마음에 원래 이런 사람이라는 이미지

운이 좋다면,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로
각인 시켜주는 물밑 작업에 들어간다

조직내의 소문은 빠르기 때문에, 누구 한명한테 잘 해준다면
그 소문은 눈덩이처럼 만들어져 사실 이상으로 커지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동일한 모습으로 대해 주면서
대쉬할 상대를 파악함과 동시에 매너남의 이미지를 구축한다

타겟을 정하고, 작업을 시작한다

그룹과 친분이 있으니, 어느정도 조직내의 일을 꿰뚫고
대중의 신임을 얻으니, 믿음있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만든다

이 기간은 3개월정도면 충분히 구축하는 모습이다

무슨 일을 할 때, 먼저 나서고
끝까지 남아 마무리 하는 모습.

약속한 시간보다 일찍 나와 다른 사람을 기다리며
타인을 배려하는 이미지를 구축한다면

동성과 이성에게 신임을 얻고,
이성에게는 이만한 남자가 없다는 포지셔닝을 하게 된다

이쯤되면 본격적으로 자신이 타겟으로 잡은 이성에게 접근하는데
그동안 다른 이성에게 같은 모습으로 일관하였기 때문에

그리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비밀 공유를 좋아하는 여성의 심리를 파악하고,
남들에게 하지 않았던 ( 시시콜콜한 이야기 일 수도 있다 ) 이야기를

마치 둘만 공유하는 것처럼 이야기를 이끌고,
여자친구로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렇게 진행되어 왔다면, 조직내에서 신임을 얻고 있음은 물론
동성과 이성들간의 안티도 사라지게 만든다

모든 이성에게 잘 해주고, 한 여자와 사귄다면
나머지 다른 여자들에게는 매너가 좋았을 뿐인데

나 혼자 오해했었구나 라는 생각을 심어주고
주변인들도 원래 매너가 좋은 사람이니 다른 사람들이 오해를 할 수도 있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넘길 수 있으니

후폭풍도 그리 크지 않다

뫼비우스의 띠

의 상황을 모두 거치고, 한 여자와 만나 행복하게 산다면
해피엔딩으로 끝나겠지만 이렇게 머리가 잘 돌아가는 남자라면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여자친구는 여자친구고, 매너는 매너라는 마인드와
여자친구가 있으니, 혹은 부인이 있으니 오해할리 없다며

솔로일 때 보여주었던 화려한 작업 스킬을 남발하며
사귀자고 하지 않을 뿐. 친분을 빙자한 데이트를 하게 된다

이 때 달라진 전술은 오해 받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성과 단 둘이 만난다던가 이성하고만 만난다면 오해의 여지를 주니

비중 없는 동성을 동행한다
이 때, 자신의 뜻대로 움직일 수 있는 동성으로 택하여

자신의 계획에 착오 없도록 하는 치밀함은 잊지 않는 것
위험한 남자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친절한 것일 뿐 일체 호감은 없다고 하지만...
여자친구보다 혹은 부인에게 해 주는 것보다 잘 해 주는데

호감이 아니면 어디서 나오는 모습일까?
봉사라고 하기엔 그 정도가 지나친 모습


하지만, 정작 이 남자를 만나는 이성에게서 이런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그저 친절한 남자로...순한 양의 탈만 보일 뿐

여기에 착각까지 하게 되면, 평강공주빙의되어
이런 남자라 할지라도 내가 바로 잡겠다는 마음까지 심어주니

현재의 여자친구 혹은 부인의 위치가 되어서야 깨닫게 되는 것이 현실
그 때는 왜 넘어갔을까 라며, 후회하는 자리가 될 확률이 높다

양과 늑대 사이

람들에게 친절한 모습은 좋다
조직에서 웃음과 활력을 주는 사람을 마다할 사람은 없다

그러나 이미지 메이킹을 하며, 악용한다면?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모습은 동성에게만 잘 보인다
사기꾼일 수록 양의 탈을 쓰고, 양인 척 애쓰기 때문에 진짜 양 같지만

진짜 양들은 자기가 양이기 때문에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가짜 양이 더욱 진짜 양같아 보이니...

매너남인지 위험한 작업남인지 구분할 줄 아는
분별력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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