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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은 용기있는 자가 얻는다
예나 지금이나 미인을 바라보는 남자들의 마음은 같았던 것 같다
미(美)의 기준을 달라도 미인은 시대를 불문하고 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서로간의 경쟁을 불러일으켰음에 틀림 없다
미인은 용기있는 자의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을 보면,
의심 할 여지가 없다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다는 노래 가사를 생각해 보니,
미인은 자꾸 봐도 피곤하지가 않은 것 같다
세상은 경쟁이다 보니, 자꾸 봐도 피곤하지 않은 미인은 누구나 만나고 싶어하지만,
실제로 그녀와 만나고, 사귀는 사람은 한명으로 정해져있다
(물론, 양다리는 제외하고 정상적인 연애일 때 이야기를 전제로 하자)
그런데 그녀와 사귀고 싶다고 생각하며
바라만 본다고 해서, 마음으로 품고만 있다고 해서 그녀가 마음을 알아줄리 없다
독심술이 있지 않은 이상, 알아채기 힘들고
설마 알고 있다 하더라도 그런 미인이 고백해 올리는 거의 없다
그런 일은 현실 보다는 만화나 드라마 혹은 영화에서 일어나는 일이니 말이다
이때, 슈팅 게임을 하고 있다고 생각 해 보자
무제한으로 주어지는 미사일, 적을 죽이면 나오는 아이템을 먹으며
처음보다 강한 총알을 얻게 되는 슈팅 게임 말이다
수 많은 적의 총알을 비켜가며, 열심히 하는 이 게임에서
가장 아쉬운 순간이 언제일까?
바로, 폭탄이 꽤 많이 있는데도 안 쓰고 버티다가 적의 총알에 비행기가 터질 때 아닌가?
폭탄만 쓰면, 아무리 수 많은 총알이 와도 죽지 않을 뿐더러
보스를 제외하고 전멸을 할 수 있는 그 폭탄 말이다
미인을 봤을 때도 마찬가지다
아니, 오히려 마음에 드는 상대라고 하는 편이 더 낫겠다
아무리 연애 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와 조건이 갖춰져 있다고 생각해도,
막상 폭탄을 쓰지 않으면?
즉, 고백을 하지 않는다면?
폭탄은 100만개 있다 하더라도, 적의 조그만 총알에 맞아 100만번 살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리는 것과 같다
그런데, 왜 남자들이 고백을 하지 않으며, 마음속으로 전전긍긍 하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남자들의 고백을 받아낼 수 있을까?
왠만한 남자들은 용기가 없다
남자들은 여자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용감하지 않다
용감한 척 하는 것이지 실제로 티비나 드라마처럼 용감한 모습을 보기는 쉽지 않다
특히나 좋아하는 여성이 생겼을 때 어떤가?
처음엔 자신감을 가지고, 본인이 생각했을 때 확실하다는 방법으로 호감을 사기위해
여러모로 노력에 노력을 하지만, 실제로 그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면
처음 자신감 다 사라지고, 안된다는 패배의식에 사로 잡혀
결국 다음번에는 용기있게 다가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위의 모습이 아니라면, 멀리서 바라 보고
고백했다가 잘 안되면, 지금의 관계도 이어나가지 못한다는 생각에
제대로 말 못하고 끙끙 앓는 경우도 많이 있다
'얘가 이때쯤 다가와서 이렇게 말하고, 이렇게 해 주면 고백을 받아 줄텐데...'
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을지 모르겠다
그러다가 이런 시기가 지나면
'나한테 관심이 없나보다'
라고 생각하며 그 생각을 접어두고, 전혀 생각치도 않으며 지내다가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스러웠던 적도 있을 터...
왜 자꾸 남자들은 타이밍을 놓치고, 엉뚱한 상대에게 고백하기도 하는 것일까?
연애에 대해 감(感)이 떨어져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 밑바탕엔 용기가 없다는 것이 깔려 있다
남자들은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을 때, 갑자기 다가가기 어렵다
그러니 지나치게 쌀쌀맞은 모습은 죽어가는 모닥불에 포크레인으로 흙을 퍼서
그 위에 덮는 모습이 된다
그러니 남자들이 겉으로는 강해보이고, 마음에 다는 여성이 있을 때
거침없이 다가 올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보다는
생각보다 용기가 없구나라는 생각을 먼저 하고,
다가 올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야 한다
딱딱한 모습 보다는 부드러운 모습
지나치게 경계하는 모습은 있던 자신감을 사그라트리기에 충분하다
그러니 남자들의 마음을 읽는 혜안이 필요한데...
남자들은 승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할 때,
좀 더 적극적으로 마지막 남은 것까지 올인하는 모습을 보인다
되는 것에 이것저것 거는 것이지, 애초에 될 것 같지도 않은데
시간과 돈을 허비하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
도박과도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도박 역시 이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니
자꾸 그 곳에 빠지는 것 아니겠는가?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자주 만나는 그룹 안에 있다면,
남자들은 눈여겨 보게 되어있다
아닌 척 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개인적으로 연락을 할지...
이야기라도 한번 더 해 볼지...
그런데, 누가봐도 외모가 뛰어난 남자가 와서, 그 여성과 이야기를 하고
둘만 공유하는 무엇인가가 있다는 모습이 비춰진다면?
그 분과 잘 되려는 생각이 없고, 아무사이도 아니라고 생각하더라도
이미 다른 남자들의 마음은 종이 접듯이 접혀지고 있고, 어쩌면 다 접었을지 모른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정도에 왜 마음을 접고 다른 상대를 찾느냐
그런 사람과 만난다면, 별 볼일 없을 것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여자들의 특성이 있듯이 남자들의 특성상
나와는 맞지 않는 상대라고 생각하며, 더 상처 받기 전에 그만 두는 편이 낫다라는 생각을 갖는다
물론, 저돌적으로 그게 무슨 상관이냐는 듯 굽히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전자로 흐를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앞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승부가 될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그 승부라 하면, 남자들이 봤을 때
본인보다 좀 떨어지는 듯한 남자가 마음에 드는 여성과 이야기를 하고, 차도 마실 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
'저 녀석도 되는데, 나라고 안 될 것 있겠느냐?!'
라는 생각이 들면서, 어디서 솟아났는지 용기가 간헐천에서 열수(熱水)가 터지듯 터져 나온다
물론, 이걸 교묘하게 이용하면 어장 관리라는 방향으로 흘러가겠지만...
중요한 것은 딱딱하게 자르는 모습 보다는 부드러운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확신이 있을 때, 다가 온다
남자들에게는 카사노바라는 말이 있듯
여자들에게도 어장관리 라는 말이 있다
마치 양식업을 하듯, 어디로 도망가지 못하게 하면서
굶겨 죽이지는 않는 모습
잊을만하면 연락하고, 아닌가 싶은데 데이트(?)까지도 하고
그렇다고 마음이 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 도움도 주는 모습...
이게 맞는 건지 틀린건지 확신이 서질 않는다
위의 스텝을 밟았다면, 이제 연락도 오고 어쩌다 보면 만나기도 하고
처음 본듯 만듯...인사만 하는듯 마는듯한 사이에서 진전이 있는 타임이다
카톡도 주고 받았을 것이고, 뭘 했는지 하나 둘씩 이야기 하며
조금씩 가까워짐을 느꼈을 것인데...
그냥 아는 오빠 / 학교 친구 / 카톡하는 친구 / 게임하는 친구 등등...
수 많은 카테고리에 남성을 분류하는 여성의 특성이니,
누구와도 사교성 있게 어울릴 수 있기에
특별한 마음이 있는 상대라 하더라도 남들과 똑같이 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친구/애인으로 구분짓는 남자의 특성이 있으니,
이제 고백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친한 사이인지 애매할 시기에
위와 같은 모습은 고백을 해야할지 확신이 서기 어렵다
다른 어떤 남자와 (그저 친한 사이일 뿐이라 할지라도) 무엇을 했다는
야이기를 하는 것은
'이러다가 나 이 사람이랑 만나면, 안되겠지? 어서 고백해~"
라는 싸인으로 할지라도, 받아들이는 남자든
'아, 얘는 원래 다른 사람들과도 이렇게 만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수 많은 카테고리 중 한 명이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특별하다는 생각 보다는 일반적이라는 생각이 머릿 속에 드니,
고백하려는 마음이 사라지게 만들 수 있다는 것
그러니 고백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해 두자!
떨리는 고백
정말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고백한다면, 가슴 떨리기 마련이다
상대가 거절을 할 수도 있지만, 그 두려움보다 말 하지 않으면 살기 힘드니 고백하는 것 아니겠는가?
가끔 아무리 봐도 고백을 할 사이가 아닌데, 고백하는 경우도 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그러기도 하는데...
계란을 꼭 바위에 던져봐야 깨지는지 안 깨지는지 알겠는가..?
말을 해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은 상황이 있기도 하지만...
오히려 말을 하지 않아야 되는 상황도 있다
그 때가 언제라고 정확히 이야기 할 수 없지만...
그 상황이 찾아 왔을 때, 둘 중 하나를 선택하고 훗날 어떤 느낌인지 느껴 본다면
다음엔 같은 일을 쉽게 반복하지는 않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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