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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보다는 싸인
야구를 보다 보면, 선수들이 있고 코칭 스테프가 있다
서로 말은 하고 있지 않지만, 눈치도 보고
그보다 더 확실히 하기 위해, 싸인을 약속하고
경기 중 싸인을 주고 받는다
여기서 착안했는지 초코파이는 CF에 문구를 넣었다
"말 하지 않아도 알아요"
그리고 이 말은 연애에서도 통용이 되는데,
야구와 다르게 서로 약속한 싸인이 아니니
의지할 것이라고는 눈치 말고는 없다
호감인지...친절인지...
비호감인지....튕기는 건지
되는 줄 알고 열심히 투자했건만
돌아오는 것은 카드 명세서 뿐이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마음에 없다는 싸인을
수차례 보내왔다!
친구 붙잡고...울며불며
걔나 나한테 이럴 수 있냐며
신세 한탄 하기 전에...
일단 그녀의 저의를 깨달아야 한다!
물론, 100% 맞다 확신할 수 없지만
100% 틀린 얘기도 아니니...
새해부터 연애가 로맨스가 아닌 신파극이 되기 전에
알아 보자!
언제까지 연애가 최류성 드라마가 될텐가..?!
약속을 피하는 그녀
약속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계약과도 같다
상대방의 소중히 생각한다면
약속을 한 후, 쉽사리 깨는 것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
소개팅을 하게 되었건....친한 친구 사이였건....
같은 동아리 소속이었건...직장 동료이건...
아무튼 그녀를 보니
솔로 부대에서 제대 할 것 같은 희망이 보였는가...?
이 때부터, 약속 잡고 데이트 하고
그리고 고백하고 사귀고 결혼한다는 미래에 대한 시나리오를
써 내려가기 시작한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고,
미인은 용기 있는 자가 얻는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이 아니면 안된다는 굳은 각오를 하고,
그녀와 단둘이 만날 수 있는 약속
식사 약속
가장 많이 쓰이지만, 가장 필살의 멘트인
"이번 주 토요일에 저녁 어때...?"
거절 할 시...
"아..이번에 ~도 오기로 했는데~"
라고 하며....피할 길도 있고
만약 승낙할 시에는
데이트의 길을 걸을 수 있지 않은가...?
그러나....
약속을 잡아두었다 하더라도
약속일이 가까워 올 때마다 약속을 깨는 일이 생긴다
이유야 만들어 내면 수 없으니 생략하기로 하고...
가끔...택배 받아야 한다...세차 해야 한다...등
택배와 세차보다 못한 존재로 되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한두번은 너그러이 용서한다고 해도...
약속을 잡지도 않고...잡았다 하더라도 어기는 일이 많다면
그녀는 이미 관심 없다는 싸인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야 한다...!
지나치게 자유로운 그녀
처음 만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과 첫 만남에서
여자들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
일단 목소리가 달라진다...
평소와는 다른 목소리...다른 사람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목소리
한참 같이 이야기 하다가
전화 받을 때, 달라지는 목소리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겠다
이런 행동을 두글자로 말하면,
내숭 이라는 말인데...
사전적 의미로는
겉으로는 순해 보이나 속으로는 엉큼함
거의 엉큼하다는 생각 보다는
진짜 모습이 아니다 라는 의미로 많이 쓰이긴 한다
어쨌든, 어렵사리 데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첫 데이트부터 식사를 하는데...
온갖 인상을 쓰며, 음식을 뜯고...씹고...
여기에 여과되지 않은 이야기도 서슴없이 한다면...?
이런 모습을 아예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그 자리에서 그녀가 내게 별 관심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자유스러운 모습을 원했던 사람이라면
햇깔려 미칠 지경이다
자유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건지....
그냥 편한 오빠 / 동생 / 친구로 생각하는건지
하지만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좋아하는 사람 앞이라면...처음부터 이런 모습을 보일 여자는 없다
설령 정말 이런 성격이고...이런 모습이 편할지라도
호감이 있는 사람 앞에서 보여주기 힘든 모습이다!
그러니...그녀의 적극적인 거부 싸인을
알아 챌 필요가 있다
연락을 피하는 그녀
호감이 가는 사람이 있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고 싶을까?
바로 그 사람과 이야기 하고 싶어하고
연락하고 싶어하는 것 아닐까?
그래서 연인들이 좋던 싫던 떨어져있게 되면,
서로 연락을 하지 못해 안달이 나지 않던가?
그만큼 연락의 중요성은 호감이 있는 상대라면
비례 아니 그 이상으로 비중이 커지게 된다
어찌저찌 해서, 그녀의 연락처를 알아 냈는가?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는 그녀지만
온라인을 통해 그녀와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더욱 더 친해 질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팍팍 꼿힌다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시계 기능이 되는
휴대폰을 손에 들고, 장인이 한땀한땀 수 놓은 옷을 만들 듯
그녀의 번호를 눌렀는가...?!
처음엔 전화가 부담스러워 문자를 날렸다고 해 보자
과연, 어떤 결과가 일어날까..?
여자들의 3분 법칙에 의해 3분 간격으로
문자를 주고 받는 결과가 나타났다면...
그리 나쁜 소식은 아니다!
좀 양보해서, 문자가 늦게 도착하였는가?
그녀는 바빠서 문자를 늦게 보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리 바쁘지 않은 시간일 것임에
틀림 없음에도....
문자가 지나치게 늦게 오거나...
아예 답이 없다면...?
문자를 보내는 것이 귀찮은 여자일 수 있지만
가장 큰 요인은....그런 수고를 할만큼 좋아하는 감정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여기에 전화 조차 잘 받지 않는다면
컴퓨터를 끄고, 전원 코드까지 뽑아버리는 시츄에이션과 별 다르지 않다
그녀의 마음
아무래도 그녀의 마음을 모르겠다면
추측 보다 확실한 것은 그녀에게 물어 보는 것이다
싸인은 오해할 수도 있지만,
확실한 대답을 듣는 것이 오해의 소지도 줄이고
여러면에서 빠른 답을 얻는 것 아니겠나...?
그러나....굳이 묻지 않아도 결과가 보인다면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
그래도 그러고 싶은가...? 그래야 깨끗하게 포기가 가능한가...?
불은 데어봐야 뜨거운 것을 아는 것이 아니다..!
두번 충격 받아 어디에 쓰려 그러나...?
물러날 줄 알 때를 아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자!
카톡의 답장 속도 = 마음을 아는 시금석 - [ 바로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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