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따로, 결혼 따로라고 말하는 이유!

연애 -> 결혼이 아니라고?!

사람은 가끔 이성의 통제를 벗어날 때가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누군가를 좋아할 때인데

이런 감정이 생기는 것은 남자는 여자를 좋아하고
여자는 남자를 좋아하는 본능을 바탕으로 생기게 된다

남자 옆에 여자가 가면, 아닌 척 하지만 좋아하게 되고
여자 역시 옆에 남자가 오면, 태연한 척 하지만
반하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좋아한다

그 좋아한다는 감정의 깊이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자마자 인상을 찌뿌리게 만드는 이성이 아니라면
기분 나쁠리는 없다

이렇게 좋은 감정에 그 사람의 외모에 이끌리던가
성격에 이끌리던가...어떤 면에 이끌리면

상대를 좋아하게 되고, 사랑 앓이를 하네...
죽네 사네...하면서 상사병을 앓던가...짝사랑을 하던가

좀 해피 엔딩으로 가 보자 하면,
둘이 사귀게 된다

솔로 때....
남자의 경우, 여자면 되는 줄 알았다...
여자의 경우, 남자면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남자가 여자를 만나고...여자가 남자를 만난다고 하여
이제 모든 문제가 해결 되는 것이 아니다

즉, 사귐과 동시에 고민의 시작을 하게 된다

이 사람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결혼까지 가아햐나...갈 수는 있나...

위의 고민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뿐인데...

도대체 왜?
서로가 좋아 사귀었는데, 결혼까지 못가는 것일까?

심지어 연애 따로...결혼의 배우자 따로... 라는 말이 나올까?
궁금증을 해결 해 보자

만남의 장소가 결정한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런 말이 있지 않은가...?

내가 하면 로맨스 , 남이 하면 불륜

같은 상황이어도...

자기 좋을대로 해석하는 모습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지 않은가?

이 마음은 연애에도 이어지게 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장소

혹은 건전함에도 이미지가 좋지 않은 장소에서
만남을 갖게 될 때, 그 마음이 더 커진다

그런 장소로는 클럽 , 나이트 클럽 등...
여기에서 남은 인생을 평생 같이 할 배우자를 찾겠다는 마음으로
찾는 사람은 거의 없다

연애 할 목적으로....혹은 만남을 갖을 목적이 대부분이다
물론, 춤만 추러 오는 사람이 없다고 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평생 배우자가 여기에 있을 꺼야 라는 기대를 가지고
찾는 이는 드믈 것이다

그렇다면, 위와 같은 장소에서 왜 평생 배우자를 찾지 않을까?

춤을 잘 추는 사람이 싫어서?
시끄러운 곳을 찾는 사람이 싫어서?
클럽, 나이트 클럽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이 싫어서?

이런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곳이 어떤 곳인지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발짝 더 생각하면...
여기서 만난 사람이...한 아이의 엄마 ....

혹은 아빠가 될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결혼을 생각하는 배우자를 찾기 어려워 지는 것

그러다 보니, 여기서 만난 사람과는 연애만 하고
왠만해서는 결혼까지 가지 않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연애 때와는 다른 결혼

연애는 즐거우면 그만한 것이 없다
3일치 일당을 다 쏟아 부어 레스토랑에서 한끼 식사를 하고

멋진 곳에서 후식을 먹고 선물도 사주고
집에 바래다 준다면 그만한 데이트가 없다

하지만 이것은 연애니까 가능한 일이다

결혼을 하였는데,
매번 3일치 일당을 다 털어서 한끼 식사에 올인하고

1주일치 월급을 다 털어 가방 하나 사는 아내
기분에 따라 카드를 마구 쓰는 남편

이러면 가정이 제대로 될리가 없다
여기에 아이까지 있다면, 그 상황은 점입가경이다

그러니..연애때는 돈을 아낌없이 쓰고,
기분을 즐겁게 해 주는 사람이 최고의 데이트 상대일지 몰라도

결혼을 할 때는, 이렇게 상대방을 기쁘게 해 주는데도
경제력이 있는가? 돈을 쓸 때, 안 쓸때를 구분 하는가?

됨됨이는 제대로 되어있는가...?
화가 난다고 해서 폭력을 휘두르는 건 아닌가?

연애 때에는 생각하지도 않았던 
모든 문제를 결혼을 하기 전에는 생각하게 되니...

연애와 결혼을 별개로 생각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연애와 결혼

연애와 결혼을 별개로 생각하게 되는데에는
이기심을 바탕으로한 미래 때문인데...

놀거 다 놀고...즐길 것 다 즐기고
배우자는 이런 것 모르는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생각이
대표적인 예라고 하겠다

그러니...연애 따로..결혼 따로 라는 생각 하기 이전에
원하는 배우자 상이 있다면, 그 모습대로 행동하고
생각하며 찾는다면

연애 따로 , 결혼 따로라는 생각이 없어지지 않을까..?

<돌잔치 , 결혼식 사회 등 각 종 행사MC가 필요하시다면, 클릭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