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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yu965

잘 챙겨줘도 연인으로 발전 안되는 이유 어장 안의 물고기 언제부턴가 어장 관리라는 말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어쩌면 유행이라기 보다는 이제는 척하면 척하고 알아듣는 단어가 되었다 언어는 사회성이 있으니, 이제는 어장관리라고 하면 실제로 사귀지는 않으나 마치 사귈 것처럼 행동하는데 그걸 다수의 사람에게 하는 모습이라고 알아 듣는다 심각한(?) 것은 나는 어장 안의 물고기가 아니다 라는 생각을 갖는데 있다 그 여자가 혹은 그 오빠가 여러 사람에게 잘 해 주지만, 나만은 특별한 것이다 라는 생각인데 과연, 그럴까? 100보 양보해서 그렇다고 치고, 그 정도인데 왜 사귀지 않을까? 아직 때가 아니라서? 아니면 좀 더 썸을 타야 해서? 사람마다 그 이유가 다를테니, 이 정도면 사귀어야 하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든다면 채프먼도 울고갈 170km의 돌직구 던.. 2014. 4. 23.
연애 전, 스캔들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탐색은 중요하다 어차피 해야하는 것이라면, 한번에 하는 것이 시원하다 가야 할 군대면, 빨리 갔다 오는게 속 시원하고, 먹느냐 안 먹느냐 고민할 때 그냥 먹어 버리고 다음에 덜 먹던, 안 먹던 결정해야한다 그게 조절이 안되면, 살로 가서 온 몸에 그 증거가 남을테지만 말이다 어떤 일을 하느냐 마느냐 고민하면서 지내는 시간보다 죽고 살 문제가 아니라면 빨리 결정해서 다음을 진행하는게 수월하다 그런데 할지 말지를 결정했다고 해도, 시행착오가 생기면 다시 원점이 된다 그리고 또 똑같은 고민을 해야한다 이 부분을 연애에서 살펴 보면, 내 짝을 한번에 찾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연애를 하려고 대쉬를 했는데 차여도 너무 차일 때, 연애를 해 보고 싶은 상대를 못 만났을 때, 연애는 되는데 이 사람이다 싶지 않을 .. 2014. 4. 22.
돈과 연애의 상관 관계 먹어도 배부르지 않지만, 먹으며 산다는 사랑 사랑이란? 많은 사람들이 정의를 내린다 아픈 기억이 있는 사람은 사랑은 아프다고 정의 할 것이고, 이제 막 시작한 연인은 사랑만큼 달콤한 것이 없다고 할 것이며, 짝사랑의 아픔을 갖은 사람은 사랑이란 감정이 없길 바랄 것이다 의식주만큼 가까이 있는 것이 이성에 대한 마음일 것이다 그것을 사랑이란 단어로 표현하며, 그 중 남녀간의 사랑은 엇갈리다가 아픔을 맛보고 성장하는 것이다 모든 것에 성장통이 있지만, 사랑에서만큼은 성장통을 겪고 싶지 않을 것이다 다른 부분에서 좌절해도, 사랑으로 일어 설 수 있는 힘을 얻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람과는 다르게 성장통을 통해 사랑에 대해 알아가고, 사랑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모르지만, 사람들은 사랑에 대해 .. 2014. 4. 17.
야구와 연애의 공통점 야구의 시즌이 돌아왔다 가을 야구를 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 이야기 하다가 코리안 시리즈가 끝난지 언제던가 이제 다시 봄이 찾아왔고, 야구 정규 시즌이 개막했다 길고 길었던 겨울이 끝이나고, 봄바람이 차다고 하지만 봄은 봄이고 야구는 개막했다 각 구단은 올해 정규 시즌 / 코리안 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심기일전 하고 있다 겨우내내 흘린 땀을 헛되게 하기 싶지 않은 까닭이며, 그 땀을 헛되게 하지 않는 수단은 우승이라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인생을 스포츠에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마라톤, 야구, 골프 , 축구 등 종목은 달라도 이런 스포츠의 특징은 단시간에 경기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심지어 단거리 경기라 하더라도 초반,중반,후반 레이스가 다 있다 짧으면 짧은대로 길면 긴대로 인생과 비유할 수 있는 것이 스.. 2014. 4. 16.
들이대는 연애, 과연 성공률은? 으아, 들이대 적극적인 자세는 살면서 필요한 삶의 원동력이 된다 감나무 밑에서 감이 떨어지길 기대하는 것보다 감나무를 베어 버리던지 올라가서 감을 따야 원하는 감을 얻을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연애는 목적하는 바가 있다면,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들이댄다는 자세는 적극적은 자세로 연애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그 정도의 차이가 있어서이지 움직이지 않고, 저절로 뭔가 되길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런데 들이대는 것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아직 익지 않은 감을 따기 위해 나무를 베어버리는 과오를 범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한마디로 봐가면서 들이대야 한다는 것인데, 용감한 사람이 미인을 차지한다는 말 하나를 가지고 용감하기만 하면 미인을 차지한다고 생각하며 상대방은 생각치도 않는데, 자꾸만.. 2014. 4. 8.
살레와 윈드스토퍼 입고, 봄 바람은 막고, 벚꽃은 보고 벚꽃 볼 날이 가까워지다 봄은 여자의 마음과도 닮은 계절이다 만물이 살아 숨쉬기 위한 준비를 하고, 따뜻한 햇살로 보여서 야외로 나가면 기다렸다는 듯이 불어대는 찬바람 보는 것과 느끼는 것이 다른 계절이 봄이다 봄은 활기를 띄는 계절인데, 겨울 옷은 어둡고, 칙칙하며 무겁기까지 하다 가볍고, 화사한 자켓이 있다면 얇게 입어도 봄의 찬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 할 수 있는데,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하고, 모두 입어 볼 수도 없다 없어서 못 입는 것이 아니라 워낙 다양하니, 풍요 속에 빈곤이라는 말이 딱 들어 맞는 것이다 겨우내내 움츠러 들었던 나들이 본능을 일깨우고, 밖으로 나가기만을 기다린 것은 벚꽃을 비롯한 봄 꽃과 나무들 뿐 아니라 우리 마음이었을지 모르겠다 겨울에 극한의 추위를 버티며, 야외 활동을 하기.. 201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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