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상(daily life )/정보(Information)155

오송 권가 제면소에서 돈가츠와 치킨 가츠를 먹다 권가 제면소 오송점 권가 제면소는 일식 우동, 돈가츠를 전문으로 하는 체인점이다. 방문 전까지 잘 몰랐지만, 오송에 방문한 김에 괜찮은 음식점이 있을까 하여 방문하게 된 음식점이다. 평소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하는데, 운이 좋았던 것인지, 웨이팅이 있을 정도는 아닌지 모르겠지만 다행히 줄을 서지 않고 곧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도로가 한가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입간판이 아래에 있어서 위험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든다. 주문은 입구 옆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하면 된다. 종업원이 주문받는 것이 아니라 키오스크에서 주문 후, 영수증을 직원에게 전달하며, 매장에서 먹을 경우 종업원에게 자리를 안내를 받으면 된다. 매장에 들어오고 나갈 때, 모든 종업원이 큰 목소리로 어서 오세요, 안녕히 가세요를 외친다.. 2024. 1. 2.
서브웨이 랍스터 샌드위치 & 비엘티 샌드위치 & 초코칩 쿠키 후기 랍스터 샌드위치 서브웨이가 생겨나기 시작한 때엔 주문하는 것이 어려웠다 빵과 재료를 직접 골라서 주문해야 했기 때문인데, 언제부터인가 키오스크가 생기면서 햄버거처럼 주문할 수 있게 되어 주문이 손쉬워졌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시즌한정으로 출시된 랍스터 샌드위치 랍스터 순살 98%와 소금 2%를 합하였다고 하지만 단품 기준 고작 15cm 샌드위치가 16,900원이라니 여기에 조금만 더 보태면 치킨 한 마리를 먹을 수 있는 가격이다. 랍스터가 고급 음식이 아니었던 약 150년전 사람들은 이렇게 고급화가 될 줄 상상 했었을까? 당시 랍스터는 미국과 캐나다의 빈민가 사람들이나 죄수들 조차 먹기를 꺼리던 음식이었다. 미국 원주민들은 낚시할 때 미끼로 사용하였고, 1940년대까지만 해도 돼지 사료로 썼다고 하니,.. 2024. 1. 1.
부천 상동 홈플러스 3층 명동전가에서 칼국수와 제육볶음 부천 상동 홈플러스 3층 명동전가 날씨가 춥고, 배가 고플 땐 따뜻한 음식이 떠오른다. 식사는 해야겠지만 국밥은 부담된다고 생각될 때, 적합은 음식으로 칼국수가 떠오르곤 한다. 간단히 먹을 수도 있고, 라면보다는 몸에 좋을 것 같으면서도 따뜻한 국물이 있다. 칼국수만으로 배가 차지 않는다면,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는 부천 상동 홈플러스 3층에 위치한 명동전가를 가 본다. 코로나 이후 이런 문화가 자리 잡은건지 모르겠지만 작은 키오스크가 식탁에 붙어 있다. 결제까지 되진 않고, 주문만 가능하다. 명동 칼국수 + 만두 세트 칼국수 만두세트 : 9,500원 고기만두 2개와 김치만두 1개가 나오는 세트로써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양이다. 만약 허기진 상태라면 여기에 밥을 추가해야 할 것 같다... 2023. 12. 30.
태계 일주 3 마다가스카르 수도에서 생일을 맞이한 기안84 마다가스카르 여행 6일 차 바오밥 애비뉴 근처에서 캠핑을 마친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은 동이 트기 전 일출을 보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다. 지구 어디나 같은 해가 뜨는 모습을 보겠지만,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 그 모습이 다르기 때문이다. 관광객도 없이 텅 빈 바오밥 애비뉴에서 적당한 자리를 찾는 이들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곳에서 일몰과 일출을 기억해 본다. 주황빛을 띤 노을이 일몰의 모습이었다면 일출 때 색상은 핑크빛 어젯밤부터 캠핑장 근처를 서성였던 개에게 바게트 빵을 나눠 주자. 일출을 보기 위한 곳까지 따라와서 함께 일출을 본다. 이들이 본 일출의 모습은 바오밥 나무 사이로 떠 오르는 태양이었다. 바오밥 나무도 희귀한데, 그 나무 사이에서 뜨는 해를 보는 기회를 얻은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생각.. 2023. 12. 26.
태계 일주 3 바오밥 애비뉴에서 캠핑을 한 기안84와 덱스 그리고 빠니보틀 마다가스카르 여행 5일 차 여행의 절반을 달려오고 내일이면 모론다바를 떠나 마다가스카르 수도인 안타나나리보를 가게 될 예정인 기안84와 덱스 그리고 빠니보틀 떠나기 전, 마다가스카르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바오밥 나무가 있는 곳에서 캠핑을 하기로 했다. 캠핑을 떠나기 전 시장에서 먹거리를 구매하기로 하여,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인다. 시장에서 쇼핑을 하고, 숙소에 온 뒤 다시 바오밥 캠핑을 위해 떠나는 일정이라 일단 짐을 가볍게 한 뒤, 시장을 간다. 바자르 베 시장 (Bazer Be) 숙소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이지만 푸스푸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한다. 푸스푸스는 마다가스카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동 수단 중 하나이며 2인까지 탑승 가능한 자전거 인력거다. 기안84는 호텔 앞에 있는 푸스푸스 운전사에게.. 2023. 12. 22.
인천 송도점 코스트코 할인과 가격 정보 코스트코 (COSTCO) 코스트코를 창립한 CEO인 제임스 시네갈(James D. Sinegal)은 2011년 시애틀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한국만 생각하면 눈물 날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코스트코 전 세계 매장 중 매출 1위가 한국 양재점이기 때문이다. 코스트코 창립자마저도 고마워서 눈물이 날 지경인 한국에서 코스트코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코스트코는 한국에 개점 후 결제 수단은 현금만 가능했다. 그러나 현대 카드와 수수료를 협의했는지 2019년 5월 24일부터 현대카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코스트코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 매장으로 품질 좋고, 만족도가 높은 PB 브랜드 커클랜드 (KIRKLAND)와 함께 뛰어난 경영력으로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며 꾸준한 영업 이익을 내고 있다. 코스트코 인천 송도점.. 2023. 12.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