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상(daily life )/생각(Thinking)350

신병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과 해결책 - 1편 군대라는 집단 두발자유를 외치던 고딩들은 어느덧 나이를 먹고 군대로 가게 된다 거기서 조차 두발 자유를 외친다면.... "네 두발은 자유이니...연병장 10바퀴만 돌고 와서 다시 한번 이야기 할까? 방독면 쓰는거 잊지 말고....아..군장도 챙겨야 학교 다니는 맛이 나겠지?" 라는 고참의 친절이 담긴 따뜻한 말을 듣게 될 것이다 이처럼 사회와는 확연히 다른 군대에 입대하면 패닉 상태에 빠지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다 갑자기....둥둥이가 안 나온다던지... 평소엔 그냥저냥...봤던 걸 그룹..혹은 여자 연예인이 군대인지 종교 집단인지 분간이 안 갈정도로 숭배하는 문화를 맞딱들인다던지 아무튼 군대에 대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는 "안 갈수 있으면 가지 말고....이왕 갔으면 즐기고 와라" 뭔 소린지 모르.. 2010. 10. 14.
치명적인 유혹, 야식을 보는 우리들의 모습 음식의 맛이 다르다 이 세상엔 같은 음식....비슷한 레시피라고 해도 맛이 다르다고 느낄 때가 많이 있다 그것도...맛이 없는 것이 아니라.... 가장 맛 있을 때... 이를테면... 라면 한 젓가락을 뺏어 먹을 때... 이삿짐을 옮기고 먹는 자장면... 군대에서 먹는 초코파이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다른 맛을 느끼게 되는데... 그 중 최고의 맛은 배가 고플 때 먹는 것 하지만... 맛은 있을지 몰라도...먹고 후회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 후회하는 경우는 야식을 먹은 후 야식의 종류는 가지각색일지라도... 다음 날 ... 자책하는 리액션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야식을 먹고 이토록 포효하는 것일까? 어떤 단계를 거쳐, 야식에 손을 대고 후회하는 지경까지 이르르는 것일까...? 간단하게 살펴 .. 2010. 10. 13.
버스 운전기사를 대할 때, 3가지 유형 시민들의 발...버스 버스는 발명된 이래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운송수단임에 틀림없다 그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했고, 다양한 에피소드가 존재하며 그 수는 버스를 이용한 승객만큼 존재한다 신진대사의 원활하지 못한 활동으로 인해 장에서 폭동을 일으켜 언제든지 출동할 기세의 둥둥이... 간단히 말해 똥조절이 되지 않아... 버스 안에서 어찌할 바를 몰랐던 일부터.. 한눈에 반한 처자를 바라 봤었다던지... 더 나아가 그 처자와 결혼을 한 이야기를 비롯하여 버스를 탔을 때, 얽힌 이야기는 정말 다양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니..오후 2시... 졸릴만 하면 나오는 유쾌한 라디오 방송 사연에 버스 이야기가 나오며, 우리들에게 엔돌핀을 주지 않는가...?! 하지만 이런 이야기도 버스를 타야 나오는 법 버스를 기다.. 2010. 10. 6.
우연히 연예인을 점심,저녁,밤에 만난 사연 연예인 그들은..?! TV, 라디오, 잡지, 신문 등등 연예인을 만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실제로 보는 경우는 업계 종사자 혹은 특별한 기회가 아니면 힘든데 이런 특별한 기회가 작정한 것이 아니라 우연으로 만나는 경우라면 어떨까? 그것도...점심..저녁..밤이라면?! 점심이 오기 전... 남산에 오른 후...처음 본 풍경은 멀쩡한 인도에 물을 뿌리고 있는 장면 나무에 있는 벌레를 죽이는 살충제라고 하기엔 늦은 계절이고 게다가 사람들은 마스크 조차 하고 있지 않은 것을 보면 분명 소독은 아닐터... 자세히 보니 물을 뿌리는 모습인데 왜 물을 뿌리고 있을까? 박정아가 남산에?! 무한도전에 나오는 가수 길의 여자친구로도 알려진 박정아 가을 남산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 그 기회는 다름아닌 촬영 때문.... 2010. 10. 5.
탁트인 전망의 N서울타워와 그곳의 커플벤치 가을을 만나다 우리나라에서 가을을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니 지구 온난화가 남의 일이 아닌 우리 일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열대 기후로 되며...여름 / 겨울이 존재 하고, 건기 / 우기로 되는 것은 아닐까...? 자랑거리였던 4계절이...이젠 2계절이 되는 것 아닌가 걱정이 된다 그래도 지금은 가을이 있으니 우리나라 수도의 가운데에 버티고 서 있는 남산으로 가 보자 가을의 초입부.... 서울의 가을은 어떤 느낌일까? 02번 버스를 타면 N서울타워 앞까지 예전에는 남산타워라고 불렀지만 N서울타워로 개명하였다 맑은 가을 하늘이라면 따로 전망대를 가지 않고도 남산 위에서 서울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건강도 챙기고, 생쾌한 공기도 마실 수 있으니 일석 이조 그래서일까? 내국인부터.. 2010. 10. 4.
서울역에서 만난 전투기와 DJ 버스기사 아저씨 서울 도심에서 만난 전투기 아직 여름의 때가 가시지 않고 에어컨의 한기가 필요한 9월의 어느 날 서울역 근처...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YTN 본사 앞 중앙 차로에서 서울 하늘을 가로 지르는 전투기를 만나게 되는데... TV에서 보고 군생활을 하면서 수 없이 봤던 비행기지만 서울 도심에서 그것도 저공비행을 하면서 날아 다니는 전투기를 보기는 이번이 처음 단 세대임에도 그 소리는 지상을 다니는 어느 자동차의 소리보다 더 컸는데... 시민들은 하나같이 고개를 들어 전투기의 위치를 확인하기에 바빴다 확대해서 보니 편대 비행을 하는 전투기의 모습이 보인다 버스에서 만난 DJ 버스기사 아저씨 서울 버스는 탈 때마다 느끼지만 경적소리...심하게 흔들리는 차체...그리고 예기치 못한 코너링 급제동...급출발 갑작스러운.. 2010. 9.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