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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생각(Thinking)321

치명적인 유혹, 야식을 보는 우리들의 모습 음식의 맛이 다르다 이 세상엔 같은 음식....비슷한 레시피라고 해도 맛이 다르다고 느낄 때가 많이 있다 그것도...맛이 없는 것이 아니라.... 가장 맛 있을 때... 이를테면... 라면 한 젓가락을 뺏어 먹을 때... 이삿짐을 옮기고 먹는 자장면... 군대에서 먹는 초코파이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다른 맛을 느끼게 되는데... 그 중 최고의 맛은 배가 고플 때 먹는 것 하지만... 맛은 있을지 몰라도...먹고 후회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 후회하는 경우는 야식을 먹은 후 야식의 종류는 가지각색일지라도... 다음 날 ... 자책하는 리액션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야식을 먹고 이토록 포효하는 것일까? 어떤 단계를 거쳐, 야식에 손을 대고 후회하는 지경까지 이르르는 것일까...? 간단하게 살펴 .. 2010. 10. 13.
버스 운전기사를 대할 때, 3가지 유형 시민들의 발...버스 버스는 발명된 이래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운송수단임에 틀림없다 그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했고, 다양한 에피소드가 존재하며 그 수는 버스를 이용한 승객만큼 존재한다 신진대사의 원활하지 못한 활동으로 인해 장에서 폭동을 일으켜 언제든지 출동할 기세의 둥둥이... 간단히 말해 똥조절이 되지 않아... 버스 안에서 어찌할 바를 몰랐던 일부터.. 한눈에 반한 처자를 바라 봤었다던지... 더 나아가 그 처자와 결혼을 한 이야기를 비롯하여 버스를 탔을 때, 얽힌 이야기는 정말 다양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니..오후 2시... 졸릴만 하면 나오는 유쾌한 라디오 방송 사연에 버스 이야기가 나오며, 우리들에게 엔돌핀을 주지 않는가...?! 하지만 이런 이야기도 버스를 타야 나오는 법 버스를 기다.. 2010. 10. 6.
우연히 연예인을 점심,저녁,밤에 만난 사연 연예인 그들은..?! TV, 라디오, 잡지, 신문 등등 연예인을 만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실제로 보는 경우는 업계 종사자 혹은 특별한 기회가 아니면 힘든데 이런 특별한 기회가 작정한 것이 아니라 우연으로 만나는 경우라면 어떨까? 그것도...점심..저녁..밤이라면?! 점심이 오기 전... 남산에 오른 후...처음 본 풍경은 멀쩡한 인도에 물을 뿌리고 있는 장면 나무에 있는 벌레를 죽이는 살충제라고 하기엔 늦은 계절이고 게다가 사람들은 마스크 조차 하고 있지 않은 것을 보면 분명 소독은 아닐터... 자세히 보니 물을 뿌리는 모습인데 왜 물을 뿌리고 있을까? 박정아가 남산에?! 무한도전에 나오는 가수 길의 여자친구로도 알려진 박정아 가을 남산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 그 기회는 다름아닌 촬영 때문.... 2010. 10. 5.
탁트인 전망의 N서울타워와 그곳의 커플벤치 가을을 만나다 우리나라에서 가을을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니 지구 온난화가 남의 일이 아닌 우리 일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열대 기후로 되며...여름 / 겨울이 존재 하고, 건기 / 우기로 되는 것은 아닐까...? 자랑거리였던 4계절이...이젠 2계절이 되는 것 아닌가 걱정이 된다 그래도 지금은 가을이 있으니 우리나라 수도의 가운데에 버티고 서 있는 남산으로 가 보자 가을의 초입부.... 서울의 가을은 어떤 느낌일까? 02번 버스를 타면 N서울타워 앞까지 예전에는 남산타워라고 불렀지만 N서울타워로 개명하였다 맑은 가을 하늘이라면 따로 전망대를 가지 않고도 남산 위에서 서울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건강도 챙기고, 생쾌한 공기도 마실 수 있으니 일석 이조 그래서일까? 내국인부터.. 2010. 10. 4.
서울역에서 만난 전투기와 DJ 버스기사 아저씨 서울 도심에서 만난 전투기 아직 여름의 때가 가시지 않고 에어컨의 한기가 필요한 9월의 어느 날 서울역 근처...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YTN 본사 앞 중앙 차로에서 서울 하늘을 가로 지르는 전투기를 만나게 되는데... TV에서 보고 군생활을 하면서 수 없이 봤던 비행기지만 서울 도심에서 그것도 저공비행을 하면서 날아 다니는 전투기를 보기는 이번이 처음 단 세대임에도 그 소리는 지상을 다니는 어느 자동차의 소리보다 더 컸는데... 시민들은 하나같이 고개를 들어 전투기의 위치를 확인하기에 바빴다 확대해서 보니 편대 비행을 하는 전투기의 모습이 보인다 버스에서 만난 DJ 버스기사 아저씨 서울 버스는 탈 때마다 느끼지만 경적소리...심하게 흔들리는 차체...그리고 예기치 못한 코너링 급제동...급출발 갑작스러운.. 2010. 9. 25.
추석 전날..서울의 중심 명동에서 만난 물폭탄 서울은 물난리 추석 연휴의 첫날부터 들려오는 서울의 비소식 예상 강우량은 40mm정도였으나... 국지성 호우인지 서울에는 200mm가 넘는 비가 내렸다 연휴 첫날이고 예상치 못한 비로 인해 서울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서울 곳곳을 갈 수는 없었지만 2010년 9월 21일 화요일 서울의 중심인 명동에서 그 피해를 가늠해 본다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 가을이고 태풍도 아닌데 거센 빗줄기는 가늘어 질 줄 모른다 얼마나 내려야 이 비가 그칠까? 지하철 2호선 을지로 입구 역 5번출구로 나와 명동 중앙로를 가던 도중 보이는 롯데 백화점 앞길은 물보라를 일으키는 차량으로 한산한 서울의 중심을 달리고 있다 명동 중앙로를 들어가기 위해 진입한 초입부 연휴에 강한 빗줄기까지... 발 디딜틈 없는 모습의 거리이지만 오늘만큼은.. 2010. 9. 21.
소실된지 2년 반, 숭례문의 현재 모습은? 국보 1호 숭례문은 어떤 상태? 2008년 2월 10일 토지 보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 홧김에 숭례문에 불을 지른 한 노인 때문에 국보 1호였던 숭례문은 2층 전각이 전소되고 1층도 대부분 소실되어 원형의 모습은 사라졌다 국민들은 허탈해 했고, 소실되는 모습은 전국으로 중계 되었다 그로부터 2년 반이 지난 지금 숭례문은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까?! 숭례문을 가다 서울역과 남대문 시장 근처에 있는 숭례문 숭례문의 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그 모습은 전과 같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YTN본사 앞의 중앙차로에서 보니 숭례문 이라는 글씨가 보인다 버스와 자동차는 소실된 숭례문 앞을 변함없이 다니는데... 고개를 조금 더 왼쪽으로 돌려 보니 숭례문 복구 현장이 한 눈에 들어 온다 칸막이로 막혀 있어서 정면에서.. 2010. 9. 21.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Best 4 민족 대명절 추석 한해동안 비를 맞고 햇빛을 받으며 결실을 맺고 수확을 하는 가을 어떻게 비를 맞고 햇빛을 받으니 결실이 생기는가 원리는 pass하도록 하자 어쨌든 이 기쁨을 나누고자 우리 조상들은 한 자리에 모였다 이때만 하는 전통놀이와 문화가 생겼다 그리하여 만들어 진 추석 이름하야 한가위 친척과 가족이 모여 살았던 집촌에서 각 자의 삶의 터전에서 살며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바뀌면서 추석이 되면 귀경길이 일어나며 가까운 대륙에서는 이동만 3박4일이 걸리는데 우리나라는 다행히 그리 넓지 않아 고속도로에서 하루 이상 소비할 일이 없다 게다가 고속도로 증설과 네비게이션 및 실시간 교통 정보 덕분에 귀경길이 예전에 비해 한층 빨라 졌다 현실에서 지지고 볶고 살다가 명절을 계기로 친인척들이 한 곳에 모이니 그.. 2010. 9. 20.
아이폰4를 보며 느낀 스티브 잡스의 마케팅 잡스의 미친 존재감 애플 = 사과 = 스티브 잡스로 연관되어 연상이 된다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서 쫓겨나 다시 구원투수의 모습으로 애플에 복귀하여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며 애플을 지금의 자리에 올려 놓은 스티브 잡스 그가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세계가 주목을 하고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소비자는 물론이고 경쟁 기업까지 귀를 기울인다 검은색 터틀 넥과 청바지 그리고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 최고 경영자의 모습 보다는 전시회를 보러 온 관람객의 모습인 그의 모습에 말이다! 위의 모습만 봐도 스티브 잡스의 미친 존재감은 확실히 와 닿는데 이런 외형적인 모습 뒤에 숨겨진 그의 마케팅 모습을 보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공격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애플사의 여러 제품이 있지만 아이폰 4의 마케팅을 보며 느낀 점.. 2010. 9. 17.
태풍이 휩쓸고 간 문학 경기장의 모습 태풍 곤파스가 휩쓸고 지나 간 문학 경기장 2010년 9월 2일 태풍 곤파스의 위력 앞에 인천 문학 경기장의 지붕의 일부가 훼손 되었다 그로부터 일주일 가량이 흐른 뒤 과연 문학 경기장은 어떤 모습일까? 그칠 줄 모르는 강풍과 비는 값비싼 문학 경기장의 지붕을 털기에 충분했고, 그 결과 100억원대라는 막대한 손실을 보너스로 남겨 둔채 지금은 요단강을 건너간 태풍 곤파스 잠시 왔다간 손님 치곤 막대한 비용을 치뤄야 하는데... 평일에 찾은 문학 경기장 어느새 건기 / 우기로 나뉜 것 같은 날씨를 보여주는 한반도의 날씨 탓에 푸르다 못해 눈이 시릴 정도의 새파란 가을 하늘은 1집 활동을 끝내고 2집 준비를 위해 활동을 접은 걸 그룹 만나는 것 마냥 어려워진듯 하다 비가 오락가락 하고, 종잡을 수 없는 날씨.. 201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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