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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는 사이, 정말 좋아하는 사람일까? 남자친구, 여자친구 세상엔 약속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다 그 약속을 깨면, 열차가 탈선한 것과 같은 일이 벌어지곤 한다 모두들 동의 한 약속도 있을 것이고, 이렇게 할 것이니 지키라면서 통보한 약속도 있을 것이다 어떤 약속이 되었던 간에 지키지 않으면, 대게 어긴 쪽이 손해를 보게 되고, 그 댓가로 상대방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것이 약속을 어겼을 때의 모습이다 이런 생각을 해 볼때, 남녀간에도 약속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녀가 사귄다는 것은 무엇인가? 둘만이 비밀을 공유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그 비밀이 새어 나간다 하더라도 일차적으로 그 두 사람만이 가장 잘 알고 있고, 일차적으로 그 비밀을 알게 되는 것이다 비밀의 등급(?)에 따라서 Top Secret 이 있고, 알려져도 큰 타격이 없는 대외비도.. 2015. 8. 1.
소개팅하고 있는 남여 알아 보는 방법 어색어색, 소개팅 소개팅과 맞선의 차이는 종이 한장 차이 서로 잘 모르는 남녀가 한 자리에서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 과정은 동일하지만, 나이가 차면 찰 수록 소개팅이란 단어보다는 맞선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린다 소개팅의 느낌은 둘이 만났다가 아니다 싶으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라는 마음이지만 맞선은 여기에 하나의 책임감이 더 따른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가볍게 만나다 헤어질 상대 보다는 미래를 함께 할 상대를 찾기 위해 나온다 똑같은 길이의 거리를 걸어간다 하더라도 오솔길을 걷는 것과 떨어지면 이 세상과 이별을 하는 구름다리를 건너가는 것에서 느끼는 부담감 차이라고 할까? 어차피 같은 길이라고 하더라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부담이 커진다 회사 면접만큼이나 두근두근 거리는 소개팅 상대가 사진과.. 2015. 6. 17.
쥬라기 월드와 샌 안드레아스, 3가지 공통점 시원한 한방, 쫄깃한 심장 뭐든 했다 하면 스케일 하나는 크게 가는 헐리우드90년대 등장했던 공룡 공원이 아기 공룡 쭈쭈의 명치를 후려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망하고, 흥하고를 수차례 한 후 2015년 6월에는 쥬라기 월드로 돌아왔다되는 사업이라 생각하는지 실제로 본 적도 없는 공룡을 자꾸 복원해서, 사파리 월드처럼 만들어서 결국, 사건 한방에 여럿 피보는 과정을 그려나가는 쥬라기 시리즈지구부터 우주까지 광범위하게 털어 대더니, 이번엔 미 서부 샌 안드레아스를 털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도 나왔던 후버댐을 시작으로 미 서부를 강력한 지진으로 박살 낸다있을 법한 이야기이지만 아직 일어나지 않은 그 이야기들 관객들은 보는 내내 집에서 느낄 수 없는 사운드와 화면 크기에 빠져들어,가짜인 걸 알면서도, 몰입하게.. 2015. 6. 16.
건조한 계절, 고보습 수분크림을 찾으신다면? 드림플러스 고보습 수분크림 건조한 계절, 보습 경보 겨울은 흰 눈이 내리는 계절이기도 하지만 메마른 계절이기도 하다 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지속되면, 실내 생활을 할 수 밖에 없고 야외 활동을 하기 그리 만만한 계절은 아니다 문제는 난방을 하면서 훈훈한 실내 공기가 만들어져 수분이 증발 한다는 것 틈틈이 물을 마셔주고, 가습기도 틀어보고 수분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언제 수분을 공급 해 주었냐는 듯 장마 때 거북이등 처럼 갈라지는 논마냥 피부가 갈라지는 것 같다 식스팩은 갈라지지 않을지라도 수분 없는 얼굴은 당기고, 트고, 갈라지고 겨울철 피부는 그로기 상태가 되기 십상이다 밖은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고, 실내는 따뜻하지만 건조하며 심지어 비행기를 타더라도 건조한 기내이기 때문에 얼굴에 수분을 공급하기 쉽지 않다 그렇.. 2015. 1. 9.
남자가 말하는 사랑과 여자가 말하는 사랑 사랑의 표현 사람에게는 언어라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살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원시 시대에는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남자가 뒤로 가서 뒷통수를 방망이로 내리치고, 그것이 좋아한다는 표현이었다고 한다 그 때부터 나쁜 남자가 있었나 모르겠지만,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여성들의 머리가 남아 날리 없겠다 뻑치기도 아니고 방망이로 머리를 때렸어야 했을까? 지금 살고 있는 시대는 2015년이다 2002 월드컵이 어제 일 같은데 벌써 13년전의 일이고 그 때 20살이었던 사람들은 이제 33세가 되었다 즉, 세월은 흘렀고 그러면서 사랑의 표현 방법도 바뀌었다 그러나 옛날부터 줄 곧 내려오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그만큼 좋고, 효과가 있다는 것이니 말이다 사랑 표현에서도 예외는 아닌데, 사랑은 표현해야 하는 것이다.. 2015. 1. 7.
그 남자, 그 여자가 주는 희망고문 노력의 끝을 믿어야 할까? 세상에 거저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Give and Take의 원리가 적용되는게 세상이고, 이런 절차 없이 얻는 것이 있다면 의심 해 봐야 하는 것이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의 이치다 노력에 비해 큰 소득, 그게 가능하다면 24시간 중 열심히 노력해야 할 부분은 극히 적어질 것이다 그런데 그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 모습까지 가능하도록 만들어 놓는 때까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던지 아니면 사기일 확률이 높다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을 굳이 어렵게 얻으려는 것도 미련한 모습이고 쉽게 얻고, 큰 댓가를 바라는 것도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다 준만큼 오고, 받은 만큼 준다 이성적으로는 그렇지만 여기에 감성이 들어가면 또 다른 이야기로 전개된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줘도 또 주고 싶고,.. 2015.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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