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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콕 테러한 사람에게 이유를 물으니 황당한 반응 여전한 문콕 문콕이라는 단어를 들을 때마다 잘 만든 단어라는 생각이 든다줄임말인데 무슨 뜻인지 감이 오기 때문이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인구가 많아질 수록 문제가 되는 건 주차 공간주차 공간에서는 주차 라인 간격이 또 문제가 된다 예전에 비해 커진 자동차 , 넓지 않은 땅의 문제이런 저런 문제로 주차 간격에 대한 문제는 큰 문제로 다가 온다 단순히 공간이 좁아서가 아니다차에서 내리거나 탈 때, 간격을 생각하지 않고 자동차 문을 벌컥 여는 것이 문제다 너무 좁게 차량을 주차하여, 비집고 들어갈 수 없을 정도라면 이도저도 못하겠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방지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문콕 테러를 생각 없이 하는 사람들이 있어 문제가 된다 차 안에서 들리는 큰 소리 오늘은 영하 10도를 가볍게 넘기는 한파가 이어.. 2018. 12. 28.
고백 후, 비참하게 차이지 않는 방법 고백, 상대방도 생각 해 주어야 한다 사랑이란? 왠지 모른척 해도 관심이 있는게 사랑이야 JTBC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는 형님에서 한동안 자주 나왔던 노래다1983년 노래이므로 35년도 넘은 노래이니, 요즘 세대에선 낯선 노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이란 무엇일까 하는 정의를 내릴 때,이질감이 없는 가사라고 생각이 든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도 시공간을 뛰어넘는 것이 사랑 임을 보여 주었다그 이야기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는 예나 지금이나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동일하고,그로 인해 하는 행동 또한 변함 없다는 것이다 사랑에 사로잡히면 제 정신이 아니게 된다이성적으로는 하면 안되는 행동도 하게 되고, 그렇다고 범죄를 저지르는 건 아니고, 일을 해서 피곤함에도 데이트를 할 때는다시 새 힘이 솟아 나는 모습이라면 이.. 2018. 12. 27.
[공군 이야기 16] 훈련소 4주차 - 화생방 숙달 훈련 지옥 체험 , 화생방 가스실 2004년 2월 17일 화요일 날씨 : 맑음 훈련소 최고 난이도라고 이야기 하는 화생방 숙달훈련이게 숙달이 되겠느냐마는, 짧은 시간 안에 이러다 가는 구나 생각이 드는 훈련이다 재해 현장 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과 유사하다 라는 생각이 든다 가스 자체는 죽을 것 같지만 죽지 않아서 문제인 가스다오전엔 뭘 했는지 기억은 안난다 그러나 확실한 건 놀진 않았다는 것이다점심 식사 때, 조교는 너무 많이 먹지 말라는 이야기를 할 뿐이었다 많이 먹어서 토하면 치우기 곤란하니까 가스실은 각종 에피소드가 있다 가스실에서 방독면을 벗는데, 눈물, 침 , 콧물 다 난다이 때, 침이 흘러서 땅바닥에 닿을 정도로 길게 늘어진다 입 벌리고 침이 흐르면 그런 모습이 아닐까 생.. 2018. 12. 12.
[공군 이야기 15] 훈련소 4주차 - 각개 전투 싫은 아침이지만, 그래도 지나야 한다 2004년 2월 16일 월요일 날씨 : 맑음 군대의 하루하루는 알차게 보낸다하루는 잘 가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시간이 안 가는 느낌 하루를 알차게 보냈지만, 아직도 화요일이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 훈련소아마, 자대에 와서도 틀리진 않을 것이다 아침이 안 오기를 바라지만, 그래도 아침이 와야 제대 할 수 있는 날이가까워 지는 것 아닌가? 아직 까마득한 군생활이 남아 있지만, 하루 하루 지나가야 제대가 오니 말이다월요일부터 완전 군장으로 신나는 아침이 시작 되었다 각개 전투를 위한 집합을 했는데, 2월이라고 하지만 봄 날씨 같았다겨울이 이 정도라면, 여름은 지옥 비슷한 느낌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 입대 전, 실미도라는 영화가 개봉 했었으니마치 실미도의 부대원들처럼 인간 병기.. 2018. 12. 7.
가요무대 신청부터 후기까지 모든 것 프로 효도러의 첫 걸음, 가요무대 음악 방송을 현장에서 보고 듣는 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TV 스피커로 대체 할 수 없는 현장의 오디오와 분위기는 집에서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TV로 보나 현장에서 보나 그게 그거다 라고 생각하던 사람들도실제로 방송 현장에 와 보면, 생각 한 것 보다는 더 의미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그 이유다 가요무대는 1985년부터 지금까지 33년의 역사를 가진 장수 프로그램이다한국 뿐 아니라 해외 동포들에게도 위안이 되는 프로그램인데,마냥 집에서만 볼 수 있겠는가? 한해 동안 불효 혹은 효도의 ㅎ과도 거리가 멀었던 삶을 살았다면,가요무대 신청을 하고, 부모님께 선물 해 드리는 건 어떨까? 뮤지컬이나 콘서트처럼 큰 돈이 들어가는 것이 아닌 무료 신청이니,망설일 이유는.. 2018. 12. 5.
[공군 이야기 14] 훈련소 3주차 - 훈련소의 주말 주 6일인 시절, 훈련소의 주말 훈련소는 군생활의 압축판과도 같다.한주 한주 지날 때마다 진급을 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사회에 있어서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대우가 달라지는 곳은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무엇인가 노력을 해서 이루거나 경쟁에서 이겨야만 대우가 달라진다.그러나 훈련소는 좋으나 싫으나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계급이 올라가는 날이 가까워진다 그리고 실제로 대우가 점점 좋아지는 곳이다군대라는 특성이 그럴 수도 있겠지만, 훈련소에서부터 체감하는 것 같다 지금은 주 5일제로 바뀌었지만, 이 당시만해도 주 6일의 훈련소였다학교 다닐 때, 토요일 수업이 있던 것과 같은 일정이다 오전 학과만 하면, 그 날의 일정은 마치는 것이다.물론 주말이라고 편히 쉬게 두지는 않지만 말이다 그래도 정해진 .. 2018.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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