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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 인기있는 이유 3가지 JTBC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이후,한국 축구는 다시 한번 부흥을 맞이했다 비록 예선 탈락은 했지만,독일을 2-0으로 제압한 대한민국 이후 지난 2019년 폴란드에서 개최된U-20대회에서 이강인의 등장과 활약까지 축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졌다이에 발맞춰 2019년 6월 13일 목요일 밤 11시JTBC에서 뭉쳐야 찬다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기존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예능이 있었지만,연예인 보다는 왕년의 각 스포츠 스타들의 축구하는 모습을 담았다 벌써 1년이 넘었고,프로그램 시청률도 5% 중후반에서 6%까지비교적 괜찮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다 JTBC는 평일 오후 11시에서일요일 밤 9시이제는 오후 7시 40분으로 시간대를 옮기며,그 동안의 인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 2020. 9. 8.
[신탄리역] 철마는 달리고 싶다, 경원선 종점 신탄리역 2019년 4월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신탄리역 ~ 백마고지역 구간 공사로 인해 현재 운행하고 있지 않다 현재는 경원선의 종점이며, 고대산과 가까워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현재 2.5단계 실시 중으로 사람들의 방문이 거의 없었다 평화누리길 안내판이 보인다 이 구간이 12코스의 거의 마지막 지점이다 대표 관광지인 고대산 그래서 그런지 조그마한 역이고, 그리 크지 않아 보이는 곳임에도 식당과 카페 (다방), 슈퍼마켓이 군데군데 있었다 신탄리역에 열차는 다니지 않지만, 그 안을 들어가 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유리문에 안내 문구가 있었다 즉, 들어가 볼 수 없다는 뜻이다 아쉬운 마음으로 역 내부를 카메라로 찍으니, 포스터와 내부가 보였다 왼쪽 포스터 .. 2020. 9. 8.
썸남이 당신에게 고백하지 않는 3가지 이유 가을이다 9호 태풍 마이삭10호 태풍 하이선도 모자라11호 태풍 노을이 연달아 올라 와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일상을그로기 상태로 만들고 있다 정신 없는 상태에서도 시간은 성실하게 흘렀다 언제 더웠냐는 듯제법 선선한 바람이 문득 문득 느껴진다 날씨는 점점 쌀쌀 해 져 가지만그와 반대로 썸남이 남친이 되어 따뜻한 일상을 꿈꿔왔었는데,어째 시원치 않다 왜 썸남은 당신에게 고백을 망설일까? 1. 당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원론적인 이야기로 보인다사람 싫은데 이유 있나? 당신이 못나서도 아니고,특별히 잘못한 것도 아니다 그저 인연이 아닐 뿐이다 사람을 좋아하다가도어느 새 감정이 변하기 마련이다 어떤 이유인지는 썸남 밖엔 모른다상대방은 그저 추측만 할 뿐이다 계륵처럼 갖자니, 싫고,취하자니 부담스러운 상황일 지.. 2020. 9. 7.
[연천 숭의전지] 고려 태조 왕건의 위패와 영정 연천 숭의전지 (漣川 崇義殿址) 경기도 연천에 위치 해 있으며, 1397년 (태조 6년)에 고려 태조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을 건립한 것이 시초인 곳이다 산 중턱에 있는 숭의전 내비게이션에 숭의전지를 검색 후, 도착하면 2개의 주차장을 볼 수 있다 하나는 차량 몇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그 아래 조금 더 넓은 주차장 어디에 주차를 해도, 숭의전으로 올라갈 수 있다 조금 작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왼쪽에 약수터를 두고, 정면을 보면 입구를 만날 수 있다 산 중턱에 있으므로, 언덕길을 올라야 한다 다행히 길이 포장되어 있고, 그 구간이 길지 않아서, 금새 올라갈 수 있다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이끼의 색상이 조금 더 진해 보인다 숭의전에 올라오다 비가 오지 않았다면, 가까이 가서 봤을텐데, 멀리서나.. 2020. 9. 7.
[공군 이야기 30 ] 첫 CP 근무 2004년 3월 4일 목요일 날씨 : 추움+맑음 날짜는 3월이지만, 체감하는 느낌은 1~2월이다 게다가 군대에 있으니, 몸과 마음이 더 춥게 느껴진다 사회에 있었다면, 바람막이를 입고 다니며 다가오는 봄에 대한 설렘이 있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내복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회에선 내복은 쳐다도 안 봤는데, 내복은 생존에 필요한 옷이었다 말로만 듣던 CP근무를 서게 되는 날이다 새벽 3시 20분에 일어나서, 옷 입고, 장비 챙기고, 보고하고, 상하번을 하러 출발했다 이 날의 암구호는 카운터 / 펀치 였다 누군가와 마주하여, 이 암구호를 주고받을 일은 거의 없지만, 어려운 암구호도 아니니 머릿속에 기억 해 두었다 실제 근무 시간은 새벽 4시부터 5시 20분까지 근무를 선다 새벽 시간은 정말 .. 2020. 8. 5.
[공군 이야기 29 ] 진주에서 맞이한 첫 눈 2004년 3월 3일 수요일, 추움+흐림 -> 오후에 눈 군대는 규칙적이다 지나고 보면, 통제를 위해 그러는 걸 이해하지만 이건 모두 지나온 일을 생각하며, 긍정적인 생각이 옛 기억에 필터링되어서 생각하는 것이다 명령에 대한 복종과 통제에 익숙 해 져야 하지만 20년 넘게 자유와 함께 살아왔으니 쉽지 않은 삶이다 군인과 민간인의 중간을 오고가는 것 같다 6시 기상이지만 5시 55분쯤 눈이 떠진다 항상 긴장하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무것도 생각 안 하고 푹 잔 적이 없는 것 같다 심지어 잠을 자다가도 중간중간 깬다 늦잠은 생각도 못하는 곳이다 기상하고, 이불 개고, 집합 준비를 한다 10분 동안 점호를 하고, 6시 15분에 내무실로 복귀 청소하고, 머리도 감고, 세면도 한다 민간인이었다면 어땠을까? 아침..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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