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972 2주면 된다! 일본 4박 5일 - 예약 5. 어느 업체를 골라야하지?! 어차피 가기로 한 거 예약을 해야 자리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리 정해 놓기만 하고 막상 비행기 표 혹은 호텔의 방이 꽉 차있다면 이라고 외쳐서 인생 로그 아웃 하여 병풍뒤에서 향 맡는 것 만큼이나 유익이 없을 것 같기에... 재빠른 예약이 필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예약을 해야 하는지 도무지 감이 오질 않았습니다 예약 할 수 있는 업체는 많고 , 어디서 해야 할 지는 모르겠고 그야말로 정보의 홍수를 넘어선 정보의 쓰나미 앞에 한 떨기의 나약한 여행자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호텔을 추천해 주기는 해도 어디서 예약해야 한다는 설명이 없었고 비행편을 추천해 줘도 어느 싸이트를 가야 싸게 살 수 있을지 몰랐던 것이죠~ 그래서 또 한번 현대 문명의 결.. 2010. 4. 5. 2주면 된다! 일본 4박 5일 - 준비 3. 제자리...준비...땅~! 인간은 말이야. 골이 있기때문에 달리는게 아니야 인간은... 인간이 달리는건.. 인간이 달리는게 가능한건, 스타트라인이 있기 때문이야. -中 슌 대사 라고 멋진 말을 남긴 일드지만 , 본 적은 없습니다.. 전 이미 스타트 라인을 넘어 목적지를 향해 달려야 했죠 여행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봤습니다 숙박? 필요한 돈? 동행할 사람? 자유여행? 패키지 여행? 이 모든 것들이 중요하겠지만~! 여행의 목적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목적지가 없다면 위의 것들은 아무 소용이 없는 거겠죠?! 그래서 전 일본 중에서도 가야 할 곳을 정했습니다 [도쿄]로 정했죠!! 일본 여행을 가기 전부터 언젠가 일본을 가면 도쿄를 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학교에서 빌려온 .. 2010. 4. 3. 2주면 된다! 일본 4박 5일 - 프롤로그 1. 동기 일본을 가기 위해 준비한 것은 2010년 1월초였습니다 ('~') 친구들은 이미 일본에 갔다 온 경험이 있는데 흔히 말해 엔화가 덩값일 때 갔다 온 친구들이어요~! 100엔당 700~800원대 일때 갔으니....(-▽-)b 제가 준비할 때만해도 엔화가 1200~1300원대를 왔다 갔다 할 때에요~! 그래도 좀 상황이 좋은 것은 작년(09년)보다 상황이 나았던 거에요~! 그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았던 엔화...1600원대였으니 일본 가려면 GG였어요! 그래도 작년보다 나으리란 생각을 가지고 1월초부터 일본을 갈 준비를 합니다! 일본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09년부터 약 7개월간 학원에서 일본어 수업을 들어서 회화에는 그럭저럭 대처할 수 있다 생각을 했습니다......그래도 전자사전 챙겨갔어요 .. 2010. 4. 2. 20대 공부에 미쳐라 " 맞습니다 행복합니다~!! " 라고 외치며 , 무대로 뛰어나오는 개콘의 행복전도사를 보고 있으면 기대를 하게 됩니다 오늘은 과연 어떤 대사로 생각의 반전을 줄지 말이죠 상위 1%들의 생활을 마치 99%의 삶처럼 이야기 해 놓고 "아니 표정들이 왜 그래요~? 00 할 때, 00 하는 사람들 처럼?" 이라고 말하며 의아하게 쳐다보는 그의 모습을 보며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 그 모습을 보며 웃곤 합니다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부(富)와 명예가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게 만드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이 행복전도사의 개그가 더 웃긴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부와 명예를 추구하지 않는 삶이 바람직한가 라는 질문에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이 두가지를 맹목적으로 추구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2010. 4. 1. 그룹 SKY에서 하늘로 가신 故 최진영씨 10여년전 한 연예 TV프로그램에서 SKY라는 그룹을 다룬 적이 있었습니다. 얼굴도 비공개 , 신상도 비공개 모든것이 비공개였고 카메라가 들이닥치자 도망치듯 있던 장소에서 벗어나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고 여러 추측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은 SKY의 보컬이 최고의 여자 탤런트의 동생인 최진영씨였던 것이죠 그렇게 미디어에 최진실 , 최진영 남매는 시청자들에게 알려졌고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토크쇼에선 두 남매가 연예인이 되기 전 어려웠던 가정생활을 털어놓았고 화려한 모습만이 다 인줄 알았던 그들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었죠 힘들었던 순간이 과거가 되어 지나온 세월을 이렇게 극복했다고 이야기 하고 대중앞에 서서 다시금 왕성한 활동을 보여줄 줄 알았는데 갑작스런 사망소식에 믿고 싶지 않지만 .. 2010. 3. 30. 1.프롤로그 2009년 1월 29일 ~ 2월 13일 약 2주간의 네팔방문은 비지니스 때문도 아니고, 여행도 아니고 더군다나 트래킹도 아니었다. 교회 청년부에서 출발한 단기선교 훈련으로 네팔을 방문하게 되었고, 2주간의 선교 훈련을 위해 6개월의 준비 기간이 필요한 일정이었다. 20여명 되는 사람들이 한 팀이 되어 선교를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벌써 7번째 방문이었기에 그 동안에 잘 다듬어진 경험과 일정으로 네팔의 수도인 카투만두에서 시작해서 극서부 지역인 도티(차량으로 30시간 걸림)로 동하여, 선교 활동을 하게 되었으며 산에 있는 마을로 올라가 그 마을 사람들과 먹고 자며 낯선 환경에서 지냈던 선교 활동이었다. 네팔에서는 평균 8시간의 정전(停電)이 일어나는 나라였고, 수도인 카트만두 역시 예외는 아니었.. 2010. 1. 23. 이전 1 ··· 159 160 161 16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