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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생각(Thinking)

시험 볼 때, 미치게 만드는 3가지

by G-Kyu 201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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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시험

험은 그리 유쾌하지 않은 것
100% 준비를 하였다 생각하고, 시험을 본다 하여도

운이 따르지 않으면 실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것이 시험이다
축구 선수가 패널티 킥을 차기 위해, 공 앞에 서고

그 동안 몇천번이고 몇만번이고 찼던 킥을 실축하는 것을 보면
시험의 긴장감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잘 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시험이 주는 압박감
아는 것도 잊어 버리게 만들고, 잘 하는 것도 실수하게 만든다

물론, 긍정적인 효과로 적당한 긴장감이 집중도를 높히겠지만
중요도가 높은 시험일 수록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보기 힘들다

16주 간의 교육과정으로 한학기를 마치는 대학
평소에 공부 않다가 갑자기 하려니, 언제 이렇게 진도가 나갔나 싶을 정도로

많은 분량 앞에서 GG치고 싶어지는데...
안 할수 없고, 하자니 의욕은 안 생기고

공부는 적성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하지만
남들이 하니까 어쩔 수 없이 책상 앞에 앉아

기말고사가 한창인 이 때, 창밖을 보며 하염없이 펜만 끄적거린다
공부해야 한다고 하면, 펜을 들어야 공부하는 맛이 나기 때문에

의미없는 베껴쓰기와 외운다고 하며,
공부에 공부를 하는데...

막상 시험을 보러 들어가면, 우리를 미치게 만드는 것들이 있다

보디 체크

강한 육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하였나?
몸을 만드는 곳에서 많이 이야기 하는 것 같은데,

시험을 볼 때도 마찬가지

지나치게 긴장하면, 흔히 말하는 급Ddong 이 찾아 오며,
대장과 소장의 격렬한 몸부림은 규정 속도를 위반한 결과물을 나오게 만들고
꾸르륵 거리는 사운드는 이 요동에 퓨처링을 해 준다

시험을 잘 보고 못 보고의 결과는 일단 시험에 참가 해서
시험을 봐야 결과치를 뽑아낼 수 있는데

이런 상황이라면, 시험이고 뭐고 눈에 들어오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시험 전날, 혹은 당일 몸에 좋은 것이라고
평소에 먹지 않던 것을 먹으면 안된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


시험은 그 동안에 배웠던 모든 것을 쏟아내야 하는 작업이니
뭐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 열심히 배운 부분을 체크 해야 한다

체력이 많이 소비되고, 스트레스 또한 심하기 때문에
시험 일에 맞도록 몸을 최적화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평소 늦게 일어나는데, 시험이 오전이라면
오전에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취침시간과 기상 시간을 변경하는 등

확실한 보디체크가 필요 해 지는 것이 시험
대충 임했다가는 대충 임한 만큼의 결과치를 얻게 되니...

찍신이 강림하지 않는 이상 객관식에 요행은 없다
그리고 찍신은 지름신만큼 강림하는 경우가 드므니...

일단 열심히 시험을 위해 몸을 만드는 것이 상책

햇깔리는 답

험은 내 생각 보다는 원하는 답을 쓰는 것
발표를 하거나 논문을 발표하고 자신의 주장을 펼칠 때는 모르겠지만

시험은 그 동안 어떻게 배웠고, 그 답이 무엇인지를
출제자의 의도에 맞게 써서 제출하는 것이다

나름대로 공부하고, 외우고, 익혔다고 생각하는 문제에 대한 답이
시험지를 마딱들이는 순간....

머릿 속은 김 한장을 떠올린 것 처럼 까매지고
경우에 따라 북극점에 온 것처럼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

방향 감각을 잃은 것 같은 화이트 아웃 현상이 일어 난다
어떤 현상이 일어나도, 미치겠다는 생각은 변함 없다

나침반이라도 있으면 방향을 잡겠지만
시험에서 나침반을 꺼낸다는 것을 컨닝으로 간주하니

0점처리는 불보듯 뻔하다...
그래도 정신줄 놓치 않고, 하나하나 적어나가다 보면

의외로 문제가 풀리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순탄하게 모든 문제가 풀리면 시험은 상향 평준화 되지 않겠는가...?


출제자 역시 시험을 봐왔기 때문에 이 의도를 알고
나름대로 변별력을 삼을 수 있는 문제를 이곳저곳에 심어 둔다

리듬 타고 잘 나가다가 갑자기 걸리는 이 문제
일단 패스하고 다른 문제를 푼다 하더라도 이 문제로 인해

상위권이 결정되고 그렇지 않음을 알기에...
다시 돌아와서 고민을 하는데.... 미치게 만든다

1번과 2번은 답이 아닌 것을 알겠고...
3번과 4번 중 답이 확실한데....어떻게 하지?

주관식의 경우, 앞 글자는 기억이 나는데...
뒤에 글자가 떠오르지 않아

신조어를 탄생 시키게 되는데...
90% 정도 아는 답....3번 인 줄 알고 썼다가...

마지막에 4번으로 고쳤더니
답이 3번이었을 때....

다시는 답을 고치지 않겠다고 다짐 하지만,
다음 시험때도 똑같은 일을 반복하며...미치게 만드는 것이 시험

듣기평가...어떻게 하지?

소에 듣는 것에 문제가 없었지만
왠지 평가 받는다고 하면, 긴장되게 만든다

국어 듣기 평가도 힘든데, 영어 혹은 제 2외국어 듣기 평가는
알아 들어도 답을 찾지 못하면 꽝이기 때문에

집중력은 배가 되어 몇십초 안되는 순간에
집중을 한다

그냥 시험지만 보고 문제를 푸는 것도 힘든데,
듣기 평가라는 항목이 있어, 제한적인 시간에 문장을 듣고
답을 찾아야 한다니...누군가 기침을 하거나

재채기를 하면 그 부분은 스킵해서 들어야 하고
답이 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라면, 그 불만은 최고조로 달한다


시험을 시작하고 첫 문항부터 나오는 듣기 평가 문제는
긴장감을 배로 늘려 주고, 빨리 풀고 싶어도 빨리 못 푸는 듣기 평가

물론, 듣기에 자신 있고, 중요 단서만 듣고, 다른 문제를 풀 수도 있지만
정신이 분산되기 때문에, 듣기 평가시에는 듣기 평가의 문제에만 집중을 하는데...

시작부터 압박을 해 오는 고요함
여기서 답을 찾아야 하는 시험의 자세는 그리 유쾌하지 않다

혼자 듣는 것이 아니라 여러명이 듣는 듣기 평가이니,
각 종 소음이 여기저기서 한사람씩만 만들어도

전체적인 흐름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듣기 평가를 하는 것이 시험 시작의 스트레스

시험, 피할 수 없는 것

학이라는 기쁜 일을 맞이 하기 위해서는
시험이 필수라 할 수 있다

요즘같으면 방학이 꼭 기쁜 일은 아니겠지만...
자신의 시간을 갖고,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라 생각한다면

조금은 기쁜 일 아닐까..?!
시험이 우리를 미치게 하지만 말이다...!

<2011년 6월 17일 다음 베스트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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