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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는 대학생의 로망
어린 시절, 대학생은 그냥 아저씨 아줌마로 보였다
어떻게 저 얼굴이 학생이란 말인가?
그러나 세월이 지나 대학을 가 보면, 아직도 어리다는 생각을 갖는다
고딩을 살짝 아래로 봐 주는 눈 높이를 탑재 한 후
군대가면 젊은 시절 끝장이니 놀자 vs 한살이라도 젊을 때 공부 하자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학교 생활을 할지 몰라도
16주로 되어있는 한학기 과정을 끝마치면
갑자기 한 두달동안 네 마음대로 하라는 시간을 준다
심하게 놀지만 않았다면, 계절학기 코스가 아닌 방학코스로 돌입한다
이 때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밤낮이 뒤바뀐채로 사는 법
방학이라고 패턴을 깨면 안된다면서, 아침부터 영어학원 가는 법
왜 영어 학원을 가는지, 일단 남들이 가니까 영어 학원을 간다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는 들었지만, 절박한 마음으로 다니는 때는
정말 취업을 앞둔 때이니...그냥 다니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아르바이트를 하는 방법이 있는데,
과외를 구하려 해도 쉽지 않고, 쉬운 알바 같지만 만만치 않게
신경써야 할 것이 많기에 인맥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 알바
다른 알바를 모색하면...
대부분의 친구들이 하는 알바는 음식점, 대형마트 등이 대부분이다
음식점 안에는 카페도 있고, 주점도 있으며, 유명 프렌차이즈 업종도 있다
대형 할인마트 역시 알바의 문이 그리 높지 않아 많이 이용하는 코스
그러나, 이왕하는 알바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는 알바라면 어떨까?
그 도움이라 함은, 기업체를 미리 체험 해 보는 것
인턴이라는 제도도 있지만, 알바라는 명목으로 기업에 취직하여
그 문화와 스타일을 체험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다
게다가 에어컨 빵방 나오는 실내에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도전 해 보자!
알바 자리 찾기
세상 모든 일이 그렇지만 대부분의 일은 인맥으로 풀리는 경우가 많다
누가 어디에 있어서, 끌어 준다던지
아는 사람이 있어서 좀 더 유리한 조건으로 들어간다던지...
학연 , 지연 등으로 얽히고 설킨 인맥은 5,000만명이 좁은 땅에 살고
몇사람 건너면 다 아는 사이가 되는 나라의 특성에
피할 수 없는 길인 것을 보면 당연한 이야기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인생을 좀 더 살았을 때, 그 학연,지연 인맥이 점점 넓어지지
젊은 20대 초반의 남여가 인맥으로 무엇인가 하기는 힘들다
아는 선후배라고 해봐야 위아래로 10년이상 차이 날리 없기 때문에
사회에서 포지션이 본인과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
이 때 진정한 프런티어 정신으로 무장하고, 인터넷을 기웃거리자
동네에서 가까운 마트, 음식점 등에서 알바할 수도 있지만
대중교통과의 황금 비율을 따져서, [ 사무 보조 ] 알바를 찾자
금융권 , 사기업 , 공기업 등 다양한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G-Kyu가 해 본 사무 보조 알바는
은행 , 대기업의 IT분야 , 항공사 등 이름만 들어도 아는 기업체에서
사무 보조 아르바이트를 해 보았는데...
이 곳의 아르바이트는 기업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조금이나마 가까운 곳에서 느껴 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
혹시 또 아는가?
이 때, 같이 일 했던 사람이 면접관으로써 만날 수 있을지?
그러니, 인터넷 아르바이트 공고 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찾아 보자
대게 주 5일 근무가 많고, 오전 9시 ~ 오후 6시 퇴근이 많다
공무원 버금가는 출퇴근 시간 + 대기업 근무가 가능 해 진다
운이 좋으면, 식대 제공도 있다
알바 자리, 어떻게 찾지?
인터넷 알바 공고 사이트에 들어왔다면?
수 많은 기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모집하고 있어
뭐가 뭔지 알 길이 없다
정보의 홍수 속에 익사하기 직전이지만, 알바를 위해 정신 차려 보자
첫번째로 지역을 찾자
자신과 가까운 곳에 회사가 있다면 좋겠지만
대게 대기업이 위치 해 있는 곳은 여의도 / 강남 / 서울역 부근
그러니 영등포구 / 강남구 / 중구 위주로 찾아 보자
G-Kyu의 경우, 서울역 쪽에 위치한 대기업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였고
항공사의 경우, 강서구에 위치한 김포공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였다
두번째, 대행사인가? 기업체인가?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알바를 뽑는 것은 일이다
가뜩이나 할 일이 많은데, 거기까지 신경 쓰기엔 에너지 낭비일 수 있어
업체를 끼고 알바를 뽑는 경우가 많이 있다
예를들어, A라는 기업에서 알바를 뽑는데 공고 내용 중 B라는 업체가 나온다면
A라는 업체가 B라는 대행사에 알바 자리를 찾아달라고 부탁한 것
물론, 그렇게 해서도 알바 자리를 구할 수 있지만
A라는 업체가 알바 자리를 내고, 담당자가 A기업에 소속된 사람이라면
절차가 한층 더 간소화 되니, 이렇게 직접 연결되는 알바 자리를 찾자
이력서와 면접 준비
나중에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이력서가 필요 해 진다
20대 초반에 이력서에 쓸 내용이라고는 국가 자격증인 운전 면허증
어학에 관심있었다면, 어학점수 등이 전부
즉, 사회 경험은 쓸래야 쓸 수가 없다
이 부분이 후에 정식 입사 할 때, 당락을 좌우할만큼 크다고 할 수 없지만
이왕이면 이력서에 경력이 있다는 것은 마이너스가 아니다
특히 관련 업종이라면 더더욱 아니니....
입사 할 때, 이력서가 곧 자신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서류 인데,
입사하려고 부랴부랴 이력서를 쓸 때, 기업이 원하는 스타일이라던지
인재상을 보여주기엔 힘들 수 있다
미리미리 실전 연습을 해 보는 것이 중요한데,
사무 보조 알바를 할 때는 이력서를 제출하게 되어있다
기업의 입장에서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채용을 하던 말던 하니 말이다
이 때, 문방구에서 파는 100원짜리 이력서만도 못한 형식으로
이력서를 제출한다면? 읽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 진다
기업에서는 MS워드로 작성된 문서를 좋아하는 것 같고,
공기업에서는 한글로 작성된 문서를 좋아하는 듯 하다
실제 업무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MS워드이고, 한글이기 때문이니
이런 소소한 것도 사무 보조 알바를 위해 이력서를 쓰면서 배울 수 있다
평범한 이력서를 써서는 취업이 될 수 없다는 말은 들었지만
실제 이력서를 써 본적이 없어 어떻게 써야할지 몰랐다면 배우고,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
게다가 사무 보조 아르바이트를 뽑을 때는 필수로 다룰 줄 아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기업마다 파트에 따라서 다르니, 원하는 기업의 파트에서 어떤 능력을 요구하는지도 배울 수 있다
이력서에서 합격이 되면, 면접을 보게 되는데
면접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당락이 좌우될 수 있다
면접 때 어떻게 보여야 할지..실제 기업은 어떤 분위기인지
미리 파악하며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사무 보조 아르바이트
알바하면서, 인턴처럼
이력서 -> 면접을 통과하여 드디어 알바를 하게 되었다면,
기본 3달에서 길게는 6달 ~ 1년동안 일을 하게 된다
이정도 기간을 아르바이트 하려면 휴학을 하던가
복학을 준비하는 기간이 가장 적합한데
기업의 입장에서도 일을 배우고, 능숙하게 할만하면
그만두는 알바생 보다는 일을 배우고 능숙하게 좀 더 오래 있는 알바생을 원하니
이 정도의 기간이 가장 많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특성상 3달 혹은 그 이하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도 있다
알바를 하면, 밀린 서류를 정리 하고
이 정리가 끝나면 간단한 업무도 하기도 하는데
일처리가 깔끔하고, 빠르다면 다른 업무도 볼 수 있으니
개인에게도 도움이 되니, 일도 하고 경력도 쌓을 수 있다
정직원들은 오후 6시가 넘어도 일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알바이니 오후 6시에 칼퇴근하며,
회사를 다니면 야근은 기본이군 이라는 깨달음도 얻을 수 있다
학교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야근
야근하면 Pay를 받지만, 그래도 힘든건 힘든 것이 야근
사무 보조 아르바이트는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며, 정직원들의 모습을 보고
같이 식사도 하며 기업의 분위기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등록금 1,000만원 시대
넘나 넘나 싶었던 1,000만원의 등록금
이제 넘다 못해 20대 초반의 대학생을 빚쟁이로 만들었다
대학가면, 여자가 줄 선다는 이야기가 아닌
대학가면, 빚이 4,000이라는 말이 더욱 와 닿는 요즘
방학 때, 남들과 다른 아르바이트를 해 보면서
자신만의 경력을 쌓는 것은 어떨까?
<2011년 6월 8일 다음 베스트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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