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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2

통영 여행, 이순신 장군의 자취를 따라 삼도수군통제영 세병관을 가다 8월 초, 삼도수군통제영 통영은 바닷가의 도시여서 그럴까 휴가철이 겹치니 좁은 도로에 수많은 차량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 삼도수군통제영을 방문하기 위해, 통제영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싶었으나 진입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차량들이 늘어서 있었다 충렬사 방향으로 조금 올라 오자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운영하시는 문화 주차장에 자리가 있어 주차를 할 수 있었다 1시간에 1,600원이었는데 이곳저곳을 빙빙 도느니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백배는 나아 보였다 세병관을 가거나 충렬사를 간다면, 중앙에 위치한 이곳 주차장도 괜찮아 보였다 모두 걸어서 다닐만한 거리에 있기 때문이다 삼도수군통제영을 향해 입구에 오니, 꽃나무가 반기고 있었다 삼도수군통제영은 사적 402호로써 삼도수군통제사가 정무를 보던 곳으로 충청, 전.. 2022. 8. 17.
남해 관음포 이순신 순국 공원에서 만난 노량해전 무더운 여름날에 가다 2021년 8월 초, 남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노량 대교를 건너기 전 이순신 순국 공원을 잠깐 들르게 되었다 이순신은 우리 나라 역사 인물 가운데,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유명한 장군이었고 영화, 드라마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었기에 그의 업적과 활약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 격전지를 가 본 적은 없었기에 호기심이 생겼고, 이순신 순국 공원에 들르게 되었다 작정하고 일정을 보내기 위해 방문해야 할 정도로 넓은 공원이었다 8월 초, 무더위가 절정일 때라 그런지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임에도 햇살은 따갑고, 바람은 습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무더운 여름이었기에 필수 요소라 생각되는 곳만 둘러 보기로 했다 공원은 잘 만들어져 있어서 산책도 가능하고, 보고, ..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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