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랑115 소개팅하고 있는 남여 알아 보는 방법 어색어색, 소개팅 소개팅과 맞선의 차이는 종이 한장 차이 서로 잘 모르는 남녀가 한 자리에서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 과정은 동일하지만, 나이가 차면 찰 수록 소개팅이란 단어보다는 맞선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린다 소개팅의 느낌은 둘이 만났다가 아니다 싶으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라는 마음이지만 맞선은 여기에 하나의 책임감이 더 따른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가볍게 만나다 헤어질 상대 보다는 미래를 함께 할 상대를 찾기 위해 나온다 똑같은 길이의 거리를 걸어간다 하더라도 오솔길을 걷는 것과 떨어지면 이 세상과 이별을 하는 구름다리를 건너가는 것에서 느끼는 부담감 차이라고 할까? 어차피 같은 길이라고 하더라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부담이 커진다 회사 면접만큼이나 두근두근 거리는 소개팅 상대가 사진과.. 2015. 6. 17. 남자가 말하는 사랑과 여자가 말하는 사랑 사랑의 표현 사람에게는 언어라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살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원시 시대에는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남자가 뒤로 가서 뒷통수를 방망이로 내리치고, 그것이 좋아한다는 표현이었다고 한다 그 때부터 나쁜 남자가 있었나 모르겠지만,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여성들의 머리가 남아 날리 없겠다 뻑치기도 아니고 방망이로 머리를 때렸어야 했을까? 지금 살고 있는 시대는 2015년이다 2002 월드컵이 어제 일 같은데 벌써 13년전의 일이고 그 때 20살이었던 사람들은 이제 33세가 되었다 즉, 세월은 흘렀고 그러면서 사랑의 표현 방법도 바뀌었다 그러나 옛날부터 줄 곧 내려오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그만큼 좋고, 효과가 있다는 것이니 말이다 사랑 표현에서도 예외는 아닌데, 사랑은 표현해야 하는 것이다.. 2015. 1. 7. 그 남자, 그 여자가 주는 희망고문 노력의 끝을 믿어야 할까? 세상에 거저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Give and Take의 원리가 적용되는게 세상이고, 이런 절차 없이 얻는 것이 있다면 의심 해 봐야 하는 것이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의 이치다 노력에 비해 큰 소득, 그게 가능하다면 24시간 중 열심히 노력해야 할 부분은 극히 적어질 것이다 그런데 그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 모습까지 가능하도록 만들어 놓는 때까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던지 아니면 사기일 확률이 높다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을 굳이 어렵게 얻으려는 것도 미련한 모습이고 쉽게 얻고, 큰 댓가를 바라는 것도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다 준만큼 오고, 받은 만큼 준다 이성적으로는 그렇지만 여기에 감성이 들어가면 또 다른 이야기로 전개된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줘도 또 주고 싶고,.. 2015. 1. 5.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3가지 이유 나쁜남자, 그는 누군가? 나쁜 남자가 연애에서 유리하다 나쁜 남자에게 빠지고 나니, 알면서도 헤어나올 수 없다 결혼 후에 그러면 밥 얻어먹을까 궁금하긴 하지만, 아직 둘 사이가 법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때에 나쁜 남자는 연애 시장(?)에서 상한가를 치고 있다 다시는 나쁜 남자를 안 만난다고, 다짐한다 해도 어느새 눈 녹듯 나쁜 남자의 매력에 빠지고 마는 본인의 상태를 알아챘을 땐, 이미 경계심은 사라진 상태다 그렇다면, 나쁜 남자는 누군가? 화나면 몽둥이로 패는 남자인가? 전과자인가?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남자인가? 물론 나쁜 범위 안에 들어가지만 연애에서 나쁜 남자를 정의 할 때는 '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남자' 연애를 하면, 상대가 내 마음과 같길 바라고, 내 마음대로 움직여 주길 바란다 심해지면.. 2014. 12. 24. 눈 오는 겨울, 과연 연인들에게도 좋을까? 하늘에서 내리는 하얀 가루 군대를 가기 전, 눈은 즐기는 대상이었으나 군 입대를 하고 난 후, 눈은 치워야 하는 대상이 되었다 어린 시절, 겨울엔 꼭 눈이 있어야 하고 눈이 와야 겨울 답다는 생각을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눈은 교통을 방해하는 방해꾼이요 거리를 더럽히는 쓰레기로 인식 된다 영화에서는 눈이 오면, 로또에 당첨된 것 마냥 좋아하거나 분위기 잡거나 겨울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함을 보여주는 매개체였으나 현실에서 눈은 밤사이 얼어서 다음 날 길이 빙판이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게 만드는 하얀 가루인 셈이다 여름철, 장마가 없으면 서운(?)하고 겨울철, 눈이 없으면 팥이 빠진 찐빵같은 느낌이다 팥이 없어 담백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허전하다는 뜻인데, 눈이 와서 좋은 곳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 2014. 12. 15. 인터스텔라와 소개팅의 3가지 공통점 혹시나, 역시나 소개팅은 소개+Meeting 의 합성어 소개만남이라는 사자성어처럼 보이기도 한다 미팅이라고 하면, 대학생이 단체로 우르르 몰려서 다수와 다수가 만나는 느낌이지만 소개팅이라 하면 1:1의 생각이 드는 것인만큼 고유명사가 되었다 커플이 되고 싶으나 주변에는 동성밖에 없을 때, 열악한 환경을 못이겨 환경에 적응하여 혼자 살아갈 수도 있으나 본디 사람은 이성에 대한 호기심과 그에 대한 사랑이 있으므로 혼자 사는 것도 더 이상 즐길 수 없을 때, 짝을 찾게 된다 길 가다가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말을 걸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그 동안 지내 왔던 사람들에게는 마음이 생기지 않고 이럴 때,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하는데 생활 반경에서는 더 이상 새로운 캐릭터가 나올 것 같지 않을때, 혹은 .. 2014. 11. 28.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