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데이트50 탁트인 전망의 N서울타워와 그곳의 커플벤치 가을을 만나다 우리나라에서 가을을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니 지구 온난화가 남의 일이 아닌 우리 일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열대 기후로 되며...여름 / 겨울이 존재 하고, 건기 / 우기로 되는 것은 아닐까...? 자랑거리였던 4계절이...이젠 2계절이 되는 것 아닌가 걱정이 된다 그래도 지금은 가을이 있으니 우리나라 수도의 가운데에 버티고 서 있는 남산으로 가 보자 가을의 초입부.... 서울의 가을은 어떤 느낌일까? 02번 버스를 타면 N서울타워 앞까지 예전에는 남산타워라고 불렀지만 N서울타워로 개명하였다 맑은 가을 하늘이라면 따로 전망대를 가지 않고도 남산 위에서 서울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건강도 챙기고, 생쾌한 공기도 마실 수 있으니 일석 이조 그래서일까? 내국인부터.. 2010. 10. 4. 선유도에서 여름과 가을의 경계를 보다 서울 도시에서 만나는 자연 서울은 끊이지 않는 교통체증, 탁한 공기, 복잡한 도시라는 인상이 있지만 한 나라의 수도에 강이 흐르고, 산이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나라가 몇이나 될까? 서울은 극과 극이 만나 하나의 도시를 이룬 듯한 느낌을 받는 도시 연휴도 끝났고..한적함을 즐기러...혹은 가을 단풍을 즐기러 어딘가로 떠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그렇다고 TV 속에서만 가을을 느껴야 하는걸까? 다행스럽게도 지하철 2호선과 9호선 중 하나만 이용해도 가을이 느껴지는 섬으로 떠날 수 있다 그곳은 선유도 공원 한강이 내려다 보이고, 섬 안은 온통 가을 향이 물씬 풍긴다 진입로를 통해 가는 선유도 선유도를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한가지 방법은 섬의 중간에 이어져있는 다리를 이용하는 것 친절하게.. 2010. 9. 30. 화창한 가을, 2천원으로 즐기는 덕수궁 데이트! 가을엔 소풍을...! 건기 / 우기만이 존재하고 군대처럼 여름과 겨울만이 존재할 줄 알았는데... 어느덧 가을은 말년 병장의 제대 일처럼 기어이 오고야 말았다 파랗다 못해 눈이 시릴 정도의 하늘 시원한 바람 그리고 붉게 물들어가는 산이 있는데 늘 그렇듯 변함없는 일상을 즐긴다면야 인생이 너무 심심하다 계절이 바뀌고 있는 이 시점 가을을 맞이하여 소풍에 나서보자 높은 산 그리고 강이 흐르는 강원도도 좋지만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로 떠나는 소풍을 떠나 보자 다른 지역에서 찾아 보기 힘든 명소가 있으니 왕이 거주하였던 궁 그 중에서도 덕수궁으로 가는 것은 어떨까? 다른 궁에 비해 크지는 않지만 그 당시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기엔 더 할 나위없이 충분하다 궁 밖에는 그 유명한 덕수궁 돌담길이 있는데... 걸으면 헤.. 2010. 9. 18. 몰래 사귀고 있는 커플 감별법 5가지 커플 부대로 입대 솔로부대의 입대는 홀로 가능하지만 커플부대의 입대는 혼자가 아닌 둘이어야만 가능하다 솔로에서 커플로의 귀환은 그다지 반기지 않는 분위기이지만 커플에서 솔로로의 귀환은 언제든지 환영의 분위기 커플은 솔로에게 경계의 대상이지만 솔로는 커플에게 경계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드믄데... 소개팅으로 이뤄진 커플도 있고, 학과 내에서 혹은 사내에서 커플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는데 소개팅으로 만나서 근무지 혹은 캠퍼스가 다르다면 모를까 사내 커플 혹은 대학 내의 C.C.라면? 일단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야 하는데 대학이야 쑥쓰러워서 그럴 수 있고, 조금은 복잡한 연애의 과정상의 문제로 숨기는 경우가있는데 그 복잡한 상황이라고 해 봐야... 지금의 남친 혹은 여친을 좋아하는 누군가가 캠퍼스 내에 있어서 그.. 2010. 8. 26. 놀이동산 120% 즐기는 법 놀이동산도 전략적으로 어린이에겐 꿈과 희망의 나라... 어린 시절 , 롯데월드가 롯데의 것이다 아니다를 놓고 분분히 싸우다가 매표소에 서 있는 누나에게 롯데월드가 누구의 것이냐고 물었는데...그 누나가 말하길 "여러분 모두의 것 입니다 ^^" 라고 해맑게 웃으며 말해 주었다는 우스개 소리 한번쯤 들어봤을 이야기! 동화를 재현해 놓은 곳처럼 느껴지며, 어린이에겐 동심을 현실화 시켜준 곳이요 부모님들에겐 지옥의 문을 현실화 시켜준 것 같은 이상한 곳 어렸을 때는 부모님이 왜 이렇게 따라오시지 않나 생각하다가 나이가 들면서 왜 그러셨는지 깨달음을 주는 신비한 공간 이렇게 세월이 지나면서 , 생각도 바뀌었지만 물가 또한 미친듯이 바뀌었으니.. 거의 10년전만해도 자유이용권은 2만원 아래였었는데 지금은 3만원이 .. 2010. 6. 8. 야구장에 가서 카메라에 잡히는 법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어릴 적에 여차하면 불렀던 노래 중 하나는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하지만 요즘엔 TV뿐 아니라 컴퓨터 모니터로도 내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이 노래가사는 이제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이젠 가사를 바꿔 공중파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이 정도는 되어야 되지 않을까?! 티비에서 소원을 말해보라고 그렇게 외치던 소녀시대를 보며, 공중파에 나오는게 소원이라고 빌어본다 한들... 집 안에 있다면 아무리 깨방정을 떨고 있어도 공중파는 커녕 케이블에도 나올 수 없지 않은가?! 기이한 재주가 있다면, 생활의 달인에 나올 수 있겠지만... 숨쉬는 걸 재주로 내세우기엔 능력자가 너무 많다 그러니 밖으러 나가보자! 밖으로 나왔다고 해도 길에서 인터뷰.. 2010. 5. 28. 이전 1 ··· 5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