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하면 누구나 겪는 3가지 딜레마

이젠 학교를 벗어나...

학교를 벗어났다면, 가장 먼저 어디를 갈까?
게임방 일 수도 있겠지만...

평생 게임방만 다닐 수 없는 법이고..
가정도 꾸리고 육아도 해야 할텐데

게임방에서 게임만 하는 가장이라면
뭔가 문제 있지 않겠는가...?!

그렇다...학교를 벗어나면 대게 취직을 알아 본다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 받기도 하고

남들은 평생 해 볼까 말까 한 사업을
손쉽게 하기도 하고...

죽기 살기로 창업을 하여 새로운 길을 뚫기도 하지만
대게 취업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최종 목표가 직장생활이 아닌 창업일지라도
일단 기반을 닦기 위해 취업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스텝

그런데 신기하게도
직종과 나이는 달라도 취업하게 되면

겪는 3가지 현상이 있다 한다
과연 무엇일지 궁금하지 않은가..?!

내가 평생 이러고 살아야 하나...?

학교를 다닐 때는 끝이 보였다
아니 오히려 기다려졌을 수도 있다

고등학교 1학년이면...
고3이 되어 어른이 되고 싶은 생각

그 끝의 기점을 수학능력 시험으로 여겼고
그 날을 기다리는데...

직장은 학교처럼 조직사회이긴 하더라도
좀 더 상하 관계가 확실한 조직이다

돈을 주는 만큼 부린다고...
입사하면 그 떄부터는 가치 창출을 위해 불철주야 일하는데

이때 드는 생각은,

'내가 평생 이러고 살아야 하나..?!'

학교처럼 시간이 정해지고 끝이 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딱히 이 일을 죽도록 좋아해서 한 것도 아닌데...

출근하고 일을 시작하는 순간...혹은 퇴근하는순간
머릿 속에서 지우기 힘든 말이다

학창 시절 때는 큰 꿈을 꾸게 되는데...
취직하면 직장 상사의 모습이 자신의 모습이라 생각하니
왠지 깜깜 해 지는 순간이다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숫자가 있다

직장을 다니면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숫자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퇴사 혹은 이직을 하게 되는 시기를 나타내는데

대게 패턴은 이러하다

3개월 -> 6개월 -> 1년 -> 3년

군대 진급시기도 아니고 입사하고 이정도쯤 되면
흔히 말하는 입질이 오는 수준

물론, 100% 해당된다고 하지 않지만
1년까지 버티기 힘들고 1년을 넘어서는
그 이상 직장 생활을 유지 하는 것

누가 봐도 전문직에 좋은 직장을 다녀도
해당된다고 하니...

월급이 많고 적고 보다는
얼마나 적성에 맞는가에 달려있는 문제임에 틀림없다

적성에 맞고 , 급여까지 생활하는데 문제 없는
만족할만한 수준이라면 더 없이 좋겠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

직장 생활의 희망

직장 다니는 것은 쉽지 않다
학생 때, 지각하면 뭐 그리 큰 타격이 있었겠는가?

기껏해야 출석부에 지각이라고 표시만 되고
좀 모여야 결석처리 되고...

치명적이라 하면, 개근상 못받는 경우로 가겠지만..
직장에서의 지각은 학교 다닐 때 지각보다 부담감이 상상초월이다

가장 기본적인게 이러하고...그 외로 직장 생활 하면서
윗사람 아랫사람 비위도 맞춰주고...싫은 것도 하며
묵묵히 생활을 해 나가야 롱런한다

오죽하면 일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인간 관계는 공부만 잘 해서 되는 게 아니고
일만 잘해서되는게 아니란 말이 있지 않은가?

위에 있으면 아래서 치이고..
아래에 있으면 위에서 치이고...
중간에 있으면 위 아래로 치이고...

하루하루 찌들어 가면서, 그 가운데 가끔 보람도 찾으며
직장을 다니는 이유는...직장인의 희망

월급 때문인데...

30일을 기점으로 잡으면 15일쯤 되면
슬슬 통장 잔고가 위태로워진다

그러다가 돈이 떨어질만 하면...
다시 월급이 들어오는 순간의 반복

물론 관리를 잘하면, 대게 쪼들리지 않겠지만...
만일 관리가 안될 시...카드 값으로 대부분의 월급이 날아가면서

월급이 들어 온 기쁨은 잠시...
이미 사라진 월급을 다시 찾기 위해 일하고 또 일한다

직업은 적성에 따라서

직업은은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필요하기도 하지만
이 전에 자신에게 잘 맞는 것인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현실은 그렇지 않아 어쩔 수 없이..
혹은 하다 보니 이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왕 일 하는거 즐겁게 하려면...역시 적성에 맞아야 하고
그게 아니라면...긍정적인 생각이 직장 생활 가운데
힘을 덜어 주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