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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해도 문제, 안 해도 문제
온 나라가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설레여하며, 한국이 16강을 갈지
우승국은 어떤 나라가 될지 궁금해 하는 가운데...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처럼 연애에 대해 고민하면서
4년에 한번 찾아오는 월드컵보다 일생에 언제 만날지 모를 남친 / 여친후보를 두고
여름 날을 보내고 있지 않은지?!
연애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연애를 해도 문제라고 하고
안 하는 사람들은 그런 고민이라도 해봤으면 좋겠다고 하니...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라고 하는 기혼자가 있다면
결혼하면 인생이 풀린다고 말하는 신혼부부도 있으니...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가?!
왜 애인이 있으면 , 있는대로 문제고
없으면 없는대로 문제인가?!
살면서 객관식 문제보다 주관식 문제가 더 많고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아무리 고민해도 답이 나오지 않자
짬짜면 이라는 새로운 메뉴를 창조해 낸 창조자도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를 듯한 이 문제!
짬짜면처럼....믹스 해서
사귀는 것도 아니고 안 사귀는 것도 아닌 상태로 지내는 것이 지혜인가?!
해결책을 떡 하니 내 놓을 순 없어도...
왜 문제가 되는지 한번 이야기라도 해 보자!
여기서 명쾌한 답을 내린다면...
연애 뿐 아니라 인생에서도 해결사급의 내공을 지닌 자라 할 수 있다!
연애 전 ) 엇갈리는 방향
운전 할 때, 일방 통행을 역주행 해 마주 오던 차와 마주치는 경우도 있고
중앙선을 넘어 달리는 경우도 생긴다!
이것이 왜 위험한가?!
공통점은 방향이 엇갈렸기 때문이다!
이 위험도는 연애전선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이러한 상황을 이렇게 설명할 수 있다!
"내가 좋아하면 나를 안 좋아하고 ,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
나를 좋아해주기만 해도, 좋아해 줄텐데....
라고 생각한다면 , 배부른 고민이 되겠지만
그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여간 곤란한 일이 아니다!
대게 이런 상황에서 고백을 해 오면....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라는 멘트로 답하던가
"아직 사귈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연애가 수영도 아니고...무슨 준비 운동이 필요한가...?!
아무튼 말은 달라도 뜻은 하나로 대동단결 하니...
"나 말고 다른 사람을 알아봐"
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 대게 맞는 경우가 된다고 할 수 있다..
굳이 안면에 대고
"싫으니까 좀 가 줄래?"
라고 말을 해주는 남 / 여는 그다지 많지 않으니...
위의 대사 수준으로 말을 들었다면 , 거절의 의미로 받아 들여도 충분하다!
이 처럼 엇갈린 방향이 연애를 하기 전 마주치는 시츄에이션 중의 하나!
연애 전) 이 죽일놈의 변덕
줄여서 말하면 [이죽] 정도 압축이 되는 이 죽일 놈의 변덕!
어떤 시츄에이션이 기다리는고 하니...
상대가 좋아해 주길 바라는데 , 막상 좋아해 주면 마음이 떠나는 상태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 하나?!
변덕이 죽 끓는듯 한다 라는 속담을 적용시키는 것 밖에는 딱히 설명이 되지 않는다!
사귀는 단계까지 가려면 , 혹시나 있을 이런 상황도 피해가야 하니...
이런 상황까지 오는 단계의 증언을 들으면 , 도대체 답을 내기가 쉽지 않다!
커피 마시고 , 식사 하고 , 전화 하고 , 문자 하고 , 호감까지 생겼는데
사귀자고 하면 안 사귀는 경우...!!
혹은
사귀자고 절대 말 안하는 경우!!
대게 이런 경우 왜 싫으냐고 하면....이런 대답이 부메랑처럼 날아온다
"나도 잘 모르겠어 , 괜찮은 사람인데..."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 부딪히는 상황으로써...
데미지로는 엇갈리는 방향에 시간과 금전의 크리티컬까지 터지니...
연애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연애 후) 잡은 물고기엔 먹이를 주지 않는다?! [남자편]
달도 따주고 별도 따준다고 우주로 갈 것 같은 유혹의 단계!
나로호를 우주에 잃어버린 것 처럼....그 말도 우주에 잃어버리고 왔는지
사귀기 시작하니 그 친절 , 선물 다 어디가고
돌아오는 것은 실망 뿐인가?!
있어보이게 말하면 나쁜 남자고
기분 대로 말하자니 놈팡이라고 불리우는 스타일 아닌가?!
이런 딜레마는 막상 사귀기 시작하면 관심을 쏟지 않는 다는 것...
가장 최악의 예는...이별할 구실을 만들고 , 상대로 하여금 지치게 하는 스타일이니
이럴 때 하는 말은...
"내가 헤어지자고 한거 아니다 , 네가 헤어지자고한 거다"
라고 하며, 책임까지 상대에게 떠넘기니...
여친이었던 여자의 오빠한테 걸리지 않길 바래야 할 듯...
연애 후) 내 안의 또 다른 나? [여자 편]
하루 24시간 중 24번의 기상 변화를 일으키는게 여성의 심리라고 한다면
설명이 될까 모르겠지만...
사귀기 전에는 만나고 이야기 하고 마음이 통하는 줄 알고 만났더니
사귀고 나서는 감당하기 힘든 일을 보여주니...
누구보다 샤우팅을 사랑한다던가...
약속 시간을 하찮게 여긴다던가..
약속 시간에 1시간 늦는 일이 빈번한 것도 있고
대표적으로 우연을 가장한 약속깨기라 할 수 있겠다!
예를들어 , 집안 청소를 해야하니까 이번 주말에는 못만나겠다는 정도?
이런 경우는 마지못해 미안해서 사귀는 사이에 일어날 수도 있고...
양다리의 경우도 있는데...
상황은 다르더라도 결론은....
그녀의 마음은 떠났을 확률이 높다는 것!
어려운 연애
연애를 해도, 안 해도 문제는 늘 있으니...
고백하기 전...연애에 내려오는 진리에 가까운 상식...
"해도 후회 , 안 해도 후회라면....하고 후회 하겠다!"
이 말을 받아 들고, 용기 내서 차이는 경우도 있지만
성공한 경우가 있다!
어렵다고는 하지만, 솔로보단 커플이 낫지 않은가?!
그래서 결혼하지 않은 사람보다 결혼 한 사람이 더 많은 거고...!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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