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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모으기란
대부분 한두가지의 취미를 가지고 있다
취미가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지에다가 정말인지 알 수 없지만
독서 , 운동 , 영화 감상 등을 쓰며, 고상한 듯 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가 풍기는 취미를 쓰곤 하는데...
정작 취미가 "돈 모으기" 라고 쓰는 사람은 많이 못 봤다
적금을 두세개씩 들고, 통장에 돈이 쌓여가는 모습을 즐긴다면...
취미가 돈 모으기다 라고 하기 보다는
구두쇠...남 한테 베풀 줄 모르고, 혼자 쓰려고 하는 사람 등
별로 좋은 이미지를 주기 힘들다
돈을 모은다고 해서, 딱히 그 사람이 나쁜 것도 아니고
책 사는 돈을 차라리 쓰지 않고, 저금을 한다고 하면...
지성을 버리는 것이냐...어떻게 돈 밖에 모르냐...
세상엔 돈 보다 중요한 것이 많다...
물론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가면, 너무 안 쓰고 가지고 있는다 하여
돈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어느정도 써야 돈이 모이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어느정도 수준으로 올라가려면, 일단 종잣돈이 있어야 하는데
그 때는 별다른 수가 없는 이상 아끼는 수 밖에 없다
굳이 돈에 환장하지 않더라도 미래를 내다보고, 얼마의 자금이 필요한지
계획을 세웠다 하면, 돈 모으는 것이 그리 나쁜 일은 아니지 않은가?
그러나 사회적 혹은 주변 분위기가 돈 모으는 사람을 곱게 보지 않기 때문에
돈 모으는 것을 취미라고 이야기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돈 모으는 것이 어려워서 아닐까?
취미라고 하면...가볍게 즐길 수 있거나 일상에서 느낄 수 없는 부분을 느끼고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취미를 즐기는 것일텐데..
과연 돈 모으기가 왜 어려운지 알아 보자
인생은 짧고 지를 것은 많다
공부하고, 운동하고,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 때 싸워야 할 적이 누굴까?
현재 1위인 사람? 바로 내 뒤를 따라오는 사람? 내 앞 사람?
누구나 이야기 하듯 바로 나 자신...
나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크며, 이기기 가장 힘들다
혹자는 어차피 나 자신과 싸우는 것이니...
이겨도...져도...내가 이긴 것이다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우스개 소리라는 것을
본인도 이야기 하면서 알고 있을 것이다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돈을 모으다 보면 여러가지 위기를 만나게 되는데
그 중 하나는 바로 지름신
세상은 넓고 구매할 물품은 왜 이리 많으며...
한정판은 왜 이 시기에 등장하는 것일까?
옷을 예로 들면...봄이니 화사하고 멋지고 예쁜 옷들이 유혹한다
어떻게 해서든 소비자의 지갑을 열려는 기업과 안 열려는 나 자신과의 싸움
이 옷은 필요가 없다고 되내이지만...강적은 강적이다
게다가 한정판이 아니라고 하여도, 인기있는 브랜드의 옷이라면
사이즈가 다 빠져서, 언제 동이 날지 모르니...구매력을 상승하게 만들고
이 모든 것이 상술이라고 생각하지만...실제로 사이즈가 다 나가서
구매하지 못한 적이 있다면..당장 구매하고 싶은 마음은 120%...
지르기 전 아무리 합리화를 하여도...통장 잔액이 빠져나가야 한다는 불변의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마음은 설득한다 하더라도 통장만큼은 설득이 안된다
산에서 수도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지름신의 유혹은 돈을 모으는데,
큰 걸림돌이 된다
의외로 새는 돈이 생긴다
이 세상은 예상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위의 논리는 돈을 모으는 와중에도 고스란히 적용되는데,
마치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다짐한 날 회식이 있던지...
뷔페에 갈 일이 생긴다던지...평소엔 잘 일어나지도 않는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갑자기 친구에게 식사를 대접해야 할 일이 생기던가
의외의 경조사에 참여해야 할 때가 있던지...누구를 도와준다던지...
부정적인 모습으로 따지면, 병원에 갈 일이 생긴다던지...
돈 모으겠다고 안 입고, 안 먹고 모았더니 병원비로 지출한다는 생각이 들면..
돈 모으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니...미칠 노릇이다
상황이 예기치 않은 쪽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있다 보니,
돈에 대해 생각하면서, 많이 들었던 말인 이 한가지를 떠 올린다
"돈은 쫓아가면, 도망간다"
돈은 교묘한 것이기에 돈을 벌고, 모으겠다는 마인드로 하면
돈이 벌리지 않고, 모이지 않는다는 이야기
그러나 돈이 벌릴 때는 돈이 따라온다..돈이 붙는다..
이런 이야기를 줄곧 들을 때가 있다
에상하지도 않은 일 때문에 돈이 새는데, 이런 이야기라도 들으며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또 한가지 떠올리는데..
전 현대 회장인 고 정주영 회장과 기자가 인터뷰를 했다 한다
기자 : 회장님은 이정도 돈을 버셨으니, 그만 쉬셔도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러자...
"난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한게 아니라, 일을 좋아해서
일을 하다 보니 돈이 벌린 것이네"
정말 돈 욕심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닌가...
의외의 지출이 생기기에 모으기 힘든 것 같지만...위의 마인드를 생각하면,
그나마 위로가 되지 않을까...
계획적인 운영 , 확실한 목표가 필요하다
모든 일은 계획이 필요하다
다행히 운이라는 변수가 있어서 계획하지도 않았는데 이루어지는 일이 있다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수익을 얻는 경우도 있고,
시험 중 찍은 답이 다 맞아서 점수가 오르는 모습도 그렇다
그러나 운은 지속되지 않는다.
운에 의존하는게 아니라 계획과 훈련으로 쳬계젹으로 이룬 노력과 수고를 중시 한다면,
목표를 향해 다가가는 올바른 자세라 할 수 있다
돈 모으기도 마찬가지로 막연히 돈을 모아야겠다 라는 생각이면,
그 계획은 그리 오래가지 않고, 의례 세우는 신년 계획처럼 되어버릴 확률이 높다
왜 돈을 모아야 하며, 얼마를 모아야 하고, 어떻게 모아야 하는지...
이런 확실한 목표와 꿈이 없다면, 돈 모으는 것은 그저 고통일 뿐
아무 의미 없고, 지속할 수 없는 일로 되어버린다
투자를 하건 정말 모으기만 하던...
얼마를 언제까지 모아야 하느냐에 따라 그 방법이 여러가지 일 것이다
하다 못해 1,000원을 모아야겠다고 생각하더라도
그냥 오늘은 10원 아끼고 내일은 90원 아끼자라고 하는 것 보다
매일 마시는 커피 한잔을 줄여 200원을 아끼고, 간식비를 500원 아끼자
라는 사소한 계획이 있어야 1,000원을 모을테니...
큰 돈을 모으고 싶다면 철저한 계획과 행동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돈은 돈 처럼 봐야 한다
돈을 모든 면에서 1순위로 생각하는 자세는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
돈은 돈처럼 보아야 한다
즉, 교환가치로 인정하고 봐야지 돈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처럼 생각한다면
큰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다
돈이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돈에 끌려다니다 보면...
누가봐도 힘든 삶을 살게 되고, 본인은 물론 주변사람까지 힘들어질 것임에 틀림 없다
돈으르 모으기 힘든 이유는 많지만, 분명한 목표 한가지만 있어도
충분히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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