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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yu979

오니츠카 타이거 - 멕시코 66 (#DL408.0490) 오니츠카 타이거 아식스 브랜드의 전신인 이 브랜드는 한국에서 아식스보다 매장 수가 적지만, 1949년에 창업한 회사로써 그 역사와 전통이 있다 1964년 미국에서 나이키의 전신인 블루리본 스포츠가 설립되었을 때, 오니츠카 타이거 신발을 미국에 유통하는 일을 했다 그 후, 1971년 회사명을 나이키로 바꾼 뒤 나이키 자사 제품을 만들었다는 역사가 있는 브랜드 1964년 도쿄 올림픽 오니츠카 타이거 신발을 신은 선수들이 메달을 휩쓸면서 그 인기가 높아졌다고 한다 * 사이즈 추천 : 정사이즈 1964년의 올림픽을 본 것도 아니고, 그 당시 어떤 선수가 이 신발을 신고 메달을 땄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다만 오니츠카 타이거의 제품 중 노란색과 검은색으로 이뤄진 신발을 신은 킬빌의 우마 서먼이 떠 오를 뿐이다 물.. 2021. 3. 30.
나이키 에어 모어 업템포 블랙 화이트 2020 리뷰 나이키 클래식 농구 스타일 1996년 스코티 피펜이 신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나이키 농구화인 에어 모어 업템포 90년대 초중반은 한국에서 농구 붐이 일어났던 시기다 KBL의 시초인 농구 대잔치와 MBC 미니 시리즈 마지막 승부 (1994년 1월 ~3월 방영)의 시너지 효과로 대한민국은 농구의 열기로 가득했던 시기가 있었다 당시 미국 NBA에서도 시카고 불스의 마이클 조던과 스코티 피펜, 데니스 로드맨을 비롯하여 지금까지도 이름만 대면 알만한 스타들의 전성기였다 패션도 농구와 관련된 패션이 자연스러웠다 그중 농구화는 당시 초중고생들에게 꼭 구매하고 싶은 신발이었다 나이키, 리복이 쌍두마차였고 당시 가격은 99,000원에서 그 이상의 가격으로써 결코 저렴하지 않았다 구매하고 싶어도 비싼 가격이기에 학.. 2021. 3. 29.
[경기도 연천] 수 십만년 전으로 되돌아가는 임진강 주상절리 맑은 봄 하늘과 함께 봄과 가을은 비슷한 기온의 계절 같지만, 그 풍경이 다르다 가을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연이 그 동안 수고했던 노력의 결실을 보여 주는 계절이라면 봄은 이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다 얼었던 땅에서 새싹이 돋아나고, 죽은 것 같은 나무에서 새 순이 나는 걸 보니 영어로 봄이 Spring 이라고 하는 게 이해가 된다 마치 스프링이 튕겨 나오듯 새싹이 솟아나는 것 같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일상은 모두 과거가 되었다 그러나 인터스텔라의 명대사처럼, 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이 대사가 현실이 될 것이라 믿는다 봄의 화창함을 보는 건 쉽지 않다 그러나 가끔씩 새파란 하늘을 맞이할 때면, 여행을 훌쩍 떠나.. 2021. 3. 23.
한정판 운동화(스니커즈)를 사는 마음은? 운동화, 스니커즈를 찾아서 신발은 발을 보호하는 걸로 시작해서, 무릎과 온몸의 균형을 잡는데 필요한 아이템이다 용도에 따라서 구두, 운동화, 슬리퍼 등등 다양한 종류의 신발이 있다 현재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서 데일리 슈즈가 정해진다 양복을 입는다면, 구두 계열의 신발을 많이 신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일상에 웬만한 옷에 다 잘 어울리는 운동화를 신게 되는 일이 많을 것이다 그중 오늘 살펴볼 카테고리는 운동화 (스니커즈)다 한 브랜드의 같은 모델인데도 누구와 협업했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몇 배이상 치솟는다 또는 디자인과 색상이 좋은데 해당 브랜드에서 첫 출시 이후, 한동안 출시하지 않아서, 구매하기 어려운 신발도 있다 그럴 때는 가격이 처음 브랜드 회사가 판매했던 가격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거래가 이뤄.. 2021. 3. 20.
[공군 이야기 40 ] 일요일,나른한 몸과 마음의 기술학교 2004년 3월 14일 일요일 날씨 : 맑음 기술학교에 온 지 이제 절반 정도 되었다 적응할 법도 한데, 몸과 마음은 점점 더 무거워져 간다 몸이 편해지고, 약간의 자유가 보장되어도, 무의식 속에 있는 걱정이 몸과 마음을 누르는 것 같다 어제는 당직 사관이 꼽창이었다 * 부대마다 다르게 부르겠지만, 까다롭고, 괴롭히는 스타일의 상관(간부, 선임)을 일컫는 말 점호장에서 내무실을 1분 안에 집합이란 명령으로 왔다 갔다 시키고, 못한다고 총 4번을 그렇게 했다 당연히 수백 명의 사람들이 왔다 갔다가 되겠는가 내무실에 오면, 실내화를 신고 대기하고 그런 일을 한 뒤, 오후 9시 50분이 돼서야 점호가 끝이 났다 부사관들은 아침 점호 때, 그런 뺑뺑이를 계속 돌아서 우리들이 식사하러 갈 때까지 했다고 한다 무슨.. 2021. 3. 16.
[충주] 청풍 호반 케이블카와 활옥 동굴, 가족/커플 여행 자동차가 있다면, 거리와 시간의 제약을 해결할 수 있으므로 여행의 범위는 넓어진다 우리나라에서 다가오는 봄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게 만드는 것이 미세 먼지와 꽃샘추위 일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렇게만 생각하면 너무 우울하니, 따뜻한 햇살, 아직은 차가운 봄바람 그리고 무채색에서 유채색으로 바뀌는 자연이 봄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신호로 시각을 바꿔 보자 도시에서는 그 변화를 쉽게 알아차리기 쉽지 않지만, 자연 속에서는 그 변화를 쉽게 느낄 수 있다 자동차를 타고, 자연 속으로 여행을 가고, 이왕이면 즐길 수 있고, 경치도 좋은 곳을 간다면 여행지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2021/2022 한국 관광공사에서 선정한 100대 여행지 한국 관광 공사에서 여행지 100곳을 선정했다 관련 링크 - [ 바로 가..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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