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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yu966

무작정 찾은 동네 야구장, 황량했지만... 정규 시즌은 끝났지만.. 한국시리즈를 끝으로 정규 시즌은 막을 내렸다 하지만, 그렇다고 야구의 열정까지 식지는 않았으니... 인조 잔디로 만들어진 풋살장 , 축구장 심지어 초등학교 운동장까지 보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지만 야구장만큼은 있는 것 자체도 진귀한 일이고 여기에 인조 잔디가 있다는 것은 스티브 잡스가 학자금 대출 받는 것 만큼이나 드믄 일 천하무적 야구단이 꿈의 구장을 설립하고 싶어 하는데... 하루 빨리 그런 꿈의 구장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상황 잔디는 커녕 있기만 해도 예스 베리 땡큐 감사인 야구장이 현실 고요한 야구장 조기 축구 회원을 모집하는 현수막은 많이 봤지만 리틀 야구 선수를 모집하는 현수막을 많이 본 적은 없었는데 동네에 리틀 야구를 할 어린이를 모집한다는 현수막을 보니.. 2010. 10. 30.
내 이야기가 대형 전광판에 나온다?! 이젠 전광판이다 살면서 가지고 있는 아련한 추억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고이고이 묻어두면 아련한 추억이 되지만, 다시 한번 회상해도 추억이 되는 것이 추억 미래엔 추억이 될만한 일이 지금 진행 중일 수도 있고 이미 지나 온 일을 되새겨 보니 추억인 일도 있을 것이다 현재 진행 , 과거완료 상관없이 조금만 힘쓰면 내 이야기가 전광판을 통해 전국에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있다 AIA 라고 들어봤는가?! AIA 생명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되는 것인데... [바로가기] 클릭 하면, 참여 이벤트 페이지로 갈 수있다 마감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서둘러 사연을 응모하면, 선물과 함께 사연이 만들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이벤트 글재주가 없다고...사연이 없다고 좌절하지 말자 릴레이.. 2010. 10. 29.
타임스퀘어와 코엑스 a#에서 만난 애플 용품 사과를 떠올렸을 때... 사과를 떠올렸을 때, 과일이 떠오를까? 애플이 떠오를까? 이젠 고민을 할 만큼 사과는 더 이상 우리 식탁에 오르거나 아침에 먹으면 금이요 밤에 먹으면 독이라는 과일에서 앱등이...앱빠 라는 신조어를 만든 괴물로 변신했다 한국말로 하면 사과...영어로 하면 애플... 이 애플이 새로운 기계를 내 놓을 때마다 주변기기를 만드는 기업은 발맞춰 그에 맞는 제품을 속속들이 내놓는데.... 그 중 벨킨(BELKIN) 제품을 찾아 영등포에 타임스퀘어에 있는 a#과 코엑스에 있는 a#을 찾아 간다 스마트 폰이 대세라면?! 영등포 타임스퀘어 2층에 위치한 a#을 방문하여 매장을 둘러보니, 벨킨 공유기를 모아 놓은 부스를 발견한다 홈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Must have Item인.. 2010. 10. 29.
서울 도심에서 만난 교통사고 현장 순간의 방심 서울은 자동차가 많고 복잡한 도로 사정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사고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알면서도 나는 것이 사고 아닌가? 혼자만 운전 잘 한다고 사고가 안 나는 것이 아니니 서로가 서로를 보호해 주어야 교통사고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데... 오늘 서울에서는 이 약속이 이행되지 않아서 일까? 그 결과 교통사고로 이어졌다 버스와 트럭의 충돌 다른 사람들은 점심 메뉴를 고르기 바빴을 때, 서울의 어느 한 도로 한복판은 사고 수습에 여념이 없었다 다행히 큰 사고로 보이지는 않았지만 흔히 말하는 레카차가 대기하고 있었으니 차량간의 사고가 난 모양이다 버스가 정차하는 중앙차로 입구 부분에서 난 사고인데... 이 때문에 승객들은 모두 하차하였고 버스의 앞 부분을 보니 한쪽 부근이 파손된 것으로 보아 정면충.. 2010. 10. 29.
당산역에서 미리 만난 한강의 겨울 성큼 다가 온 겨울 2010년 10월 24일까지만 해도 수도권은 가을 날씨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10월 25일(월)부터는 기온이 급강하 하면서 시공간을 초월하여 겨울로 날아 온 느낌이다 이런 식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싶지 않았지만 한번에 빙하기로 온 듯한 수도권 823년만에 금,토가 각 5번씩 있는 2010년 10월달이라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신기한 달로 기억이 남는게 아니라 순식간에 추워진 달로 기억이 남게 되었다 그래도 아직은 10월이니 본격적인 동절기는 아니다 왜냐하면...군대는 아직도 6시 기상을 하기 때문... 앞으로 몇달동안 전국은 빙하기에 접어들텐데 그 추위가 전국을 덮기 전인 10월말 서울의 당산역에서 초겨울의 느낌을 담기 위해 출발한다 냉면은 겨울 음식이라면서?! 냉면은 차갑기 때.. 2010. 10. 28.
최고의 명곡인 어머니의 자장가 어머니의 자장가 AIA 광고를 하는데, 아버지가 딸의 축가를 불러 준다는 내용이 나온다 딸의 결혼식에 축가를 부르게 된 아버지의 사연이 소개 되는데... 결혼식을 하는 딸에게는 아버지의 축가가 평생토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이 CF를 보면서 '내게도 기억에 남는 노래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푸른 가을 하늘과 약간은 서늘한 바람타고 저 기억속에서 단순하지만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가 떠오르게 된다 그 노래는 어머니께서 불러 주셨던 자장가 인데.. 추운 겨울 날, 힘을 낼수 있었던 것은... 몹시도 추웠던 어느 겨울 날 유난히 몸이 약했기 때문에 또래들에 비해 감기에 잘 걸렸기에 병원에 들를 일이 많았는데 이 때도 어김없이 감기에 걸려 병원에 갔다 오며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에 섰는데 .. 201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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