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daily life )499 음식점에서 듣는 거짓말 3가지 음식점을 가면... 음식점을 찾는 이유는 다양하다! 만들어 먹기 귀찮아서...식사 약속이 있어서... 새로운 음식을 먹기 위해 ... 기분 전환 하기 위해... 메뉴와 의도는 달라도 음식점을 나올 때 바라는 점은 같은데... 배를 채우는 것 쌈을 싸서 먹던....상추 따로..고기 따로..밥 따로... 먹으면서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애... 라고 말하는 발언을 하더라도 음식을 먹는 최종의 목적은 배를 채우기 위함인데, 배달의 민족 답게 음식 배달 시스템 또한 세계에서 내놓으라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국에 온 외국인들은...어떻게 이런 음식까지 배달이 되고...이 시간에도 배달이 되는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원더풀 코리아를 연신 외치는데... 배달에도 놀라고...24시간 영업하는 음식점에도 놀라고 아.. 2010. 12. 14. 누구나 해 본 빈말 3종 세트 빈말의 필요성 야구에는 빈볼(Beanball)이 있다 우리말로 해석하자면 고의사구 투수가 타자에게 위협을 가하기 위해 머리를 향해 던지는 공인데 당연히 반칙이다! 가뜩이나 온 힘을 다해 던지는 공인데, 그게 머리로 날아 온다니...맞아서 안전도 안전이지만 군대에서 하이바(방탄 헬멧)을 썼을 때, 어딘가에 부딪히면 그냥 부딪혔을 때 보다 엄청나게 큰 소리 때문에 깜짝깜짝 놀란 적이 있을텐데.. 100km가 훨씬 넘는 야구공이 머리를 강타한다니... 생각만 해도 오금이 저린다 야구에서 빈볼은 위험하고, 반칙 플레이지만 사회에서 빈말은 의미가 좀 다르다...! 빈볼이 아니라 빈말이다.. 원활한 인간관계를 위해, 착한 거짓말도 있어야 하고 대화에 기름칠을 하기 위해 필요한 빈말 누구나 진실만을 이야기 한다고 생.. 2010. 12. 13. 군인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7종 세트 바야흐로 제설의 계절 작년에 왔던 각설이 보다 더 지독한 눈이 오는 군대 하늘에서 돌덩어리가 떨어져도 이보다 기분 나쁘진 않겠다 밖에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다...첫눈이다.... 말도 많고, 휴대폰을 머리 위 45도로 치켜 들고서 볼에 바람을 넣고, 귀여운 모습을 연출 후 사진 찍기에 바쁘지만 군대에서 눈이 온다면...총구는 땅으로 향하게 메고 삽을 머리 위로 쳐들고...빗자루와 함께 중무장 한후 제설 작업...즉, 눈 치우기 바쁘다 사회에서는 눈을 즐기고 있었지만... 군대에서는 눈을 치워야 할 존재로 보게 되는데 분명...남극이나 북극으로 한국 부대가 파견되면 제설 작업부터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로 눈에 대해 민감한 군대... 군대의 겨울은 눈으로 시작해서 눈으로 끝난다 해도 별로 틀릴 것이 없다.. 2010. 12. 11. 20세기엔 흔히 볼 수 있던 풍경 6가지 20세기와 21세기 1999년 밀레니엄 버그가 떠돌던 20세기말 생각보단 멍청한 컴퓨터가 2000을 1990으로 인식하게 되어 졸지에 1999년에서 1990으로 작년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여준다 하여 전세계가 쫄아서 재수정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2000년인 21세기를 맞이 하였다 대부분 2000년을 21세기라 하긴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21세기는 2001년 1월 1일부터 이다 어쨌든 1999년에서 2000으로 넘어간 것말고는 한해한해 크게 달라진 것 같지 않다 21세기가 오면 자동차도 날아 다니고 우주쯤은 가볍게 가는 수준인 줄알았지만.. 미래의 상징이었던 자기 부상열차도 서울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롯데월드를 제외하면 말이다... 그렇지만....어느덧 2010년이 되었고 조만간 2011년이 되어 29.. 2010. 12. 10. 한국 드라마의 3가지 특징 드라마에 빠지다 현실인지 드라마인지 드라마를 보면 등장 속 인물이 현실에 존재하는 것 같고 그 상황이 지금 어디선가 일어나는 것 같아 악역을 맡은 배우는 정말 그런 사람인 줄 착각하고 극 중 어려움을 당하는 주인공은 시청자들로부터 평소에도 힘 내라는 격려의 말을 듣게 된다 작가가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주인공의 생사가 결정되고 스토리가 흘러가게 됨에도 드라마만 보면 주인공이 죽지 않길 바라고...악역이 망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드라마를 보면 왠만해서는 생기는 생각이다 아마 드라마가 있는 나라라면 이런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그런데... 한국 드라마를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스토리가 비슷하기도 한데, 흐름과 등장인물이 비슷비슷하다는 이야기다 왠지 꿈에선가 본 듯한 데자뷰의 느낌이.. 2010. 12. 9. 직장 그만두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이유 3가지 이제는 취업 의대생도 아닌데 대학 입학 이후 재학 -> 휴학 -> 군대 -> 재학을 거치며 기나긴 세월을 등록금 벌이와 학자금 대출에 젊은을 쏟아 부었다면 이제 본전도 찾아야 하고 살 길을 찾아야 한다 본격적으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하는데 어릴 적 꿈꾸던 대통령은 아직 젊어서 힘들고... 음...20대도 대선 후보가 된다고 해도 당선은 커녕 후보등록할 자금을 갖추는 것 조차 미지수다 아무튼 이제 학자금 이자와 생계가 스페셜 폭풍 폭격을 가하며 김병장의 말만 잘 들어도 제대 할 때까지 그닥 험난한 일이 닥치지 않았던 군대와는 전혀 다른 사회로 진출 할 시기가 찾아 온 것이다 이제 인생의 쓴 맛을 에스프레소보다 몇백만배 맛을 본다는 생업을 찾아야 할 시기인데... 동네 돈 많은 형이 아닌 이상 시작부터 C.. 2010. 12. 8.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8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