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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498

태계 일주 3 같은 여행 다른 느낌의 덱스와 빠니보틀 그리고 파마디하나에 참여한 기안84 태계 일주 3 7일 차에 접어든 태계 일주 3팀은 소싸움 (사비카)를 보기 위해 안치라베로 이동하기로 한다. 목적지는 같지만 각자 하고 싶은 일과 방법으로 안치라베에서 만나기로 하여 솔로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덱스는 고급 버스를 타고 한 번에 이동을 하고, 빠니보틀은 현지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를 이용한다 그리고 기안84는 어제 한식당의 한국 사장님 소개로 자동차와 운전사를 고용하여 마다가스카르 전통 장례식인 파마디하나를 체험하고 목적지인 안치라베로 가기로 한다. 마다가스카르 장례 문화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손님의 입장으로 가는데 빈손으로 갈 수 없던 기안84는 호텔 앞 우편함을 보고 프랑스어로 봉투를 호텔 프런트에서 요청한다. 다행히 직원은 알아듣고, 봉투를 건네준다. 파마디하나를 체험하.. 2024. 1. 9.
인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일식 음식점 겐텐 & 밀크팜에서 유기농 아이스크림 인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인천 송도 국제 신도시가 인천의 중심이라 할 만큼 다양한 인프라가 있다.주거 지구, 상업 지구, 업무 지구가 나뉘어 각 종 고급 호텔, 공원, 코스트코,홈플러스, 롯데마트 등등 마트도 다양하고, 송도 현대 아울렛과송도 트리플 스트리트는 함께 붙어 있어서 쇼핑을 비롯한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다. 송도 현대 아울렛에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와 연결된 지하 통로를 따라가다 보면음식점들이 나오는데 그중 일식 전문점 겐텐을 방문한다. 겐텐가기 가기 전 또 다른 일식 전문점들이 많았는데, 돈가스와 라멘을 하나의 세트로판매하는 곳이 이곳이었던 게 이유였다. 매장은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었다다른 곳은 단층인데, 이곳은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안내되는 구조였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서인지 매장 앞에도.. 2024. 1. 8.
일본 여행 선물 추천 시로이 코이비토 (화이트 초콜릿 / 18개입) 시로이 코이비토 (白い恋人) 직역하면 하인 연인이라는 뜻으로 그 유래는 창업자의 한마디로 시작되었다. 제품 커버를 열면 그 내용이 있으니 아래 살펴보기로 한다. 일본 여행을 가면 기념품으로 사 올만한 것을 생각하게 된다. 도쿄 바나나를 사 오기도 하고, 히요코 만쥬를 사기도 한다. 처음엔 진짜 바나나인 줄 알았는데, 도쿄 향토 선물로 만들어진 빵이었다 히요코 만쥬는 병아리 만쥬로써 병아리로 만든 것이 아니라 병아리 모양의 만쥬다. 위와 같은 제품 단어만 보면 외국인들이 할머니 뼈 해장국, 엄마손파이를 보고 놀라는 것이 이해가 간다. 화이트 초콜릿과 블랙 초콜릿 두가지 맛이 있다고 하는데, 이번에 받은 초콜릿은 화이트 초콜릿이다. 유제품이 유명한 훗카이도 지방에서 만들어지는 과자로써 홋카이도에서 통신 판매.. 2024. 1. 4.
우즈베키스탄 여행 선물 추천 Avvali Kokand Halva 초콜릿 Avvali Kokand Halva 우즈베키스탄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초콜릿. 중앙아시아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형형색색의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초콜릿 하면 유럽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즈베키스탄 초콜릿이라니 궁금함을 일으켰다. Avvali Kokand Halva라는 뜻을 찾아보게 되었다. Avvali : 회사 이름으로써 우즈베키스탄어로 "처음에는" 이라는 뜻이었다. 발음은 아발리 Kokand : 코칸트 칸국의 이름이다. 우즈베키스탄이 세웠던 3대 칸국 중 하나로써 1709년에 건국되어 1876년에 멸망한 나라 이름이다 Halva : 페르시아어로 할바라고 발음하며, 으깬 대추와 우유 혼합물이 시초라고 한다. 7세기 (페르시아, 지금의 이란)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세 가지 단어를 합쳐 보면 "처.. 2024. 1. 3.
오송 권가 제면소에서 돈가츠와 치킨 가츠를 먹다 권가 제면소 오송점 권가 제면소는 일식 우동, 돈가츠를 전문으로 하는 체인점이다. 방문 전까지 잘 몰랐지만, 오송에 방문한 김에 괜찮은 음식점이 있을까 하여 방문하게 된 음식점이다. 평소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하는데, 운이 좋았던 것인지, 웨이팅이 있을 정도는 아닌지 모르겠지만 다행히 줄을 서지 않고 곧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도로가 한가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입간판이 아래에 있어서 위험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든다. 주문은 입구 옆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하면 된다. 종업원이 주문받는 것이 아니라 키오스크에서 주문 후, 영수증을 직원에게 전달하며, 매장에서 먹을 경우 종업원에게 자리를 안내를 받으면 된다. 매장에 들어오고 나갈 때, 모든 종업원이 큰 목소리로 어서 오세요, 안녕히 가세요를 외친다.. 2024. 1. 2.
서브웨이 랍스터 샌드위치 & 비엘티 샌드위치 & 초코칩 쿠키 후기 랍스터 샌드위치 서브웨이가 생겨나기 시작한 때엔 주문하는 것이 어려웠다 빵과 재료를 직접 골라서 주문해야 했기 때문인데, 언제부터인가 키오스크가 생기면서 햄버거처럼 주문할 수 있게 되어 주문이 손쉬워졌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시즌한정으로 출시된 랍스터 샌드위치 랍스터 순살 98%와 소금 2%를 합하였다고 하지만 단품 기준 고작 15cm 샌드위치가 16,900원이라니 여기에 조금만 더 보태면 치킨 한 마리를 먹을 수 있는 가격이다. 랍스터가 고급 음식이 아니었던 약 150년전 사람들은 이렇게 고급화가 될 줄 상상 했었을까? 당시 랍스터는 미국과 캐나다의 빈민가 사람들이나 죄수들 조차 먹기를 꺼리던 음식이었다. 미국 원주민들은 낚시할 때 미끼로 사용하였고, 1940년대까지만 해도 돼지 사료로 썼다고 하니,..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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