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포터즈 활동/대대홍 4기15 당산역에서 미리 만난 한강의 겨울 성큼 다가 온 겨울 2010년 10월 24일까지만 해도 수도권은 가을 날씨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10월 25일(월)부터는 기온이 급강하 하면서 시공간을 초월하여 겨울로 날아 온 느낌이다 이런 식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싶지 않았지만 한번에 빙하기로 온 듯한 수도권 823년만에 금,토가 각 5번씩 있는 2010년 10월달이라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신기한 달로 기억이 남는게 아니라 순식간에 추워진 달로 기억이 남게 되었다 그래도 아직은 10월이니 본격적인 동절기는 아니다 왜냐하면...군대는 아직도 6시 기상을 하기 때문... 앞으로 몇달동안 전국은 빙하기에 접어들텐데 그 추위가 전국을 덮기 전인 10월말 서울의 당산역에서 초겨울의 느낌을 담기 위해 출발한다 냉면은 겨울 음식이라면서?! 냉면은 차갑기 때.. 2010. 10. 28. 대기업 아파트 아는 만큼 보인다! 어디에든 있다! 아파트 아무리 저출산 문제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의 인구를 감당하기엔 땅이 좁다 미국처럼 땅이 넓은 나라라면, 정원이 있고 단독주택을 가지고 사는 모습이 일반적이겠지만 한정된 땅에 집을 짓다보니, 아파트는 신이 내린 최고의 거주환경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시대가 지나면서 그 모습과 브랜드의 이름도 바뀌었는데 이를테면, 복도형 아파트를 요즘 아파트에서는 찾기 힘들고 장미, 목화, 진주라는 식으로 외우기 쉽고 두글자 정도의 아파트 이름에서 푸르지오, 래미안, 힐스테이트 , 타워펠리스등 글자의 수도 길어지고 그 뜻마저 외래어와 합성어로 되어있으니 타지에 살고 계신 시어머니가 아파트를 찾아오기 어려워지는 시대가 되었다 외래어와 합성어로 이뤄진 아파트의 이름 과연 어떤 뜻을 가지고 있을까? 길을 다니면 .. 2010. 10. 23. 1박2일 체험 가능한 친환경 모델 하우스가 있다? 친환경 주택이 있다?! 환경오염이 심각해져가는 요즘 의식주에서 이른바 친환경이라는 문구를 찾게 된다 먹고 입는 것은 골라서 사고 입을 수 있겠지만 살고 있는 곳이 친환경과 거리가 멀다면? 아무리 잘 먹고 잘 입어도 건강에 빨간 신호등이 켜질텐데... 새집 증후군 없고 친환경적인 주거 공간...어디 없을까? 요즘처럼 채소 값이 폭등하고 있으며 전기세가 올라가고 난방비 걱정이 되는 가운데... 이 모든 걱정을 한번에 해결 해 줄 수 있는 주택이 있다 하여 찾아가 보았다 동탄 신도시에 위치한 제너하임 경기도에 위치하였으며 1호선 병점역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제너하임 푸르지오 하임 앞에서 본 풍경 아직 입주가 끝나지 않아 한산한 풍경이지만 맑고 깨끗한 주변 환경 덕에 본젹적인 입주가 시작되면 이 곳은 사람들로.. 2010. 10. 2. 태풍에 무너진 인천 송도의 더 바이블 엑스포 2010 태풍 곤파스가 송도 더 바이블 엑스포에까지... 9월초 전국을 강타한 태풍 곤파스 전국 각지에 피해를 남겼는데, 잠시 왔다 간 태풍 치고는 수 많은 손실로 이어졌다 2009년 인천 세계 도시축전 이후로 인천에서 규모있는 행사가 열리게 되었는데 The bible expo 2010 이라는 행사 성경에 나온 내용와 상황을 재현하여 조형물로 만들어 전시한 곳인데 노아의 방주를 실제 크기로 재현해 놓는가 하면 각 종 상황과 내용을 표현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태풍 곤파스가 오기 전까지...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 중 태풍이 오기 전에는 많은 관람객이 다녀갔을 인천 송도의 더 바이블 엑스포 2010 이 곳의 홈페이지는 피해 복구중이라고 하는데 과연 현장은 어떨까? 맑은 날 찾은 송도 태풍이 언제 왔다 갔는지 .. 2010. 9. 20. 화창한 가을, 2천원으로 즐기는 덕수궁 데이트! 가을엔 소풍을...! 건기 / 우기만이 존재하고 군대처럼 여름과 겨울만이 존재할 줄 알았는데... 어느덧 가을은 말년 병장의 제대 일처럼 기어이 오고야 말았다 파랗다 못해 눈이 시릴 정도의 하늘 시원한 바람 그리고 붉게 물들어가는 산이 있는데 늘 그렇듯 변함없는 일상을 즐긴다면야 인생이 너무 심심하다 계절이 바뀌고 있는 이 시점 가을을 맞이하여 소풍에 나서보자 높은 산 그리고 강이 흐르는 강원도도 좋지만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로 떠나는 소풍을 떠나 보자 다른 지역에서 찾아 보기 힘든 명소가 있으니 왕이 거주하였던 궁 그 중에서도 덕수궁으로 가는 것은 어떨까? 다른 궁에 비해 크지는 않지만 그 당시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기엔 더 할 나위없이 충분하다 궁 밖에는 그 유명한 덕수궁 돌담길이 있는데... 걸으면 헤.. 2010. 9. 18. 갯벌과도 같은 도시! 인천 송도의 모습 고요하지만 살아있는 도시 송도 송도를 보면 갯벌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도시인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적어도 고요한 가운데 살아 움직이는 갯벌의 모습과 다를바 없기 때문 태풍 곤파스가 전국을 한바탕 휩쓸고 지나가고 인천 문학경기장의 지붕까지 저세상을 보내버리며 그 위력을 실감할 수 밖에 없었는데 태풍이 휩쓸고 간 문학 경기장의 모습 http://gkyu.co.kr/188 바다와 가깝고 공사하는 건물이 즐비하고 그 규모 또한 만만치 않은 송도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태풍이 지나간지 얼마 되지 않은 송도의 모습을 보기 위해 찾아가 본다 흐리고 후텁지근한 날씨 송도를 방문하는 날은 흐리고 후텁지근한 날씨로 가을이라기 보다는 여름의 한 가운데에 있는 느낌이 들 정도 쭉 뻗은 도로이지만 아직 완성된 건물이 그다지 .. 2010. 9. 1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