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와 윈드스토퍼 입고, 봄 바람은 막고, 벚꽃은 보고
벚꽃 볼 날이 가까워지다 봄은 여자의 마음과도 닮은 계절이다 만물이 살아 숨쉬기 위한 준비를 하고, 따뜻한 햇살로 보여서 야외로 나가면 기다렸다는 듯이 불어대는 찬바람 보는 것과 느끼는 것이 다른 계절이 봄이다 봄은 활기를 띄는 계절인데, 겨울 옷은 어둡고, 칙칙하며 무겁기까지 하다 가볍고, 화사한 자켓이 있다면 얇게 입어도 봄의 찬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 할 수 있는데,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하고, 모두 입어 볼 수도 없다 없어서 못 입는 것이 아니라 워낙 다양하니, 풍요 속에 빈곤이라는 말이 딱 들어 맞는 것이다 겨우내내 움츠러 들었던 나들이 본능을 일깨우고, 밖으로 나가기만을 기다린 것은 벚꽃을 비롯한 봄 꽃과 나무들 뿐 아니라 우리 마음이었을지 모르겠다 겨울에 극한의 추위를 버티며, 야외 활동을 하기..
2014. 3. 13.
결혼 상대를 못 만나고,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
정말 이대로가 좋은가? 현재의 상태가 만족스럽다면, 불만을 느끼지 않는다 배가 고팠는데, 먹을 것이 있어서 먹고 난 후라면? 원래 먹고 싶었던 식사가 아니고서야 식사 후에 불만을 가지지 않을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필요한 물건이 있는데, 구매 했다면? 특별히 원하는 브랜드가 있지 않았다면, 그 물건 자체를 구매했다는데 만족 할 것이다 지금 살아가고 있는데, 별로 불편함이 없다면? 현재 상태에 만족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경제적 상황, 꿈, 미래 등에 대한 불안도 없고, 딱히 현재보다 더 나아지고 싶다는 생각이 없을 때 정체에 머물고 삶에 변화를 주려 하지 않는다 이 모습은 연애에도 영향을 미친다 혼자 생활이 오래 지속되다 보면, 익숙 해 지고 가끔 새로움을 찾기도 하지만 그도 잠시, 다른 것에 몰두 ..
2014. 2. 24.
[인천 맛집] 인천 연수구 버드나무, 닭볶음탕,한방오리 = 회식!
음력설, 다른 말로 하면 구정이라고 하며 목,금,토로 이어지는 연휴 다운 연휴가 시작되는 그 때 2014년 1월 30일 인천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한 맛집 - 버드나무 닭볶음탕, 영양탕, 한방오리 등이 주 메뉴이다보니 가족단위, 회식, 모임 등으로 많이 찾는 곳 물론, 1인 메뉴도 있어 각자 먹고 싶은 요리를 따로 시킬 수 있다 잘 정돈 된 도로, 접근성이 쉬운 곳 음식점을 갈 때, 음식의 맛을 중요시 하기도 하지만 주차 공간을 무시 할 수 없다 가족 단위 또는 단체 회식, 심지어 개인이 와도 차량을 이용한다면 주차 공간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하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 제 2경인 고속도로 근처고, 인천 문학경기장을 방문할 때 이제 개막 할 인천 아시안게임을 관람하러 올 때 식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접근..
2014.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