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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5일장에서 옛 정취를 찾다

일상(daily life )/정보(Information)

by G-Kyu 2019. 10.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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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날

최근 김포 지하철 (김포 골드 라인)이 생겼고, 대형 마트를 비롯해 수많은 상점들과 건물들과 아파트로 인해 김포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김포평야가 아니라 김포 한강 신도시가 더 와 닿는 요즘이다 서울과 인접 해 있어서 주거 지역으로 각광받는 곳인 김포는 항상 발전하고, 새로운 모습만 보여주는 것 같지만 사실 옛 모습과 요즘 모습이 공존하고 있는 곳이다

5일장, 7일장이라는 단어는 들어봤어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실제로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김포는 매달 2일과 7일에 장이 선다

김포시 문화관광 (링크) 참조 

북변동에 위치한 이곳은 예전에 김포 버스 터미널이 있었고, 90년대 후반까지만해도 김포 극장도 함께 있었던 곳이다 이제는 신도시로 인해 예전에는 외곽이었던 지역이 신도시화되면서, 중심 상권이 되었고 이전엔 김포의 중심이었던 이곳은 점점 그 자리를 다른 지역으로 내주게 되었다 그러나 김포 5일장만큼은 지금 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외에도 김포의 다른 지역인 양곡, 마송, 하성에서도 5일장이 있지만, 북변동의 5일장이 가장 큰 5일장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주변엔 아파트와 큰 도로가 인접 해 있는데, 5일장 안으로 들어오면 옛 모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지금의 이 모습을 정리해서 한 건물로 넣은 것이 대형마트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대형마트의 조상 격이다 먹거리부터 채소, 과일, 생선, 가방, 신발 잡화류 등 장날이 되면 아버지께서 신발을 사 주시고, 새 옷을 사 주셨다고 하는 부모님의 말씀이 이해가 되는 곳이다 옛 모습을 보기 위해 멀리 박물관을 찾아가거나 사진을 볼 테지만 김포 5일장에 오면, 장날이 이렇구나 하고 떠 올리게 된다 이곳엔 뻥튀기 상인도 있어서, 옛날처럼 대포 쏘는 소리처럼 크진 않아도 간간히 펑 소리가 들리며, 뻥튀기를 튀기는 걸 듣고, 볼 수 있다 

공영 주차장 하나를 통째로 사용하여 5일장을 하는데, 칼 가는 곳도 있는 걸 보면 그 크기만큼이나 다양한 업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대형마트에서 잘 정돈된 모습에서 쇼핑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색적인 풍경도 보고, 옛 정취와 함께 나들이겸 쇼핑해 본다면,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된다

주소 : 김포시 북변동 244 포시 북변동 244 김포 북변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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