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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정보(Information)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연쇄 추돌사고 현장

by G-Kyu 201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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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로에서 추돌 사고


한민국은 금요일 저녁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맞이하여
여행지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 기간이었는데...

덕분에 고속도로는 정체로 몸살을 앓았다

2011년 8월 14일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으로 향하던 중
호법 JC를 지나자 정체 현상이 일어났고...

서울 방향의 차선에는 아무런 차량이 다니질 않았다
대신 강릉 방향으로 레카차량과 소방차가 싸이렌 소리를 내며 갓길을 달렸는데...

설마 했던 일

 
길을 통해 레카차량과 소방차가 싸이렌을 울리며 지나간다는 것은
사고가 일어났을 확률이 높은 것인데

설마 했더니...얼마를 갔을까?
반대편 차선에는 차량이 추돌하였고, 분주하게 사고 차량을 이동시키고 있었다


사고난 상황을 구경하면서 운전해서인지 사고 지점을 지나가면서
차량 소통이 원활해졌고, 서울 방향으로 가는 차량 통제가 서서히 풀리고 있었다


한대도 아니고 이렇게 여러대가 사고로 인해 찌그러진 모습을 보니,
고속 주행 중 아차하는 실수로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차량 정체가 풀리자 그동안 사고 처리를 위해
통제 해 두었던 길의 통행을 허가 했다


몇대쯤 보았을까
아직도 사고차량들은 계속 레카차량에 이끌려 움직이고 있었다

많은 차량이 갓길에 정차되어있고, 주행이 불가능한 상태로
영동 고속도로 서울 방향에 정차되어있었다

잠깐의 방심

차와의 간격을 유지하지 않거나
<2011년 8월 19일 다음 베스트 감사 합니다>

잠깐 실수하는 사이에 여러대의 차량이 순식간에 연쇄 추돌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교통사고의 순간은 정말 잠깐하는 사이에 일어나는데,
연휴를 즐기고 그 피로가 쌓여서 일까...

즐거운 귀경 길 혹은 나들이길이 잠깐의 실수로
깨지는 일이 없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교통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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