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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지도를 보다
매번 발표회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애플
기업의 발표회를 이렇게 주의 깊게 살펴보고, 관심있게 주시한 적이 있나 생각할 정도인데
밤새 발표회를 보는 것도 좋겠지만, 자고 일어 났을 때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무엇인가 던져주는 그 모습을 더 즐기게 된다
이번 선물은 OS X 업그레이드인데, 매버릭스(Mavericks)를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 준 애플
몇번의 오류 끝에 업그레이드에 성공하였고,
그 중 애플 지도, 애플맵을 살펴보게 되었으니...
VPN으로 애플맵을 보면 세계 주요 도시들은 Flyover 기능이 구현되지만,
한국에서는 3D 맵정도로 Flyover의 반의반도 구현 안된 모습에 만족해야 했다
자세한 설명은 애플 홈페이지에 나온 것처럼
맥북 에어와 아이폰간의 교류가 있으니, 이 얼마나 바람직한 커뮤니케이션이란 말인가
다만 한국에서 100% 애플의 의도를 실현시킬 수 있을까 의문이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애플 지도를 사용 해 보고,
검색한 경로를 지워보고 싶었지만 어찌 할지 몰라 헤메던 중
그 방법을 알게 되었다
검색을 하다
화면 왼쪽 상단에 보면 [경로] 라는 글자를 클릭하고,
오른쪽 상단에 [출발] 과 [도착]을 검색하면,
이렇게 검색이 되어 지도에 경로가 표시된다
대표적으로 누구나 알 수 있는 서울의 유명한 장소를 넣어 검색 해 보았는데,
[출발] : 광화문역 1번출구
[도착] : 신촌역
이렇게 결과가 나타난다
경로는 어떻게 지우는가?!
제 아무리 지워보려 노력해도 지워지지가 않는다
첫번째 사진의 오른쪽 상단의 [지우기] 버튼을 누르면
지워지기는 하나, 본 사진 오른쪽 모습처럼 어디를 검색했는지는 지워지지 않는다
책을 찍어 보자
오른쪽 상단 위의 [책을 펼친듯한 아이콘] 을 클릭하면
목록이 쭈욱~나오게 된다
이때, [최근 사용]을 클릭하게 되면
지울 수 있다
정말 지울 수 있는 메뉴가 생긴다
[광화문역 1번 출구] 를 선택하고, [지우기] 버튼을 누르면 지워진다는 사실
이제 여기저기 헤메면서 지우려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알면 간단한 일
어떤 일이든 알고나면 간단 해 보인다
이제 쫄지말고 지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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