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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생각(Thinking)

비 오면 나오는 3대 뉴스

by G-Kyu 201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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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빼 놓을 수 없다

장 경제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아무래도 최소 노력 최대 결과이리라

뉴스는 이 원리에 비추어 봤을 때, 가장 효율적인 매체로써
1시간 내외에 국내외의 이슈를 보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정보를 최소한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황금 시간대에 1시간가량 할당하여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계속 방송을 하며

뉴스의 꽃은 오후 9시 뉴스로 알려져 있다
물론, 1시간 빠른 뉴스도 있지만

8~9시대의 뉴스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시청한다

뉴스는 새로운 소식이 업데이트 되지만
보다 보면, 겹치는 뉴스가 발생한다

시즌을 타는 뉴스인데, 매해 만나는 뉴스인데도
가만히 보다보면, 식상하지가 않다

계절별로 스테디 뉴스가 존재하는데,
비올 때 나오는 뉴스 어떤 뉴스가 있을까?!

빗길 운전의 위험성

2011년 올해 여름은 장마가 시작되고 그 기간이 길어졌다
우기가 있는 것 아닐까 싶을정도로 가 많이 내리는데,

중부 지방에 걸친 장마전선은 내려갈 줄 모르고,
없어졌나 싶으면 다시 올라오고...중부지방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비를 내리고 있다

이 때, 운전을 한다면 비가 오는 날
라디오를 틀어 놓고, 분위기를 내며 운전할 수도 있지만

급한 출근 길...나들이...등
비가 오면 낭만보다 운전하기 까다로움이 느껴진다

그렇다고 천천히 가자니 늦게 도착할 것 같고,
빨리 가자니 시야 확보가 되지 않고, 수막 현상이 걱정 된다

비가 오면 차가 잘 미끄러진다는 것은 운전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고,
수막현상이 생기면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물로 된 막이 생겨

차가 살짝 떠서 주행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사고의 위험이 한층 더 높아진다는 것인데

뉴스에서는 이 실험을 한다


비가 오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시속 60km ~ 100km로 주행하다가
급정거를 할 때, 차량 변화를 보여 준다

당연히 맑은 날 보다 제동 거리가 길어지고,
차량이 그대로 정지하는 것이 아니라 180도 회전하기도 하고

그 이상 회전하여 그 위험성은 한층 더 높아진다는 이야기를
실험을 통해 보여 준다

겨울은....당연히 빙판길에서 차량이 얼마나 잘 미끄러지고,
위험한지 보여지는 뉴스가 나온다

장마철 옷장관리법

마가 시작됐다는 것은 뽀송뽀송함과는 정반대로
눅눅한 시기라는 것을 의미한다

너무 더워도 짜증나지만 눅눅할 때 밀려오는 짜증도 만만치 않다
생각 해 보면, 쾌적하지 않으면 짜증이 밀려오는 것 같은데...

습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 위험이 있고,
전자 제품과 옷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 때쯤이면 장마철 옷장관리법이 뉴스에서 나온다
옷에 습기가 없어야 하며, 집안의 습도를 제습기를 통해 습도를 맞춰주면
습기가 없이 뽀송뽀송한 여름을 지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젖은 옷을 어떻게 관리 해야 하며,
젖은 신발은 어떻게 해야 하고...

습기가 많으면 보이지 않는 곳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잘 말리는 법....장마철 빨래하고, 건조 하는 법등

생활 상식을 알려주는 뉴스를 만날 수 있는 여름
무더위에는 해수욕을 하거나 물놀이를 한 후, 어떻게 옷을 관리 해야 하는지
알려 줄 것이고....

겨울이면, 정전기가 쉽게 나지 않는 옷장 관리법이 나오지 않을까...?!

재난 뉴스

가 많이 온다는 것은 평소보다 물이 많이 불어난다는 뜻
이때엔 물난리를 겪는 지역과 피해 주민이 나오기도 하고

생각치도 못한 사고가 일어나 피해를 입은 지역의
뉴스가 나오기도 한다

지금은 많이 완화 되었다고 하지만, 갑자기 불어난 물과
폭우로 인해 가옥이 침수되는 경우를 보는데

매년 같은 일로 고생하는데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는 모습에
답답함을 느끼게 만든다

배수로 정비를 미리 했으면 막을 수 있는 인재부터
자연 현상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천재지변까지

비가 오기 때문에, 평소에는 일어나지 않았을 일로
피해를 보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뉴스를 만나게 되는데


안타까운 뉴스가 가장 많은 때가 비 올 때의 뉴스가 아닐까...?
물놀이 중 갑자기 불어난 물에 사고를 당하기도 하고,

홍수 피해를 당한 뉴스가 나오기도 하는데...
막을 수 있는 인재일 때는 안타까움이 더 큰 뉴스라 할 수 있다

무더위 때는...계곡, 해수욕장 등지에서 더위를 식히다가
사고를 당하기도 하니...여름철 물놀이는 시원함을 주기도 하지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줄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 준다

반복된다는 것은...

이 반복되거나 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연습한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

비가 오는 날 위와 같은 뉴스가 반복된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뜻 아닐까?

이제 같은 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이 드는 장마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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