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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생각(Thinking)

버스를 타고 이렇다면? 당신은 진정한 한국인

by G-Kyu 201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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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최고

스라는 교통 수단은 정말 좋은 교통수단이다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원하는 목적지로 갈 수 있고

요즘처럼 교통이 혼잡할 때, 전용차로를 이용하여
승용차 보다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고

심지어 고속도로에서도 막히지 않는 우월함을 보여 준다
게다가 그 안에서는 많은 이야기가 일어나서

한 때 되새길 수 있는 추억으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버스에서 만났던 그 오빠..그 여인을 회상하기도 한다

버스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왠만한 사람은 버스를 타 보고
편리함이동성에 대해 익히 알 수 있다


시내 버스가 들어갈 수 없는 길은 마을버스가 대체를 해 주고
잠을 자고 있어도, 버스는 움직이기 때문에

목적지를 지나치기 전 잠에서 깨기만 하면
원하는 곳을 편안하게 갈 수 있다

게다가 환승 할인 제도 덕분에 많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서도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이 어찌 좋지 아니한가?

게다가 ...버스의 장점은 이보다 더 많을 수도 있다!

우리 생활에 도움을 주며, 편리를 주는 버스
한국인이다 보니,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생겼다

버스를 타고 이런 느낌을 받는다면?
당신은 진정한 한국인임에 틀림 없다!

버스 안에 흘러 나오는 라디오

스를 타면, 고요한 일은 거의 드믈다
승객과 승객이 이야기 하던가

전화를 하던가...승객이 이야기를 하던가
하지만...보이지 않는 스나이퍼처럼

버스 안을 메우는 소리가 있으니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사람의 목소리가 나온다

라디오 방송인데...

버스 안에서 라디오를 듣는 다는 것
우리들에겐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외국인들의 눈에는 그리 노멀한 풍경이 아니다

우연히 접한 버스의 라디오
재미있는 방송을 들으며, 목적지까지 가면서

웃고는 싶지만 웃을 수는 없고...
내려야 하지만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망설이기도 하고

진지한 이야기를 들으면 집중하여
너무 몰입한 나머지 내릴 타이밍 놓치기도 하는 일

버스에서 라디오가 흘러나오기 때문에 가능한 일 아닐까?
중간 중간 광고 방송처럼...

듣다 보면 맥이 끊기게 만드는 버스의 지나친 친절
그 친절은 바로 안내 방송

다음 정거장은 00 입니다


라는 말이 나올 때...잘 나오던 라디오는 안나온다
잠깐의 그 찰나의 순간

무슨 이야기인지 추측해 가며 들어야 하는 라디오
광고 시간이라면 다행이지만...(물론 광고주는 짜증나겠다)

본방일 때, 아쉬움은 더 해진다!

이런 풍경을 보고도 익숙하고...
이런 상황일 때, 아쉬워한다면...한국인이다..!
레알 한국인

위반의 익숙함

실 버스가 제 시간에 따박따박 도착하고
출발한다면...좋겠지만

버스도 인생을 아는지 우여곡절이 생긴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도로 상황은

버스가 제 시간에 오지도...가지도 못하게 만들고
가끔은 길에서 퍼져버리기도 한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서 일까...?
버스는 배차 간격을 맞추기 위해 과속을 하게 된다

게다가 이니셜D를 연상시키는 코너링과
급출발 급제동은 언제나 이슈가 되는 일임에 틀림 없다

그로 인해 멀미까지 하게 되니...
그럼에도 그러려니...원래 버스는 이렇구나...라고 넘어가게 된다

신호 위반을 하면 안되지만...
분명 정지해야 할 타이밍에 차가 오지 않아

그냥 슝~ 달리는 버스를 타면,
이러면 안되지만...이해는 간다...라고 생각하게 되고


오히려 신호를 다 지키고 간다면,
왜 그냥 지나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여기에 내릴 사람도...탈 사람도 없는 정류장에
정차를 했다가 출발 한다면?

이해 할수 없다는 생각이 스믈스믈 올라 오는데...

그러면 안되지 하면서도...
그러지 않으면 불편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익숙함 때문일까...?!

버스를 타고...

늘도 버스를 탔다면, 내일도 탈 가능성이 높다
그만큼 버스는 우리와 떼어놓을 수 없는 교통수단인데
그래서 일까? 버스에 얽힌 이야기가 많은 것 같다!

위의 사항을 겪고...이상하다거나.. 익숙하다는 생각이
든다면...한국인임을 느끼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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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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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sert Rose 2011.01.12 10:32

    ㅎㅎㅎㅎ
    역시 일상다반사의 최강 지규님 ㅎㅎㅎ
    완전 공감됩니다.
    요즘 버스에 라디오 잘 나오죠??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1.12 11:34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질 때 꼭
    "이번 정류장은 니가 내릴 정류장입니다."
    라고 나오더라고요.
    그럴 때는 미니 라디오라도 가지고 다니고 싶은 기분이 들어요.
    답글

  • 하늘엔별 2011.01.12 11:51

    저도 가까운 술자리에 갈 때는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버스타고 창밖을 보는 시간이 참 좋습니다.
    유유자적 이런 저런 생각도 하고 말이죠. ㅎㅎㅎ
    답글

    • G-Kyu 2011.01.12 18:53 신고

      버스와 지하철이 주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설명하기 힘들지만...사색하게 만들기도 하구요~

  • Zorro 2011.01.12 11:52

    오후에 버스탈일이 있는데... 그저 공감이 다 되네요^^;;
    답글

  • 신기한별 2011.01.12 12:55 신고

    버스는 교통수단의 필수지요^^
    지하철도 가지 못하는 장소도 버스는 지나가니깐요..
    하지만, 버스도 폭설같은게 내리면 운행이 제대로 안되 답이 없는 것 같아요..
    답글

    • G-Kyu 2011.01.12 18:58 신고

      눈이 오면 가장 먼저 걱정하게 되는 버스 입니다!
      과연 잘 다닐까..늦게 오지는 않을까 생각하면서 말이지요..!

  • 김치군 2011.01.12 13:08

    그래도 더 심한 나라들도 여행다녀보다보니..

    한국은 그래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
    답글

  • 雨女 2011.01.12 13:15

    ㅋㅋ 약속 늦었을때 신호 다 지키는 버스는 조금 짜증나기도해요..^^;;
    답글

  • 선민아빠 2011.01.12 13:21

    아~~ 저도 완전 제대로 한국인것 같은데요~~ㅎㅎ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1.12 14:50

    버스에서 잠이들어 목적지를 놓쳤다면 그것조차 레알 한국인이죠 ㅋㅋ
    답글

  • ageratum 2011.01.12 15:15 신고

    버스기사 아저씨들 입장에서는 수시로 위반을 할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배차시간을 항상 맞춰야하니..ㅜ.ㅜ
    답글

  • 데보라 2011.01.12 15:33

    졸다가 종착점까지 가 본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답글

  • 둥이 아빠 2011.01.12 16:29 신고

    제일 재미있는건 어느 경우 트로트만 주구장창 나오는 버스도 있답니다..ㅋㅋㅋ
    답글

  • 북극곰 2011.01.12 23:41

    저는 진정한 한국인 입니다~ ㅋㅋㅋㅋ
    버스가 최고죠! 진짜! ^^ ㅋㅋ
    요새는 엠피쓰리를 많이 들고다녀서
    버스에서 조용히 음악듣는 분들도 적어졌죠. ^^ ㅋ
    답글

    • G-Kyu 2011.01.13 10:12 신고

      ^^ 예전과 다르게 요즘은 DMB..MP3가 보급이 많이 되어
      전보다는 그 인원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 pinksanho 2011.01.13 02:46

    그런 매력때문에 ㅎㅎ 딱딱 맞는 지하철보다 버스가 저도 더 좋은거 같아요
    ㅠㅠ늦으면 버럭버럭 앞에 무단횡단이나 위험하게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으면
    제가 마치 버스인양 화가나고 말이죠 ㅎㅎ
    답글

    • G-Kyu 2011.01.13 10:12 신고

      버스의 매력은 라디오 같습니다 ㅎㅎ
      아..갑자기 교통사고의 위험을 부르는 플레이가 된다면
      정말 화가 나지요..^^;;

  • 베라드Yo 2011.01.13 05:3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라디오!! 정말 그렇습니다!
    저는 진정 한국인 인가 봅니다! ㅎㅎㅎ
    진짜 중요한 멘트인데, 딱 다음정거장을 알릴게 머람!!
    한번은 저도 모르게 큰소리를 냈답니다.ㅎㅎㅎㅎ
    답글

  • 함차가족 2011.01.13 11:06

    자가운전이라 간간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RT
    답글

  • newbalance 2011.01.13 11:35

    라디오 초 공감입니다. 평소에 라디오를 잘 듣지는 않지만 버스에서는 어쩔 수 없이(?) 라디오를 듣게 되는데요.
    특히 아주머니들 대상의 프로그램에서 박장대소하며 사연 소개해줄 때 안내방송 나오면 맥이 탁 풀어집니다ㅎ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지하철은 안그런데 유난히 버스만 타면 꾸벅꾸벅 잘 졸게 되는데요. 지하철과는 달리 버스만의 리듬감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하하
    답글

    • G-Kyu 2011.01.13 19:15 신고

      ^^ 중간에 끊기는 재미있는 사연...너무 아쉽습니다..! ㅎ
      그러고보니...버스를 타면...정말 많이 조는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_+

  • 익명 2011.01.13 21:46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suyeoni 2011.01.14 18:25

    호주에서는 기사한테 말도 걸지 말라고 그러고
    라디오도 안나오고 ㅋㅋ 아무도 없어도 서서 기다렸다 가요 ㅋㅋ

    제가 한국와서 버스만 타면 이상하게 왜 멀미를 하나 싶었는ㅇ데
    과속과 코너링이 쩔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저 혼자 추워죽겠는데 창문열고 다닌다는ㅋㅋㅋㅋㅋㅋ
    답글

    • G-Kyu 2011.01.15 17:59 신고

      오오...한국에서 버스를 타다가 호주에 가면
      심히 적응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한국의 버스가...멀미를 하게 만들긴 하는군요...! ㅎ
      과속에 코너링이라니요...ㄷㄷㄷ

  • 유선씨 2011.01.18 00:56

    전 버스에서 디엠비 이어폰 안끼고 보는 사람들 넘 싫어요.
    자기딴에는 안들릴꺼라고 생각하는지.. 작은 소리에 왠지 귀기울이게 되잖아요... ㅠ-ㅠ
    답글

    • G-Kyu 2011.01.18 22:02 신고

      저도...정말 최악으로 생각 합니다 ㅠㅠ
      왜 그러는지 이해하기도 힘들고 말이지요..!